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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 공과대학, 디지털융합대학, 의과대학, 생명응용과학대학 등 우수교원 11명 신규 임용 2026학년도 2학기부터 강단에 서 연구, 후학 양성 매진 직원 6명도 함께 임용, 학생 및 행정 지원 강화 [2026-9-11] <2026년 9월 1일자 신규 임용된 영남대학교 교원 및 직원> 첫 번째줄 왼쪽부터 하혜주, 이오륜, 안재석, 신상훈, 정원종, 정의진 교수 두 번째줄 왼쪽부터 박현지, 문우종, 정영상, 조윤정, 성기운 교수 세 번째줄 왼쪽부터 고성휘, 남유민, 변혜진, 진예진, 이주호, 서현우 선생님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과 함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신임 교원과 직원을 임용하고 연구‧교육 경쟁력과 행정 지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영남대는 지난 9월 1일 자로 신임 교원 11명을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교원은 ▲일어일문학과 하혜주 교수 ▲철학과 이오륜 교수 ▲건설시스템공학과 안재석 교수 ▲기계공학부 신상훈, 정원종 교수 ▲컴퓨터학부 정의진 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현지 교수 ▲의과대학 의학교육인문학교실 문우종 교수, 내과학교실 정영상 교수, 가정의학교실 조윤정 교수 ▲생명공학과 성기운 교수다. 신임 교원들은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한다.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공 교육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융합적 연구를 통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진로 탐색과 전공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교육·연구 환경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체계 구축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신규 임용된 직원은 고성휘, 남유민, 변혜진, 진예진, 이주호, 서현우 씨 등 6명으로, 이들은 진로취업지원팀, 입학팀, 교원인사팀, 한국어‧국제언어교육원 행정실, 시설운영팀, AI전략보안팀에 배치되어 실무 수습 기간을 가진다. 이들은 대학 내 주요 부서에서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키우고, 학생과 교수 등 대학 구성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이들 17명의 교원과 직원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했다. 최 총장은 “이번에 새롭게 초빙된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수한 교수와 직원의 임용은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대학의 교육·연구 및 행정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는 신임 교원과 직원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성장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합류한 구성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영남대학교의 더 큰 도약을 함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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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기업 및 지역 주요 중견기업 등 80여 개 기업·기관 참여 기업별 채용상담, 현장실습 매칭박람회, 현장채용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11일 ‘취업선배 암묵지’ 개최 … 삼성·LG·현대차 등 재직 동문 70여 명 멘토로 참여 [2026-9-11]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2026 하반기 영남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대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지역 소재 우수 중견기업 등 약 8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채용상담과 기업·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실습 매칭과 현장채용면접, 취업선배 멘토링까지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과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기업별 채용설명회에서는 인사담당자와 현업 관계자가 채용 절차와 일정, 지원 자격, 직무 내용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실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8일과 10일에는 1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채용면접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 준비한 입사지원서와 면접을 바탕으로 기업 관계자와 직접 만나 실제 채용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9일과 10일에는 ‘현장실습 매칭박람회’도 열렸다. 지역 소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현장실습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공과 역량에 맞는 기업과 실습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상담 부스와 경산시취업지원센터, 고용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취업 지원제도와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취업박람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정문 천마로 일대에서 영남대의 대표적인 취업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인 ‘취업선배 암묵지(暗默知)’가 열렸다. ‘취업선배 암묵지’는 현업에 종사하는 영남대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경험, 기업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관심 기업에 근무하거나 직무를 하고 있는 선배를 직접 만나 기업별 채용 특성과 직무 역량,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방법, 입사 후 업무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2026 하반기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 '취업선배 암묵지'> <'취업선배 암묵지' 행사 - 선후배간 멘토링> 올해 행사에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계열사와 국내 주요 공공기관, 외국계 기업 등에 재직 중인 취업 선배 70여 명이 참여했다. 