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건축학부 건축디자인전공, 

전국규모 공모전 수상 휩쓸어!

2024 DGID 실내건축디자인대전 대상 수상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제25회 DGID 실내건축디자인대전에서는 전국의 대학에서 100여 점을 출품하였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그린스마트스쿨의 실내공간 계획 및 창의성 있는 자유 주제를 기본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드러내는 기회를 가졌다. 본 공모전은 대구 인테리어디자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실내건축 학생들을 위한 공모전으로 25년의 긴 역사가 있다.

출품작 중 건축학부 건축디자인전공 박연우 학생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고, 장민수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건축학부 건축디자인전공 학생들이 14개의 상을 받아 대회의 수상을 휩쓸었다. 

명예의 대상을 받은 건축디자인전공 4학년 박연우 학생은 ‘IN THE BASKET’이라는 주제로 말하고 싶은 사람, 함께 식사하고픈 사람, 낙이 없는 사람이 만나 채워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을 제시한 계획안이다. 가구, 색채, 조명, 마감 재료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보여주었다. 특히, 짜임새 있는 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의 체험을 확대하고, 흥미 있는 단면 구성을 보여주었다.

우수상을 받은 건축디자인전공 4학년 장민수 학생의 ‘산유서림’, 특선에 이재민 학생의 ‘FULL MOON’, 김수민 학생의 ‘Community; 일상속의 만남’, 배은진 학생의 ‘마음을 걷다: 성장과 치유의 길’, 김나영 학생의 ‘Our Own Bloom’ 등 이외의 다양한 작품이 대전에서 수상하였다.

건축학부 김소희 교수는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DGID 공모전을 통해, 건축학부 건축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인재 양성을 위해 내딛은 걸음이 결실을 맺고, 실내공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디자인 대안이 우리 실내 건축디자인의 미래에 발돋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우 ‘IN THE BASKET’ (대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