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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고전윤독회

저희 고전윤독회는 기본적으로 한자 공부를 하기 위한 학회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교양 및 전공학습에 필요한 한자 어휘력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장기적으로는 한자 3급 이상 취득을 목표로 하여 한자와 친숙해지기 위한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단순한 한자 암기는 독학으로도 가능하지만 학회원들이 각자 한자와 고사성어를 준비하여 발표하는 방식을 통해 한자 자체에 대한 흥미와 학습하여 가르친다는 단계를 통해 스터디를 진행함으로써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자와 더불어 한자 문화권에 속하는 중국어, 일본어를 표층적으로 다루면서 한자 공부의 필요성과 그 용이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자 학습 자체에 대해 동기부여를 꽤 하고자 합니다.
많은 한자를 다루기보단 한자 자체의 형성과 유래, 기본적인 것들부터 쌓아가면서 학습의 첫 발판을 마련해줄 수 있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날고싶은생각

'날고 싶은 생각'은 정치, 경제, 사회, 시사, 최근 이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스터디는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되며 동아리 원들이 돌아가며 사회자를 맡아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대해 랜덤으로 찬반을 나눈 후 입론, 반론 순으로 토론을 하며 마지막에는 절충안 또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특정 분야가 아닌, 동아리 원들이 매주 준비해오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접함으로써 평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혀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스터디를 통해 스피치 연습하기, 자신감과 설득력, 더불어 논리적 사고 기르기를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토론 과정에서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랜덤으로 찬반을 정하여 순발력을 요하는 상황에 필요한 사고 능력을 함양 하고자도 하였습니다. 찬반 토론 뿐 아니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형식으로도 토론을 진행하여 마냥 딱딱하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토론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펼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등급보류

등급보류는 영화에 대해 공부하는 동아리로써, 상업영화부터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하고 감상한 후 파악한 것을 토대로 동아리원들과 함께 토론을 하며 영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활동을 하는 학회입니다. 영화에 담겨있는 메시지와 사회 문제들을 통해 시사에 대한 지식을 쌓고, 현실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비단 영화를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 기법에 대해 공부하며 스스로 영화의 플롯과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인들의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여 평소에 접할 기회가 적은 영화들을 감상하기도 하고, 배우들과 감독들을 실제로 만나보기도 하면서 영화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재상영작들을 관람하거나, 구하기 어려운 고전영화들을 찾아보며 영화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활동으로 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바로보는 안목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국어국문학과 특성상 영화라는 요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등급보류 활동으로 영화를 통해 문학과 더불어 국문학과 학생으로서의 소양도 기르고, 세상을 바라보는 견식을 풍부하게 갖추어 사회인으로서의 소양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대문학연구회

현대문학연구회는 말 그대로 현대 문학에 대한 연구를 주목적으로 하는 동아리입니다. 여러 부원들이 한 데 모여 일주일에서 길게는 이주일 가량 시간을 내어 읽은 공통된 책에 대한 토론을 한다는 점이 그 목적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활동에서 꼭 필요한 책 선정 과정을 눈 여겨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자과 특성상 문학을 비롯해 다양한 책에 관심이 많은 학우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학우들의 취향은 제각각이고 그 때문에 독서를 편식하는 현상도 종종 드러납니다. 현대문학연구회는 이러한 독서 편식을 조절하고자 매 스터디마다 부원들이 번갈아가며 책을 선정합니다. 그 결과 활동하는 내내 다양한 장르의 책이 선정되고 그만큼 토론의 주제도 풍성해 지는 것입니다.책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배워나가고, 토론 활동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것.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는 모든 활동을 토대로 현대문학연구회는 발전하는 사회에 한 발짝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