선배들은 연구개발, 생산기술, 품질, 금융, 영업, 경영지원, 공공기관 사무·기술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진로 및 취업 준비에 관한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탁 영남대 학생성공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채용 정보를 폭넓게 접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직무 역량을 구체적으로 이해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최우선에 두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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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AI활용 건축 경진대회…AI기반 미래 건축설계 가능성 확인 경상북도건축문화의날 행사 일환…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한 경진대회 경북 전략산업 앵커대학 사업 연계…지역사회로 AI 활용 경험 확산 [2026-9-11] 영남대학교는 지난 9월 5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개최한 ‘AI 건축문화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통의 지혜, 현재의 기회’를 주제로 열린 ‘2026 경상북도 건축문화의 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와 영남대학교 경북AI융합원이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건축사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AI 이미지 생성 도구 등을 활용해 자신의 건축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작품으로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AI를 단순한 이미지 생성 도구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각화까지 실제 창작 과정에서 AI와 협업하는 새로운 건축설계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남대에서 AI 프로그램 활용 크레딧을 무상 지원하였으며 세 가지의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가자들이 AI를 통해 건축적으로 재해석하도록 구성했다. 과제1은 ‘기후위기 시대, 캠퍼스의 미래 풍경으로 영남대학교 인접부지를 대상으로 폭염·집중호우·강풍·가뭄·대기질 악화 등에 대응하여 학생 학습·창작공간, 문화·체육시설,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빗물정원·우수저류·그린루프·쿨링쉘터 등 기후 대응 인프라를 자유롭게 구성하도록 했다. 과제2는 ‘안동 전통건축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전통건축에 나타난 처마, 목구조, 기와지붕, 중정, 누정, 반복과 공간 위계 등의 원리를 분석하고, 이를 AI 기반 형태 생성 및 현대 건축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문화관광 방문자센터로 재해석하도록 했다. 단순한 전통 형태의 모방이 아니라 전통건축의 생성 원리와 구조적 질서를 현대건축의 언어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과제3은 ‘영남대학교 노천강당 계획’으로 1988년 준공된 노천강당을 대상으로 참가자가 존치형 리모델링, 전면 신축 대체, 하이브리드 변환 가운데 하나의 방향을 선택해 미래 공간을 제안한다. 경진대회와 함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박영호 부천대학교 교수는 ‘최초의 질문, 프롬프트’를 주제로 AI에 설계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최현철 희림건축 수석은 ‘현재의 일꾼, AI’를 주제로 실제 건축 현장에서의 설계 프로세스의 변화를 공유했다. 심사 결과 대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은 김경민 씨(㈜상지건축)가 수상했다. 영남대학교 총장상은 이보영 학생(경산여고)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최재훈 학생(안동고), 김소진 씨(삼육대 건축학과), 이지숙 씨(영남대 일반대학원 건축설계학과), 권우경 씨(하마 건축사사무소) 등 4명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건축사 등 6명에게 돌아갔다. 또한 장려상과 입선, 특별상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월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건축문화의 날 행사에서 수상 및 디지털 전시가 진행된다. 경진대회 참여한 손주현 학생(영남대학교 대학원)은 “흥미있는 경험이었고, 정말 재밌었고 5시간의 AI기반의 건축설계작업이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참석에 대한 소회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경상북도청 건축디자인과에서는 “해마다 새로운 개념의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이 실질적인 지역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를 진행한 김소희 교수(영남대학교 건축학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150대의 노트북을 켜고 집중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새로운 시대의 활력을 보여줬다. 훗날, 오늘의 경진대회는 의미있는 에피소드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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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캠퍼스 일대에서 영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중앙동아리 박람회’ 개최 신입생‧재학생 대상 동아리 홍보하며 가두 회원 모집 나서 예술·봉사·체육 등 8개 분과 등 60개 동아리, 학생홍보대사 ‘영대사랑’, 방송국 ‘UBS’ 등 참여 [2026-9-10] <2026학년도 2학기 영남대학교 중앙동아리 박람회 모습> “동아리 가입하고, 즐거운 캠퍼스 추억 만들어요!” 2026학년도 2학기 개강과 함께 대학 캠퍼스에 활기가 넘쳤다. 영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정문에서 노천강당까지 천마로 일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중앙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동아리 박람회는 기존 동아리 선배들이 올해 신입생과 재학생들 대상으로 동아리의 성격, 활동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입회원을 모집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남대 중앙동아리 소속의 교양, 체육, 봉사, 학술, 어학, 응용학술, 예술, 종교 등 8개 분과 60개 동아리가 참여해 동아리 회원 모집 활동을 펼쳤다. 