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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수도권 동문회 제25회 정기총회 개최 N

No.5955613
  • 작성자 약학대학 행정실
  • 등록일 : 2023.02.27 09:33
  • 조회수 : 618

영남대약대 수도권 동문회, 제25회 정기총회 4년만에 개최

신임 동문회장 박인숙 센터장 …홍연탁, 박정관 자랑스런 영약인상 수상


영남대약대 수도권동문회(회장 구본기)가 지난 2월 5일 오후 5시 서울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19년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정기총회에 약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그간 만나지 못했던 동문 선후배들과 반가운 모임을 하게 되어 어느 해보다 뜻깊은 정기총회였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구본기회장을 중심으로 제19대 임원진이 구성되어 모교방문행사, 약대 재학생들과의 만남, 테마기행으로 한미약품 방문, 와인이 있는 인문학 강연 등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이후 3년간은 동문 모임을 거의 개최하지 못하였고 2022년 하반기에 비로소 영우회 등 소모임을 중심으로 동문들간 만남을 이어왔다. 


이번 총회는 박혜숙 동문의 사회로 1부 본회의, 2부 개회식, 3부는 만찬 및 축하공연, 4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한길 영남약대 총동창회장, 전혜숙 국회의원과 영대 약대 김종오 학장, 그리고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참석하여 정기총회를 축하하였다. 여러 원로 선배들 뿐만 아니라 모교 이응석, 최혁재, 김주현 교수도 자리를 함께 참석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그간 동문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상식도 있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주요행사 및 경과보고와 세입세출 심의, 지난 정기총회 결산보고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구본기 동문회장은 “그 동안 보건의료 분야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서 코로나 이전에는 겪어볼 수 없었던 변화가 있었으며 이에 따른 동문회 활동도 집합적인 대규모 모임보다는 소규모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었어 안타까웠으나 앞으로 선후배들이 열린 마음과 소통하는 분위기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4년간 동문회장 직을 맡은 소회를 밝혔다.


한편 새로운 동문회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봉사하다 지난해 말 명예퇴직후 (재)한국규제과학센터장으로 부임한 박인숙 동문이 추대되었다. 신임 회장은 그간 동문회 사무총장으로 선배 동문들 뿐만 아니라 주니어 동문들까지 잘 아우르며 동문회 활동을 한 경험으로 선후배 동문들간 가교역할을 기대한다고 참석한 원로 동문들께서 격려해 주었다.


행사는 모교 바리톤 성악가 노희섭 동문의 축가와 함께 만찬 그리고 흥겨운 여흥의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끝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자랑스런 영약인상 : 홍연탁(3기), 박정관(21기)

△ 감사장 : 박정관(18대 회장), 박명기(18대 사무총장), 박은숙(영약회장), 정경민(부평인천동문회장), 장영욱(영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