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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중고생 국어실력 N
No.1224135
2006년 2월 16일 (목) 19:20 도깨비뉴스
동아일보가 지난 16일 '요즘 초중고생 국어실력'이라며 소개했던 기사의 소재가 됐던 이미지 입니다.
동아일보는 16일자 기사에서 "인하대 박덕유(朴德裕·국어교육) 교수는 지난해 12월 서울과 인천, 충남 천안시의 6개 중학교에서 치른 글짓기 시험 답안을 보고 고개를 흔들었다"며 "2학년 학생 200여 명이 장래 희망을 주제로 글짓기를 한 결과 맞춤법이 하나도 틀리지 않은 학생은 2명뿐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인천의 모 중학교 이모(38) 교사는 지난해 12월 영어 시험문제를 채점하면서 당황했다"면서 "caterpillar(애벌레)의 철자와 한글 뜻을 쓰라고 했더니 350명 중 70% 정도가 영어 철자를 맞게 썼지만 한글은 ‘에벌레’ 또는 ‘애벌래’로 썼다"고 요즘 초중고생들의 국어실력에 대해 보도 했습니다.
동아일보가 지난 16일 '요즘 초중고생 국어실력'이라며 소개했던 기사의 소재가 됐던 이미지 입니다.
동아일보는 16일자 기사에서 "인하대 박덕유(朴德裕·국어교육) 교수는 지난해 12월 서울과 인천, 충남 천안시의 6개 중학교에서 치른 글짓기 시험 답안을 보고 고개를 흔들었다"며 "2학년 학생 200여 명이 장래 희망을 주제로 글짓기를 한 결과 맞춤법이 하나도 틀리지 않은 학생은 2명뿐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인천의 모 중학교 이모(38) 교사는 지난해 12월 영어 시험문제를 채점하면서 당황했다"면서 "caterpillar(애벌레)의 철자와 한글 뜻을 쓰라고 했더니 350명 중 70% 정도가 영어 철자를 맞게 썼지만 한글은 ‘에벌레’ 또는 ‘애벌래’로 썼다"고 요즘 초중고생들의 국어실력에 대해 보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