박람회 기간 다음날인 11일에는 신입생들이 동아리방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동아리방 오픈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박람회 기간 중, 밴드 동아리, 통기타 동아리, 댄스 동아리, 천마응원단 등 동아리 선배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번 동아리 박람회 기간 중에는 학생지원팀, 학생홍보대사 ‘영대사랑’, 국제홍보대사, 영남대학교방송국 UBS, 학생군사교육단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이용하는 교내 주요 기관과 단체도 홍보 부스를 운영해 각 기관 소개와 프로그램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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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베트남총영사관의 협력 요청부터 9월 포럼 개최까지 … 관·학·산 교류 결실 유학생 유치·공동연구 넘어 한국 기업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 인재 채용·정착 선순환 기대 반도체, AI, 양자기술, 녹색성장, 스마트농업 등 미래산업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 의제 다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축사 통해 포럼 발전 기대 [2026-9-9]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한국-베트남 지식 커넥트 포럼(VKConnect-Daegu 2026)’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구축해 온 ‘새마을학 기반 교육외교’를 학술·인적 교류를 넘어 양국의 산업 및 경제협력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영남대와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이 공동 개최한 ‘한국-베트남 지식 커넥트 포럼(VKConnect-Daegu 2026)’이 대학과 베트남 정부를 비롯해 산업계가 함께하는 실질적 한-베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영남대 경영대학에서 ‘디지털 시대의 혁신(Innovation in the Digital Era)’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안 프엉 란(Doan Phuong Lan) 주부산베트남총영사를 비롯해 재한 베트남 연구자, 유학생, 전문가 및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370명이 참석했다. 특히 향후 양국 간 경제·산업 교류의 실질적 협력을 견인할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특별 내빈으로 참석할 것으로 사전에 알려져 이번 포럼이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영남대학교와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이 ‘한국-베트남 지식 커넥트 포럼(VKConnect-Daegu 2026)’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 개최는 지난 5월 도안 프엉 란 총영사와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의 영남대 방문에서부터 구체화됐다. 당시 총영사관 측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베트남과의 학술·인적 교류 확대, 유학생 유치, 국제 포럼 공동 개최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영남대와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은 이후 긴밀한 협의를 거쳐 포럼의 방향과 운영 방안을 마련했고, 그 결실로 이번 ‘한국-베트남 지식 커넥트 포럼’이 열린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학술세션과 포스터 발표, 포럼 및 좌담회 등이 진행됐다. 포럼의 핵심 프로그램인 학술세션은 4개 세미나실에서 총 8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영남대와 베트남의 교수 및 연구진은 반도체, AI, 양자기술, 로보틱스, 미래 모빌리티, 녹색성장, 스마트농업 등 미래 산업 분야와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폭넓게 다뤘다. ‘새마을운동,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발전’ 세션에서는 응우엔 호아이 탄 박사(타이닌 정치학교 부총장)와 영남대 국제개발새마을학과 이정주(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윤상용 교수가 양국의 발전 경험과 지역사회 혁신 모델을 공유했다. 또 영남대 화학공학부 정재학 교수(공과대학장)와 응우옌 주이 린 박사가 이끈 ‘AI 및 양자기술’ 세션, 응우옌 타잉 하이 박사 등이 참여한 ‘로보틱스 및 미래 모빌리티’ 세션 등에서는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부대행사인 포스터 세션에는 국내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연구자 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했다. 영남대와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은 이번 포럼을 연례행사로 발전시키고, 한국의 주요 기업과 지역 산업계가 참여하는 관·학·산 협력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포럼을 통해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현지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 대학에서 성장한 베트남 출신 우수 인재들이 한국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한국 기업에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지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가 되고, 베트남 청년들에게는 한국 유학과 양질의 일자리, 전문성 축적의 경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양국의 대학과 기업, 정부와 유관기관이 교육과 일자리, 산업계 및 경제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지식 커넥트 포럼(VKConnect-Daegu 2026)’에서 주요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단발성 국제학술대회에 그치지 않고, 영남대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새마을학’ 기반 교육외교가 양국 간 경제협력 모델로 한 단계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대는 새마을운동을 학문으로 체계화한 ‘새마을학’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 왔으며, 베트남과도 교육·연구·인적 교류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영남대는 그동안 베트남을 국제화 전략의 핵심 협력 파트너로 설정하고 유학생 유치와 학술교류를 적극 추진해 왔다. 