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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 흉상 제막식 가져
약학과 55학번 출신 기업인, 모교 발전기금 10억6천여만원 기탁 ㈜한국파마 창업해 전 세계 30여 개국 수출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시켜 박 회장 호(白潭) 명명 약학대학 ‘백담홀’ 입구에 흉상 자리잡아 ‘고액 기부자 예우’ [2023-6-20]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지난 16일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박재돈 회장의 흉상은 영남대 약학대학 백담홀 입구 오른쪽에 설치됐다.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모교인 영남대에 10억6천만 원이 넘는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박재돈 회장의 공로를 예우하고 대학의 기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박 회장의 흉상이 자리잡은 약학대학은 2020년에 신축된 건물이다. 당시 영남대 약대 건물 신축은 약대 동문들의 숙원사업이었으나, 건축기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때 건물신축기금 모금 활동의 불씨를 당긴 인물이 박재돈 회장이다. 박 회장은 영남대 약대 1회 졸업생으로서 건물 신축기금 10억 원을 내놓았으며, 박 회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동문들의 모금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신축 약학대학에서 가장 큰 강의실인 백담홀은 박 회장의 호 ‘백담(白潭)’을 따 명명했다. <백담홀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 가족들> 영남대 약학과 55학번인 박 회장은 1974년 ㈜한국파마를 설립해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을 선도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조관리를 통해 다국적 제약회사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50여종의 완제 의약품을 수출하는 등 기술력과 생산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약학 분야 전문가이자 경영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 2017년 영남대에서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완쪽부터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 최외출 총장> 박 회장은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과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파마를 글로벌 제약회사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100만불 수출의 탑,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2005년 상공의날 대통령표창, 2008년 IMI 경영대상 수상, 2009년 철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2012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의 장녀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 박재돈 회장을 대신해 이날 흉상 제막식에 참석한 장녀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는 “탁월한 비전과 리더십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기업인으로서 국가 발전과 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신 회장님이자 아버지가 존경스럽다.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모교에 회장님의 흉상이 건립돼 뜻깊다”면서 “회장님의 사회적 성공과 헌신이 모교에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 회장님의 업적을 기리며 숭고한 나눔의 정신과 고귀한 뜻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의 교가 중에 ‘새 역사 창조자 되라’라는 글귀가 있다. 박재돈 회장님이 걸어온 길이 새 역사 창조자의 발자취라고 생각한다. 기업인으로서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회장님이 존경스럽다”면서 “백담홀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천마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박 회장님의 발자취를 따라 인류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백담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 흉상 제막식>
대외협력팀
2023. 06. 20
591
[기부자 소식] 이돈 향우회장 취임식 ‘화합의 장’ 됐다(중앙일보 2023.06.05. 기사)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단 리 회장 취임행사 성황 충청·호남향우회서도 축하 사진 크게보기 지난 2일 액티브USA 본사에서 열린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단 리(앞줄 왼쪽에 8번째) 12대 회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낙희 기자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이하 대경향우총연) 회장 이취임식이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일 LA다운타운 남쪽에 위치한 액티브USA 본사에서 열린 단 리(액티브USA 회장) 12대 대경향우총연 회장 취임식에 역대 회장단, 채홍승 경북LA사무소장 등 대구·경북 출신 교민들뿐만 아니라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동포애를 과시했다. 이 밖에도 미셸 박 스틸 가주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알버트 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본지 남윤호 대표 등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 등 300명 가까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11대 정영동 회장으로부터 향우기를 전달받은 단 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경북 발전에 힘쓰고 있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영동 전임 회장 등 역대 회장단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향우들이 몸은 이역만리 떨어져 있지만, 물심양면으로 자랑스러운 조국과 대구·경북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회장으로서 LA에서 마지막으로 고향 발전과 커뮤니티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단 리(오른쪽) 회장이 이임 정영동 회장으로부터 향우기를 전달받고 있다. 박낙희 기자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철우 도지사,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재외동포청 신설에 힘쓴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과 국민의 힘 전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의원,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회장이 단 리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미셸 스틸 연방하원의원도 축사와 함께 단 리 신임회장에게 취임선언장을, 정영동 전임회장에게는 감사장을 각각 전달했다. 12대 임원진은 단 리 회장을 주축으로 헨리 정 이사장, 케이 차 수석부회장, 구본승·김만수·박재관 부회장, 조현목 사무총장, 임현진 총무이사, 김재석 장학위원장을 비롯해 18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또한 고문단 18명, 자문위원 11명이 각각 위촉됐다. 대경향우총연은 지난 1989년 창립된 후 사회활동 및 문화교류 촉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경제인 간담회, 장학금 수여, 특산품 판촉전, 독도사진전, 청소년 문화탐방 지원, 재해 성금 전달, 골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기사 출처] https://news.koreadaily.com/2023/06/04/society/community/20230604192730625.html
