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류 프로그램 참가 수기 공모전

신종승(기계공학부)

수상자 사진

 특별상
상격 특별상
주제 타슈켄트의 바람이 남긴 배움
학과 기계공학부
이름 신종승

Ⅰ. 참가 동기와 배경저는 기계공학과 미래자동차 융합전공을 이수하며, 미래차 산업의 기술 발전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에 큰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은 단순한 산업적 변화가 아니라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2024년 10월에 열린 「한-우즈베크 산학협력 이노베이션 위크」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자동차 산업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전기차 및 친환경 교통 기술 도입 초기 단계에 있어 기술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논의되는 지역입니다. 저는 현지 산업을 직접 경험하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기술적 차이와 협력 가능성을 체감하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저의 전공지식과 진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도전이었습니다.

Ⅱ. 주요 활동 및 경험 1. 전시장 준비 및 운영 행사 개막 전, 현지 전시장에서 부스 배치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세팅을 직접 지원했습니다. 제품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방식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공간 활용과 관람객 경험이 전시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전시가 시작된 후에는 각 부스에서 제품을 설명하며, 바이어 및 현지 기업 관계자와 직접 교류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성능 향상 기술과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 혁신이 단순히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지 직접 실감했습니다. 2. B2B 미팅과 기술 교류 프로그램의 핵심 중 하나는 현지 기업과의 B2B 미팅이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었고, 이에 따라 협력 수요가 매우 높았습니다. 저희 팀은 한국의 충전 기술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전공 수업에서 배운 전기차 배터리 구조와 충전 효율 개선 기술을 현장 설명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의 암기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국제 협력의 언어로 지식을 전환하는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3. 현지 기술 습득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였지만, 기술 발전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전기차 충전 기술,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수소차 인프라 등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하며 현지의 진지한 노력과 한국과의 협력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통해, 기술 발전은 단순히 장비와 자본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과 협력에서 완성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Ⅲ. 프로그램 참여 이후 성과 1. 학문적, 개인적 성과 이번 경험은 저에게 글로벌 산업 동향을 연구하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습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비교하며, 전공 지식을 보완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산학협력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체험하면서, 이론과 현장의 간극을 메우는 학습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전시가 시작된 후에는 각 부스에서 제품을 설명하며, 바이어 및 현지 기업 관계자와 직접 교류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성능 향상 기술과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 혁신이 단순히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지 직접 실감했습니다. 2. 진로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저는 이번 교류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기계, 미래차 엔지니어로 성장하겠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전공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다른 문화와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은 향후 국제 공동연구, 해외 취업, 기술 협력 프로젝트에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신흥 시장에서 확인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자율주행 수요는, 한국이 가진 기술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 경험을 토대로 한국 기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Ⅳ. 다른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해외 교류 프로그램은 단순히 견학이나 여행이 아닙니다. 낯선 환경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가 값진 배움입니다. 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도전이란 완벽히 준비된 상태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들에게도, 단순히 전시를 보는 관람자가 아니라 현지와 연결되는 주체적 참여자가 되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할 때 교류의 가치는 배가되고, 진정한 글로벌 역량이 길러진다고 확신합니다.

참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