최근 베트남 출신 한국어 연수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부 입학설명회에는 약 300명이 참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수학한 베트남 출신 유학생도 현재까지 49명에 이른다. 이는 영남대의 새마을학 기반 교육과 국제화 역량이 베트남 현지에서 실질적인 신뢰와 수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은 굳건한 경제협력 관계를 넘어 인적·문화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사이”라며 “특히 경상북도는 국내 유일의 K-베트남 밸리(베트남 문화복합단지) 를 조성하고, 새마을정신을 베트남에 전해오며 양국 간 각별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이 전국 최초로 제안한 광역형 비자 제도를 통해 베트남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베트남의 훌륭한 협력 파트너들과 손잡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며, 베트남 유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베트남은 대구·경북 기업이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협력 시장이며, 이번 포럼은 학술교류의 장을 넘어 지역 산업계와 베트남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 포럼이 지역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산업과 인재 교류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베트남 지식 커넥트 포럼(VKConnect-Daegu 2026)’에서 도안 프엉 란(Đoàn Phương Lan)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도안 푸엉 란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는 “영남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매우 실질적인 포럼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영남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양국 간 학술 및 경제 교류를 확대하는 데 있어 매우 소중한 자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한국 영남 지역의 대학들과 계속 교류하고 협력해 이 포럼을 정부, 대학,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이 포럼이 정례화되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공동 발전을 이끄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오늘 행사는 영남대와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이 공동 개최하는 학술대회를 넘어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교류와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영남대는 새마을학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교육외교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의 교육·연구·산학협력을 연결하고, 관·학·산이 힘을 모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전문가들이 상호 신뢰와 따뜻한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가길 바란다”며 “기후변화를 비롯한 지구촌 공동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국제사회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의 핵심 경제협력국이자 3대 교역국 가운데 하나로, 한국 기업과 지역 산업계의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다.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은 약 1만 개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은 베트남의 주요 투자국으로 자리하고 있다.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2024년 대(對)베트남 수출액이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수출시장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출신 유학생의 한국 유학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베트남 출신 유학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체류·연수 형태를 포괄한 출입국 통계 기반 집계에서는 2025년 말 기준 국내 베트남 유학생이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는 등 베트남이 한국 고등교육기관과 지역사회, 산업계의 핵심 국제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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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전체’ 성능 향상 새 설계법 제시 … 재료과학 분야 국제 저명 저널에 잇달아 논문 게재 나노 크기 ‘인공 상변형 경계’ 구현해 강유전체 성능 향상 상온 공정으로 만든 복합 박막에서 절연파괴강도와 저장 가능한 에너지 밀도 크게 높여 고출력 축전기, 전력전자 부품,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 등 산업적 응용 기대 [2026-9-9] <강유전 세라믹 복합 박막의 제조와 에너지 저장 특성 향상 개념도 (AI 생성 이미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연구팀이 전자소자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에 활용될 수 있는 강유전체(Ferroelectric) 소재의 성능을 높이는 새로운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구조를 이용해 기존 특정한 조성의 강유전체에서 나타나는 우수한 특성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이러한 설계 원리를 적용해 실제 에너지 저장 성능까지 크게 향상시킨 박막 소재를 개발했다.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부품의 70% 이상은 세라믹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많은 전자부품들은 전기적인 자극에 전기적 분극이 변화하는 강유전체 세라믹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유전체는 전기를 가했을 때 물질 내부의 전기적 방향, 즉 분극(Polarization)이 바뀌고, 전기를 제거한 뒤에도 그 흔적이 일부 남는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강유전체는 축전기(Capacitor), 센서(Sensor), 초음파 변환기(Transducer), 정밀 구동기(Actuator), 에너지 하베스터(Energy Harvester) 같은 다양한 전자·전기 소자에 널리 쓰인다. 