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N
No.224660943현장 체험 통해 실천력 UP!
커피박 새활용 체험부터 자원순환 로봇 시연까지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4월 11일, 대구광역시 중구재활용센터에서 ‘경산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서포터즈들과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서정인 교수(영남대학교), 센터 운영위원인 김영희 장학사(경산교육지원청)가 참석하여 자원순환과 새활용을 주제로 한 현장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함께하였다.
행사는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과 새활용을 위해 대구광역시 9개 구․군중 최초로 설립된 중구재활용센터의 역할과 운영 시스템 소개를 시작으로, 폐커피박을 활용한 새활용 키링 만들기 체험, 수리실‧목공예실‧전시판매장 등의 시설 견학,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체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손으로 직접 새활용 제품을 만들고, 기술 기반의 자원회수 과정을 경험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청년 세대의 자발적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과 생활 실천을 연결하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더하였다.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새활용 : 버려지는 물건이나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고도 하며, 재활용과는 달리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 문의: 경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 최운서 연구원 (053-810-4317)
[출처] YU'RE News 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