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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물리학과 50주년 행사 개최! N

No.470234
  • 작성자 이종훈
  • 등록일 : 2018.11.13 00:00
  • 조회수 : 761

물리학과와 물리학과 동문회는 물리학과 개설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수와 학술대회, 기념식, 동문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하였다.

 

119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식수행사에서는 서길수 총장, 김성규 동문회장, 권진혁 준비위원장과 학생대표, 재학생과 교수, 직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길수 총장은 뉴턴의 사과나무를 떠올리며, 행사를 축하하였다.

 

당일 오후 2시 반부터 천마아트센터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에서 활약하는 영남대 물리학과 동문 10여명의 강연이 있었다.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윤호 동문은 양자광학을 소개하였고 경북대 교수인 이세욱 동문은 입자물리학 연구를 소개하였다. 삼우기업 대표이사인 김준현 동문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소개하였으며, 영남대 방사선종양학과 김성규 교수는 장래성이 좋은 의학물리 분야에 물리학과 재학생의 진출하기를 권하였다.

   

이어서 오후 5시부터 서길수 총장, 백성옥 부총장, 허창덕 대외협력처장의 본부 보직자와 노홍균, 최옥식, 조화석 명예교수님, 물리학과의 교수, 동문 1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신재철 학과장의 연혁보고에 이어 서길수 총장은 공학을 포함한 모든 학문의 기초과목으로 물리학이 중요하며, 학생들을 사랑하는 물리학과의 교수와 후배를 돕는 동문의 노력을 적극 성원하여 물리학과의 발전을 돕겠다고 하였으며, 최옥식 명예준비위원장은 물리학에 입문한 경력을 소개하고 물리학을 배우면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고 안목이 넓어져 전인적인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축사하였다. 기념식에서는 동문들의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재학생 장학금 수여, 발전기금 기증, 물리학과의 비전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진 만찬에서도 물리학과의 5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발전을 위한 토론이 활발하게 오갔다. 동문들은 이 행사를 위하여 2000만원을 기증하였으며, 이번에 모인 물리학과 발전기금 6,700만원은 기존에 모인 발전기금 13천만원과 함께 물리학과 재학생의 장학금지급 등 물리학과의 100주년을 바라보는 발전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