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Universidad de Málaga(말라가 대학) N
No.5996549- 작성자 김지현
- 등록일 : 2023.04.27 01:08
- 조회수 : 912
대륙/국가/대학 | 유럽/스페인/ 말라가 대학교(Malaga University) |
파견형태 | 한학기 교환학생 파견 |
파견학기 | 2022년 2학기(9월~12월) |
제출서류 | 토익, 자기소개서 제출함 |
비자준비 | 비자는 개인적으로 스페인 주한 대사관 사이트에서 시타(예약)을 잡아서 서류를 준비해가야합니다. 시타를 일찍 잡지않으면 출국일이 임박했을 때 비자가 나오지않으면 여권도 받을 수 없으므로 미리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기 학업비자의 경우 출국일로부터 180일 동안 유효합니다. 1년의 장기비자는 스페인 본국에 가서 DNI랑 거주 카드를 발급 받아야합니다. 준비서류는 네이버에 검색해보는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
도착관련 | 저는 8월 23일에 스페인 말라가에 도착하였습니다. 에어비앤비를 잡아놓고 집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최소 일주일 정도는 잡아놓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일찍 가실 수 있다면 7월이나 8월 초에 가서 집을 구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여름 날씨이기도 하고 8월 중순에 말라가 페리아도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말엔 전체적으로 유럽 휴가기간이라서 연락해도 집주인들이 말라가에 없어서 연락을 잘 안봐요, 이 시기를 좀 피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집이 없어서 처음엔 불안할 수 있지만 정말 늦게 구해도 1주일이면 다들 구하더라구요. 좋은 집 구하는게 일단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파견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현지) | 오리엔테이션은 학기 시작 전에 Teation 캠퍼스 강당에서 열립니다. 그닥 중요한 내용은 없으나 에라스무스 친구들이랑 한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니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
수강신청 | 학기 시작 전에 자기가 무슨 학과 수업을 듣고싶은지, 무슨 수업 신청할것인지 EMI COMING이라는 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전공학점이 듣는 학점의 절반이 되어야하니 참고하세요. 근데 만약 3과목이 듣고싶은데 각각 다른 과의 수업이라면 그냥 전공 과 아무 수업이나 하나 넣고 그냥 그 수업을 안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한국학교에선 패스 논패스라 성적표에 있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
수업관련 | 저는 동아시아학과의 수업 2개(ESTÉTICA Y ARTE COREANOS, CHAMANISMO, NATURALEZA Y PRÁCTICAS RELIGIOSAS ), 영문학과 수업 1개(INGLÉS INSTRUMENTAL I )를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아시아학과의 수업을 하나 듣는것 추천합니다 그 학과 친구들이 한국인 친구들에게 굉장히 우호적이라서 친구를 사귀기 쉽습니다. |
시설정보(기숙사, 홈스테이, 외부숙소 등) | 기숙사, 홈스테이는 없습니다. 대신 테아티노 캠퍼스에 사설기숙사가 있는데 시설은 엄청 좋은데 매우 비쌉니다. 보통 센트로나 마리아 잠브라노 역 근처에 집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타시설 | 학교 카페테리아가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이고, 학식은 기본 5유로에서 음료값 정도 더해서 6유로 정도였어요. 학교 카페테리아에 파는 빵이랑 보카디요가 진짜 싸고 맛있고 음료수도 싸니까 많이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Gym에 가서 학생등록을 하면 학교 gym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영을 하러 다녔는데 한번에 1.7 유로 정도를 냈던 것 같아요. 수업도 있으니까 잘 찾아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음식, 식사 | 스페인 관광지라서 센트로엔 음식점이 많아요. 비싸긴하지만 맛있습니다. 물론 떼아티노 캠퍼스나 엘 팔로 쪽으로 간다면 음식 값이 더 싸요. 마트에도 삼겹살, 목살, 소고기, 채소류, 과일류 모두 저렴하니 해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쌀도 sos 파란색 봉지를 사서 밥해드시면 되고 로투스 라는 중국인 마트에서 양념이나 라면을 사면 됩니다 |
비용(비자,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 학비-영남대 등록금, 어학당 1달 다님(430만) 집 렌트비-한달에 360유로(약 50만원)*5달 생활비-거의 100만원*6달(여행 포함) 에어비엔비-약 40만원 |
활동정보 | 말라가는 공항 가기가 수월하고 크기가 커서 유럽 곳곳을 쉽게 다닐 수 있으므로 여행을 많이많이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안달루시아 지방은 버스가 다 있어서 버스 타고 하루 당일치기 여행도 재밌어요. 학교에서 무료로 하는 이벤트들(웰컴파티, 론다 여행 등)을 많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말라가는 바닷가 지역이라서 바다에서 많이 놀고, 에라스무스 친구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함께 노는 일이 많아요. 비치발리볼도 많이 합니다. 인근에 네르하, 그라나다, 세비야도 자주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센트로에 la quintoneria majareta 추천합니다!!! |
다녀온 소감 | 교환학생을 가는 것은 제게 가장 큰 도전이었어요. 갈 때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 처음가보는 곳이라는 생각에 많이 무서웠지만 적응하고 나니 정말 즐거웠고 모든게 재미있었습니다. 오히려 돌아와서 말라가를 잊지못해 큰일입니다! 유럽의 문화나 문화유산, 여유, 생각은 정말 우리가 한국에선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감각을 줍니다.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쥐길 바랍니다 |
파견전 준비물 | 저는 갈때 옷은 별로 안챙기고 먹을거나 생필품(?)같은 좀 잡다한것을 가져가서 후회했습니다 1. 옷(스페인옷 생각보다 진짜 구려요. 예쁜 옷 진짜 많이 챙기시고 1학기에 가나 2학기에 가나 패딩을 꼭 챙기세요) 2. 전기장판(특히 스페인은 춥지않은 나라라서 난방이 부족하고 집 벽이 진짜 얇아서 바람이 다 들어와요) 3. 상비약(스페인 약이 잘 들긴하는데 케바케라서.. 그리고 안약이나 인공눈물 비싸니까 챙겨오세요) 음식은 솔직히 중국인 마트에도 많아서 굳이 많이 들고오지 않아도 될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