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소식] 신소재공학부 총동창회, 2학년 재학생에게 교과서 기증 N
No.224472200영대동창회보 2025년 4월회보 (448호)
지난 3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총동창회 이재철(82) 회장은 영남대를 찾아
신소재공학부 재학생들의 전공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재료공학개론 교과서 75권을 수강생 전원에게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재료공학개론 교과서는 신소재공학전공의 핵심 교재로 학부 재학기간 동안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신소재공학 관련 업종 종사 시에도 필수적인 서적이다.
신소재공학부 총동창회는 2023년도부터 매년 2학년 학생 전원에게 재료공학개론 교과서를 기증해왔다.
이재철 회장은 "우리 동창회에서는 재학생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매년 전공교재지원사업과 더불어 장학생 선발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을 지원해 왔다."라며,
"향후 지원사업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답해 신소재공학부 박노근 학부장은 "우리 학부를 졸업하시고, 관련 산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신소재공학부 선배님들이 우리 학부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핵심 교과서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기증해주신 교과서를 활용하여 우수한 신소재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소재공학부는 1974년에 설립된 금속공학과와 1987년 설립된 무기재료공학과가 1996년 학과 통합, 2009년 전공 통합의 과정을 거쳐 현재의 신소재공학부로 설립되었다.
신소재공학부는 2015년,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금속/신소재 분야 관련 최우수 학과로 선정되는 등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신소재공학부 동문 중 약 500여 명이 신소재공학부 총동창회에 적극 활동중이며,
포스코 부사장 및 연구워원, 하이닉스 반도체 부사장 등의 소재 관련 기업 중역을 다소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