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번으로 2011년 2월에 졸업한 박윤경 선배와의 인터뷰입니다.
현재 삼성 SDS 중공업조선 CI그룹에 속해 근무하고 있습니다.  
   
 
   

 1) 저희 학과 몇학번이며 언제 졸업 하셨나요???

     06학번이고 2011년 2월에 졸업하였습니다.
 
 
2) 현재 소속 및 직위는 어떻게 되시죠??

    삼성SDS 중공업조선 CI그룹에 있고 현재 사원입니다.
 
 
3) 어떤 일을 주로 하시나요? 가능한 한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삼성계열사 중에 하나인 삼성중공업의 IT서비스를 하는 ITO중 어플리케이션 개선/운영의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중공업의 ERP시스템에서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하고 개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4) 현재 일이 학생때 배운 내용 중 어떤 것들이 연관 있었는지?

    프로그래밍언어 관련 과목들 거의가 연관된 것 같습니다.

 
5) 대학/대학원때 배운 내용 중 현재 도움이 된  측면은??

    2학년때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현재 C++로 개발은 하고 있지않지만
   이때 배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적 지식이 다른 언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6)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던 내용은???

    통신 회사에 취업한게 아니어서 통신이론관련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적은 없지만 통신관련 부서도 있으므로
    향후에 도전하고 싶은 업무이기에 아직은 도움될지, 않될지는 판단하기는 이른것 같습니다.
 
 
7) 학과 생활과 관련하여 대학때 즐거운 추억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IT'S 동아리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과동아리이다보니 술자리만 있었던 것이 아닌  
    학업과 병행하며 동아리회원들끼리 학업,취미 등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8) 재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에 대해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는 3학년 때 인턴십을 통해서 들어왔는데 취업 또는 진로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일들을 끊임 없이 찾고 또 실!천! 하면서 나중에 대학생활을 돌이켜 봤을 때  
    바쁘게 생활했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부지런한 대학생이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 그외에 하실 말씀은??

    지방대다, 취업률이 낮다의 불평불만을 하기전에 먼저 자신을 개발할 시간을 갖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때 봉사활동, 과외, 아르바이트, 연구실 생활, 공모전, 해외여행 등  그때의 경험 모두가 지금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험을 할때 아무생각 없이 시간을 때우지 말고 내가 얻을 것과 얻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활동을 한다면 무슨일이든지 미래에 언젠가는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10) 마지막으로 예비 학과 후배들에게 말씀하고 싶은 내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다시 신입생이 된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텐데 ..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시행착오를 겪고 해결방법을 아는 선배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여 정보통신공학과가
     해를 거듭할 수록 성장하는 인재들로 넘쳐 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