[해외자원봉사] 2023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 파견 학생 소감(대경대학교 김성아) N
No.74329212023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하계 해외자원봉사 In Vietnam
파견 학생 소감
작성자 : 대경대학교 김성아(우수 활동 대원 장려상)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해본 봉사 중 해외봉사는 나에게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봉사에 대한 열정은 항상 가지고 있던 나는 학생 때 꼭 해보고 싶었던 경험 중 하나는 ‘해외봉사’였다.
이번 경산시와 영남대학교에서 주최하는 봉사는 베트남 해외봉사였다. 나의 특별하고 설레는 7박 9일간의 추억들을 글로 적어보려 한다.
첫 베트남 호치민을 도착해서 분위기가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지만 이동하면서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를 많이 느꼈고 7박 9일간에의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베트남에 처음 도착한 7월 10일 대구은행 호찌민지점을 방문하였고 대구은행이 어떻게 호찌민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와 은행의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다.
7월 11일 오리온 제과 공장과 대영전자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회사 여러 곳이 베트남 곳곳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는 좋은 하루였다.
7월 12일 다일공동체 밥퍼 자원봉사를 참여하였다. 일정 중 처음으로 봉사다운 봉사를 하게 된 날이기도 했다. 밥퍼 봉사하는 장소가 버스가 통행하기 힘든 곳이어서 20분 정도 걸어 들어가게 되었지만 그 걷는 길이 너무나 베트남 현지 사람들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지는 골목을 걸어 들어갔을 때 한번 더 베트남에 와서 내가 봉사를 하게 됐다는 실감을 나게 해주었고 밥퍼 봉사를 하면서 한국에도 비슷한 봉사를 한 경험이 있어 봉사가 힘들지는 않았고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잔반을 남기지 않고 음식을 잘 드시는 모습에 내가 한 음식은 아니지만 너무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7월 13일, 1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벗어나 동나이성으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처음 락홍대학교를 방문하였을 때 락홍대 학생들이 줄지어 한국 국기와 베트남 국기를 흔들고 있었는데 그때의 감정을 잊을 수가 없었고 처음은 베트남 학생과 말하는 게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누구보다 반갑게 맞아주는 락홍대학교 학생들을 보면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한 하루였다.
마지막 7월 15일 16일 고아원을 처음 방문하였고 처음 방문하였을 때 중증 장애가 있는 아동을 처음 보았고 고아원의 환경을 보니 우리나라와 참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한편으로는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우리가 연민과 동정을 느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한국 고아원도 봉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지만 이번 해외봉사를 통하여 고아라고 하여 밝지 않고 암울하지 않다는 것을 한번 더 느꼈고 내가 그 아이들의 부모님만큼의 사랑은 주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
나는 이번 봉사를 마치면서 내가 주는 사랑보다 이번 봉사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이번 봉사자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것 같다. 헬렌 켈러가 한 명언 중 “ 우리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적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많다.”라는 말처럼 이번 단원들과 교수님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값진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값진 경험이었고 해외봉사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서 나도 성장하고 좋은 추억과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
이번 해외봉사 베트남에서의 7박 9일간의 여정 동안 나와 대화하고 함께한 한국, 베트남 모든사람들에게 나의 존재가 그들의 머릿속에 선한 영향력으로 기억됐기를 바란다. 학생 본분으로 돌아가 동기부여를 얻어 열심히 공부할 것이며, 이 기회를 통하여 더욱 성장하고 좋은 간호사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이번 봉사에 다들 고생해 주 시 함께 해주신 분들 Cảm ơn.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