대외협력팀
2023. 06. 16
395
동창회 행사 경품 자동차 모교에 기부 ‘클래스가 다른 영남대 동문’
지역사회개발학과 83학번 동문, 이경섭 경일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 ‘모교방문 트레킹 대회’ 1등 경품 자동차 해당 전액 기부 “모교 찾아 동문들과 함께 추억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 … 모교 발전 응원” [2023-6-15] <이경섭 경일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이 영남대학교 모교방문 트레킹 대회에서 받은 경품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이경섭 센터장, 이은별(이경섭 센터장 장녀), 최외출 총장) 대학 동창회 행사에서 경품으로 받은 자동차를 다시 모교에 기부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83학번 이경섭 경일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 이야기다. 이경섭 센터장은 지난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영남대학교 천마가족 모교방문 트레킹 대회’에 참여했다. 영남대학교와 총동창회가 함께 주최한 이 대회는 대학 동문들과 가족, 학생, 교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캠퍼스를 걸으며 단합의 시간을 갖는 행사다. 이날 오후 열린 어울림한마당 행사 마지막 순서인 경품추첨에서 이경섭 센터장이 삼보모터스가 후원한 1등 경품인 자동차에 당첨됐으며, 이 센터장은 경품 자동차에 해당하는 전액을 대학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영남대 총동창회 행사에 자동차가 경품으로 나온 것은 세 번째지만, 경품 자동차 가격에서 세금을 공제한 금액 전부를 모교에 기부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4일 오전 발전기금 기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모교를 찾은 이 센터장은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동문들과 함께 캠퍼스를 걷고, 추억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선물이 됐다”면서 “저에게 찾아 온 큰 행운을 모교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 기쁘다. 앞으로도 더 큰 애정을 갖고 모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경섭 센터장님의 기부로 동창회 행사가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천마가족의 단합과 모교의 발전을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하는 동문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대학의 발전은 물론, 동창회와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외협력팀
2023. 06. 16
368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들, 대학 발전 뜻 모아 2천만원 기탁
‘영남새마을장학회’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 ‘새마을장학금’ 수혜 동문 중심으로 2003년 장학회 설립 지금까지 230여 명에게 약 2억 원 장학금 지원 [2023-6-14]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들이 대학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최근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들이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영남새마을장학회’를 통해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현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서 새마을장학금을 지원받고 수학한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결성됐다. 지금까지 230여 명에게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이재모 학과장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님들은 제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대학의 발전과 제자들의 성장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교수님들이 뜻을 모았다. 제자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영남새마을장학금은 20년째 꾸준히 선배들의 애정을 담아 온 특별한 장학금이다. 특히 이번에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과 교수님들의 진심이 담긴 제자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서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주시는 교수님들을 믿고 학생들도 열심히 역량을 키워 주길 바란다. 학생들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대학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외협력팀
2023. 06. 16
346
심왕국 대윤포장 대표, 영남대에 1천만원 기탁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및 경영학과 석사과정 졸업 “뒤늦게 다시 공부 시작하며 영남대로부터 얻고 배운 것 많아” [2023-5-31] <심왕국 대윤포장 대표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 부터 심왕국 대표, 박민선 여사(심왕국 대표 배우자), 최외출 총장) 심왕국 대윤포장 대표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심왕국 대표가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에 보탬에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심 대표는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동문 기업인이다. 심 대표가 기탁한 발전기금은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심 대표는 “영남대에서 뒤늦게 다시 공부를 시작하며, 대학에서 많은 것을 얻고 배웠다. 영남대와 인연을 맺은 후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사업도 더욱 번창할 수 있었다. 대학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에 작은 금액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영남대와의 인연을 소중이 생각하고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모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기업을 이끌며 꾸준히 학업을 병행하신 심왕국 대표님이 존경스럽다. 대학이 심 대표님께 큰 도움을 드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고마운 마음을 갖고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심 대표님께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영남대도 심 대표님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한다. 대학발전을 응원해주시는 심 대표님의 뜻을 담아,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외협력팀
