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후반부터 사진과 뉴미디어는 현대미술의 중요한 영역으로 간주되고 있다. 실제로 세계의 유명 비엔날레, 광주와 부산의 비엔날레를 방문해보면, 사진과 뉴미디어가 전시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압도적이다. 이처럼 사진과 디지털매체의 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진과 뉴미디어에 초점을 맞춘 전문적인 인재양성은 시급한 과제로 부각된다.

영남대학교 미술학부는 이런 시대적 변화를 일찍이 감지하여 사진과 미디어아트의 교육과정을 도입하였다. 사진스튜디오와 미디어아트랩을 구축하여 전문전인 사진과 뉴미디어아트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과 뉴미디어아트’전공은 다양한 매체의 습득과 활용을 통하여 21세기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