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YU한문교육과

전문적인 중·고등학교 한문교사와 전문 연구자를 양성 하는
영남대학교 한문학과

연혁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는 1979년 9월 22일 신설된 이래 본 학과의 설립목표를 충실히 달성하여 왔다. 우리 한문고전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통해 건전한 교양인을 양성하였을 뿐 아니라, 전문적인 중.고등학교 한문교사를 양성하였다. 매년 30명씩 배출되는 졸업생은 현재 894명에 이르며, 그 중 350여명이 전국의 중등 한문교사로 활약하며 민족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 연구자로 활동중인 사람이 20여명이 있으며, 그 외에 사회의 각 분야에서 자기 몫을 다하고 있다.

교육목표

본 학과는 중고등학교 한문교사 양성을 기본 목적으로 설립 되었으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3개 영역의 구체적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첫째, 중등학교 한문과 교사로서의 전문적 지식 기능과 함께 전통적인 미덕과 현대적인 교양을 구비한 품성을 기른다. 둘째, 한문학과 관련된 중국문헌과 한국문헌을 섭렵하며 한문학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민족문학의 단계를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한다. 셋째, 교육과정은 교사양성의 기본목적을 염두에 두되, 장차 고전 국역 활동과 대학원 진학에 연계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폭넓게 운영한다.

진출분야

진로는 중·고등학교 교사 또는 각종 교육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으며, 졸업생들은 교사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밖에 대학원 진학을 통한 학계로의 진출사례도 활발하며, 공무원·출판계·언론계·기업체 등에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의사소통과 언어능력을 매개로 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강조되면서 각종 기업체와 정부·기관의 연구원 및 연구전문가로도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지고 있다. 한편 교육학 전공자는 교육상담원과 각종 사회교육 전문요원으로도 범위를 넓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