쉽게 말해, 강유전체는 전기를 저장하거나, 전기 신호를 움직임으로 바꾸고, 반대로 압력이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데 적합한 스마트 소재다.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류정호 교수 연구팀은 국제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영향력지수(IF) 19.9, 재료과학 분야 상위 4%)에 두 편의 연구논문을 잇달아 발표하며 강유전체 소재의 새로운 설계 가능성을 제시해 학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게재된 첫 번째 논문에서, 연구팀은 서로 다른 강유전체와 반강유전체 (Anti-ferroelectric) 물질을 상온에서 나노 크기로 촘촘히 섞어, 기존 강유전체 소재에서 성능 향상의 핵심으로 여겨져 온 ‘상변형 경계(MPB, Morphotropic Phase Boundary)’와 유사한 효과를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를 ‘인공 상변형 경계(aMPB, artificial Morphotropic Phase Boundary)’라고 설명했다. 이는 물질 내부의 아주 작은 경계들을 설계해 전기적 반응성을 키운 것으로, 강유전체 연구에서 기존 고체용액 조성 범위에 한정됐던 ‘상변형 경계’ 개념을 보다 다양한 재료 조합으로 확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후속 연구를 통해 이 설계 원리를 실제 에너지 저장 소재 개발로 발전시켰다. 두 번째 논문은 지난 6월 같은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두 편의 논문 모두 송현석 박사(영남대학교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졸업)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바륨 타이타네이트(BaTiO₃), 납 지르코네이트(PbZrO₃), 납 타이타네이트(PbTiO₃)를 이용한 다상 나노 클러스터 박막을 제작했다. 이 박막은 절연파괴강도에서 5.8메가볼트(MV)/cm, 회수 가능한 에너지 저장 밀도에서 68.6J/cm³ 를 기록했다. 이는 비교 대상인 단일상 박막보다 각각 약 3배 가량 향상된 수치다. 내구성과 열 안정성도 확인됐다. 해당 박막은 1억 회 충·방전 후에도 성능 저하가 작았으며, 140℃까지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 특성을 유지했다. 이 결과는 여러 종류의 나노 결정이 만나는 경계에서 전하가 붙잡히면서 전류가 새는 현상이 줄어들고, 전기가 한쪽으로 몰려 소재가 갑자기 손상되는 현상도 억제된다는 뜻이다. 실제로 해당 박막은 높은 전기장에서도 매우 낮은 누설전류를 보여, 고전압 환경에서 더 안정적으로 작동할 가능성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두 단계의 성과가 연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번째 연구가 강유전체의 우수한 성능을 인공적인 나노 구조로 구현할 수 있다는 새로운 학술적 개념을 제시했다면, 두 번째 연구는 이를 고성능 에너지 저장 박막으로 발전시켜 기술적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단순히 특정 소재 하나의 성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강유전체와 반강유전체 재료를 어떻게 결합하고 경계를 설계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만들 수 있다는 재료 설계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류정호 교수는 “이러한 성능 향상이 나노미터 크기의 세라믹 소재 알갱이(결정립)의 경계에서 전하의 이동을 억제하는 효과와 관련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강유전체의 우수한 성능을 인공적인 나노 구조로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 동시에, 이를 고성능 에너지 저장 소자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고출력 축전기, 전력전자 부품, 센서, 구동기,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나노·미래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영남대학교 류정호 교수 연구실과 인하대학교 정대용 교수 연구실의 주도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미국 미시간 기술대, 중국 북경과기대 연구팀 등이 국제 공동연구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강유전체 분야에서 오랫동안 중요하게 다뤄져 온 ‘상변형 경계’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실제 고성능 에너지 저장 기술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산업적 파급력이 클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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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 안덕면 일대 5가구 주거환경 개선 … 학생 26명, 10일간 전공 살린 재능기부 펼쳐 주방·지붕·마루·창호·도배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지역민 큰 호응’ 2012년부터 매년 이어온 영남대 건축학부 대표 ‘전공 연계 사회공헌 활동’ [2026-9-8]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건축학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농촌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영남대학교 건축학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일대 5가구를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축학부 재학생 2~5학년 26명이 참여해 10일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과 주택 상태를 살핀 뒤 주방 개보수, 지붕 보수, 마루 재단 및 바닥 작업, 창호 교체, 도배 등 각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집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현장 상황에 맞춰 작업 순서와 방법을 조정하고, 역할을 나눠 협업하며 전공 수업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제 생활공간에 적용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영남대 건축학부 학생들> 봉사단장을 맡은 강다현 학생은 “현장에서 배우는 체험과 인간 중심의 배려가 하나로 어우러질 때 건축의 참된 가치를 느낄 수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건축이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영남대 건축학부 