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바우라공과대학(Shibaura Institute of Technology) N
No.5996475- 작성자 김민성
- 등록일 : 2023.04.25 15:28
- 조회수 : 247
대륙/국가/대학 | 일본 시바우라공과대학 |
파견형태 | 파견교환학생 |
파견학기 | 2022-2학기 |
제출서류 | 재류자격인정증명서,성적증명서,여권사본,건강검진,지원동기와 학습계획 |
비자준비 | 코로나로 인해 대사관 직접 방문이 불가하여 부산에 있는 여행사에서 대행발급받았습니다. 여행사에 연락을 하면, 메일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알려줍니다 재류 자격증명서는 파견대학측에서 보내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비자신청을 했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원본, 신청서,사진1매,주민등록등본 또는 주민등록증 앞뒤 사본, 재류자격증명서,접수필증 사본, 신립서(재류자격인정증명서 발급일이 3개월 경과된 경우)였습니다. 수수료는 5만원 들었습니다. |
도착관련 | 도쿄에 있는 나리타 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시내로 바로 들어올수 있는 기차들이 있으므로 이 편을 이용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오미야캠퍼스가 아닌 도요스 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도쿄 시내의 부동산을 통해 도쿄측에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예약하고 갔기때문에 1300엔가량이 들었습니다. 왕복으로 예매하고 후에 나리타공항을 이용하는 편도 나쁘지 않습니다. |
파견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현지) | 주된 오리엔테이션은 도요스캠퍼스에서 1일짜리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학내 아이디와 전철 정기권에 대한 내용, 수강신청에 관한 내용 그리고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학내아이디를 통해 프린트나 학교 수업자료 다운로드,프로그램소개나 공지등이 전달되었습니다. 구약소에서 처리해야되는 주민등록서류나 은행계좌개설은 개인이 별도로 진행해야되는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
수강신청 | 수강신청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진행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간이 맞다면 대학- 대학원에 이르는 폭넓은 내용을 수강신청가능했습니다. 다만, 캠퍼스가 기본적으로 거리가 먼 2개이기때문에 이를 유의해서 신청해야했습니다. 오미야 캠퍼스와 도요스캠퍼스는 편도 1시간 반(쾌속선을 탔을경우, 각역정차하는 노선을 탄다면 더 걸립니다) 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시간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했고, 저는 공교롭게도 도요스캠퍼스에서 모든 수업을 신청했기 때문에 이런부분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
수업관련 | 수업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부 대학원 수업의 경우에는 일본어를 혼용하는경우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영어권 학생들과 같이 진행하기때문에 영어가 대부분이였습니다. 다만, 건축설계수업은 희망한다면, 일본어로 진행하는 반에 들어가서 진행할수 있었습니다(건축설계수업은 8개정도의 그룹이 각 지도교수와 진행하는데 7개가 일본학생 그룹, 1개가 외국인학생그룹이였는데, 희망한다면, 일본학생그룹에 섞여들어갈수 있었습니다) |
시설정보(기숙사, 홈스테이, 외부숙소 등) | 시바우라공과대학의 기숙사는 오미야캠퍼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축학과의 수업은 모두 도요스 캠퍼스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오미야캠퍼스에서 통학을 하는것은 시간적인 낭비와 금전적인 낭비 모두 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도요스 캠퍼스인근에 자취방을 구해서 통학했습니다. 도요스라는 섬은 기본적으로 고급맨션이 가득한 방이기때문에 방을 구하기도 힘들고, 구했다고 하더라도 비싸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시오미라는 섬에 위치한 자취방에서 자전거를 통해 통학했습니다. 거리는 자전거로 약 10분정도였기 때문에 그렇게 멀지 않았으며, 시오미역에서 도쿄역까지 2정거장이면 도착했기 때문에 문화적인 것을 체험하러 가기위한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한, 도쿄역과 반대로 2정거장 간다면 마이하마역이 위치해서 디즈니랜드와 같은 어뮤즈먼튼 시설과도 가까운것이 장점이였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섬이라는 입지 상 조용한 마을보다는 방세가 조금 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욕실,세탁기,인덕션,히터 등 기본적인 것이 다 갖추어진 방이었고, 방세는 한달에 71500엔이였습니다. 오미야캠퍼스에서 통학하는 비용이 20*2000엔 정도라는걸 생각해보았을때 결과적으로 이득이기는 하지만, 다른 내륙의 지역도 고려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
기타시설 | 학교시설은 학생카드를 찍지않으면 못 들어가는 시스템이기때문에 보안이 우수하고 깔끔했습니다. |
음식, 식사 | 학식도 나쁘지않은 가격에 적당한 음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일본음식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호불호가 크게 갈릴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근처에 마츠야나 스키야같은 도시락집이 여럿 위치해있기때문에 이런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햇습니다. |
비용(비자,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 비자는 대행비로 5만원 사용했습니다. 학비는 영남대 학비만 지불했습니다. 기숙사비는 자취를 했기때문에 한 달에 71500엔이였고, 초기에 열쇠비, 중개수수료비, 1달치 월세를 추가적으로 지불했고, 퇴실할때 청소비와 기존 1년인 계약의 위약금 1달치 월세를 추가적으로 지불했습니다. 생활비는 여행을 제외하고는 5만엔정도 들었습니다. |
활동정보 | 건축학과의 특성상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은 힘들엇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국제교류와 관련된 교실과 봉사자들이 상주하고있어서 원한다면, 일본인 혹은 다른나라의 교류학생들과 친해질수있습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할수 있습니다. 운동과 관련된 동아리는 오미야캠퍼스가 대부분이지만, 도요스 캠퍼스에서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도 있었습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1. lalaport toyosu- 학교인근에 위치한 쇼핑몰로 도요스역앞에 위치해있으면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내부에는 다이소나 여러가지 쇼핑,푸드코트, 영화관 등이 위치해있습니다. 2. 디즈니랜드 - 학교에서 몬젠나카초라는 역으로 향한뒤, 15분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디즈니랜드가 위치해있는데, 야간권을 끊어서 입장해 노는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wariwari 할인이라고 해서, 인터넷에서 코로나백신 접종서류를 추가로 출력한다면 받을수 잇는 할인도 존재합니다. 3. 몬젠나카초 - 학교인근에 위치한 지역민들의 거리입니다. 그곳에는 하치만궁이라는 지역의 신사도 위치하고있고, 6시부터 가게를 여는 이자카야들이 많이 위치해있어서 일본에 식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가볼만 합니다. |
다녀온 소감 | 도쿄에 위치한 학교였기때문에 교통이 편했던 점이 가장 특징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치항공을 통해서 일본의 여러 관광지에 아주 싼값으로 다녀올수 있다는것도 메리트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공항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데, 나리타공항은 아무래도 중심이 되는 공항이다보니 그런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교환학생을 진행함을 통해서 건축이라는 것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서 조금 더 고찰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처음에 예상했던것보다 많은 곳을 구경해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친구들이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보면서 저런방법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
파견전 준비물 | 여권,전기매트,여행자보험,인감,돼지코,해외사용가능한 신용카드, 동전지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