2023. 06. 05
373
오대국 (주)에스디지엔텍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대국 (주)에스디지엔텍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강화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 이끌며 경제 성장, 국가 발전 기여 공로 영남대 경영대학원 졸업 및 대학원 회계세무학과 박사과정 재학 대학 발전기금 5천만 원 기탁 등 나눔 활동 꾸준히 실천 [2023-5-26] <사진 설명> 오대국 ㈜에스디지엔틱 대표이사 오대국 ㈜에스디지엔텍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기업인으로서 경제 성장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대표이사는 영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 대학원 회계세무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동문 기업인이다. 오 대표이사는 고기능성 강화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 ㈜에스디지엔텍을 이끌고 있다. 상대산업사, S.D 폴리머를 거쳐 지난 2010년 ㈜에스디지엔텍을 설립하고 플라스틱 소재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오 대표이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사)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장을 맡고 있다. 오 대표이사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021년 모교인 영남대에 5천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나눔의 실천으로 2020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대외협력팀
2023. 05. 26
633
영남대 의대 15회 동문들, 모교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의대 15회 동문들 입학 3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 가져 의대 동창회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2천만 원도 전달 매 기수별 입학 30주년 기념 모교 방문 행사 영남대 의대 전통으로 자리잡아 [2023-5-23] <왼쪽부터 영남대 신경철 병원장, 황홍석 15회 동기회 준비위원장, 김성호 의과대학장, 최외출 총장, 김종연 의료원장, 김민수 15회 동기회장> 올해도 어김없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의과대학 동문들이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의대 15회 동기회(회장 김민수)가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것. 영남대 의대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은 학과 전통으로 자리 잡아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이맘때 매 기수별 입학 30주년 기념 모교방문의 날 행사를 갖고 모교 발전기금과 동창회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1회부터 15회 동기회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13일 영남대 의과대학 죽성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입학 3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에는 15회 동문들을 비롯해 영남대 최외출 총장, 김종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성호 의과대학장, 신경철 병원장, 임성우 대외협력처장, 사공정규 의과대학 동창회장과 의과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과대학 15회 동기회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고, 별도로 의대 동창회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교방문 행사를 준비한 황홍석 준비위원장은 “30년 전 천마의 꿈을 품고 영남대 의대에 입학해 의료인으로서의 꿈을 함께 키웠던 동기들과 다시 캠퍼스를 찾게 돼 감회가 새롭다. 1회부터 이어오는 전통을 이어받아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뜻을 모았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후학 양성과 의료계 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동문들의 활약에 뿌듯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동문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의학, 약학, 생명공학, IT 분야를 아우르는 융·복합 교육·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외협력팀
2023. 05. 24
404
영남대 동문들 “대학 비전 공유하고, 모교 발전에 힘 보태자!”
인천동창회, ‘모교 총장 초청 대학 발전 간담회’ 가져 최외출 총장, 직접 설명회 자료 만들고 대학 현황, 운영 방향 공유하며 소통 대학-지역 동창회 간 공감대 확대 발판 ‘세계 명문 사립대학 환경 조성’ [2023-5-23]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동문들과 대학 경영진이 대학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영남대 인천동창회가 모교 총장 초청 간담회를 가진 것. 영남대 동문들이 대학의 경영진과 함께 대학이 처한 환경을 공유하고,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천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초청을 받은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직접 설명회 자료를 만들어 인천으로 향했다. 5월 19일 오후 7시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대학의 부총장, 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인천동창회 임원단 60여 명이 참석했다. 약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최외출 총장은 대학의 현황과 운영방향, 비전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동문들과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총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세계 명문 사립대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대학의 현실에 대해 이해하고, 모교의 비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영남대는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으로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다. 활력 있는 동창회가 되고, 모교는 명문사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남대학교 인천동창회 ‘모교 총장 초청 간담회’에서 대학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외출 총장> 이번 간담회를 준비한 영남대 인천동창회 김태미 회장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학과 동창회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준비했다. 대학이 처한 상황과 모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모교의 발전 없이는 동창회의 발전도 없다고 생각한다.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동창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영남대 인천동창회는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영남대는 이번 지역 동창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 동창회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창회와 대학 간 대학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대외협력팀
2023. 05. 23
354
영남대 신규 후원의 집 '고려에이치한방병원'
더 건강한 삶을 생각하는 고려에이치한방병원 2023년 영남대 신규 후원의 집 가입 높은 수준의 의료 기기와 쾌적한 입원 시설을 갖춘 통합의료병원 [2023-05-23] 고려에이치한방병원이 영남대 신규 후원의 집으로 가입했다. 고려에이치한방병원은 의학과 피트니스의 이점을 연결한 ‘통합의료병원’으로 현직 한의대 교수, 대학병원 교수 출신, 양방 전문의, 한의학 박사 의료진으로 포진되어 있다. 운동처방전공 박사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도수 운동 치료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양·한방 통합진료와 함께하는 피트니스 재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여성암 집중치료센터도 구비되어 있으며, 프라이빗하고 독립적인 입원 공간도 구성되어 있다. 모든 병동에 30평 규모의 환자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고객이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남대 후원의 집은 대학발전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대학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고 더 많은 나눔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이 필요하다. [진료시간] 월~금 09:00~20:00 토/일/공휴일 09:00~14:00 점심시간 13:00~14:00 *토/일/공휴일은 점심시간 없이 운영 [대표전화] 1533 - 1077 [오시는 길]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31 (수성못역 1번 출구 도보 2분 거리) [병원 홈페이지] http://koreahhospital.com
대외협력팀
2023. 0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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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기부자 초청 음악회, ‘감동의 무대’ 피날레!
기부자 등 대학 발전 공로자들에게 감사의 뜻 전하는 특별한 공연 선사 오케스트라, 합창단 등 영남대 교수·학생, 동문 한데 어우러져 하모니 “그 어떤 공연보다 웅장하고 멋진 하모니 … 공연 끝나도 감동의 여운” [2023-5-19] <영남대학교 기부자 초청 음악회 공연 모습>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 영남대 동문과 기부자 등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남대가 마련한 특별한 공연 ‘기부자 초청 음악회’가 무대에 오르는 날이기 때문이다. <영남대학교 기부자 초청 음악회 관람을 위해 대학을 찾은 기부자와 동문들> 영남대 대외협력처와 예술대학 음악학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대학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헌신해 준 동문과 기부자들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다. 영남대 문학과(국문학전공) 54학번 동문으로 지난 2021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김종한 경상북도인재개발원(구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명예교수는 “모교 동문과 교수,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을 본다는 생각에 며칠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지금껏 관람한 그 어떤 공연보다 멋지고 감동스러운 무대였다. 음악으로 단합된 대학 구성원들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면서 모교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커진 하루였다”며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50인의 오케스트라와 150여 명의 합창단을 비롯해 지휘 이일구, 작곡 임주섭, 바이올린 김이정, 피아노 여은영, 소프라노 김정아, 바리톤 이동환, 해금 이승희 등 영남대 교수와 학생, 동문 등 대학 구성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대학 구성원들이 직접 대학 발전 공로자들을 위해 준비한 문화 예술 공연은 흔하지 않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남대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무대에 오른 모녀 동문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은구(영남대 대학원 음악학과 박사 졸업) 동문과 성악 전공 23학번 김예람 학생이다. 강은구 동문은 “오랜만에 후배들과 공연을 준비하며 학창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딸과 함께 연습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 딸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모교에 오히려 감사하다. 언제 어디서나 모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기부자 초청 음악회에서 대학 구성원과 관람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영남대 교가를 부르고 있다> 전석 무료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기부자와 동문뿐만 아니라 사전 관람 신청을 한 학생과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대학 홈페이지를 보고 관람 신청한 중국 출신 유학생 장진천(Zhang Jin Chen, 영남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은 “유학 생활 중 한국의 공연 문화도 즐기고 추억도 쌓고 싶어 관람 신청을 했다. 기대보다 훨씬 웅장하고 멋진 무대에 공연을 보는 내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공연이 끝난 지금도 감동의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대학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연신 즐거워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영남대 박소현 음악대학장은 “대학 발전에 기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 동문 모두가 재능기부로 공연을 준비했다. 한마음으로 준비한 연주자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해졌길 바란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기부자님들과 동문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영남대 구성원들이 정성을 다해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가 기부자님들과 동문, 학생 등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영남대를 응원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한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영남대가 지역과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 서겠다. 영남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외협력팀
2023. 0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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