도현학 교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고, 안전과 협동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운영했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건축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 건축학부의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매년 하계방학 기간에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농촌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와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며 건축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와 주거환경을 직접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건축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설계와 시공, 현장 관리, 주민 소통 등 건축 실무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어 전공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전공교육을 연계한 대표적인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영남대학교 건축학부는 그동안 의성, 영주, 경산, 청도 등 전국 농산어촌 지역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사회봉사실적 인증서가 수여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관련 시상도 예정돼 있다. 영남대학교 건축학부는 앞으로도 전공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지속하며, 주거복지 실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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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부 정재학 교수 발명 특허 및 관련 노하우 이전 … 총 기술이전료 1억5천만 원 모듈형 기초 구조물 기반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현장 적용 및 사업화 추진 대학 연구역량과 기업 기술력 결합 …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혁신 위한 산학협력 강화 [2026-9-8] <4일 영남대학교와 ㈜썬팀테크가 ‘모듈형 기초 구조물이 구비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자체 개발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핵심기술과 관련 노하우를 ㈜썬팀테크(대표 박경수, 김진호)에 이전하며 친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 기술사업화에 본격 나섰다.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를 기업의 현장 기술력과 연결해 실질적인 산업적 가치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4일 영남대학교는 ㈜썬팀테크와 ‘모듈형 기초 구조물이 구비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개최하고, 기술사업화 및 지속적인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과 ㈜썬팀테크 박경수, 김진호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술이전 계약 체결과 함께 향후 공동연구, 현장 적용, 기술 고도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대학 연구성과의 조기 사업화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정재학 교수가 개발한 '모듈형 기초 구조물이 구비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등록특허를 비롯해 관련 노하우를 포함한다. 영남대는 특허권 양도에 1억2천만 원, 관련 노하우 이전에 3천만 원 등 총 1억5천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은 농업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농업 생산 기반을 고려하면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실에서 축적한 원천기술과 전문지식을 산업 현장으로 이전하고, 기업은 이를 토대로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화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양 기관은 단순한 기술 이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경수 ㈜썬팀테크 대표는 “영남대와의 이번 기술이전 협약은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영남대와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해 조기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화 ㈜썬팀테크 본부장은 “영농형 태양광 기술은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위기에 놓인 지역 소규모 농가에 부가적 소득원을 제공하고, 대규모 농업 법인에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면서 “이미 서부 평야지대 대농 및 스마트팜, 인삼 재배농가, 그리고 귀농을 희망하는 다수의 청년 예비농업인들과 구체적인 사업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써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대학의 연구성과가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고, 다시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돌려주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영남대학교는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의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과 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연구 성과의 발굴부터 권리화, 기술이전, 사업화 연계까지 체계적인 산학협력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우수 기술이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망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산업의 혁신과 국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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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자 기술 활용 혁신 시스템 설계 및 제어 알고리즘 분야 국내 최고 수준 대회 전국 38개 팀 중, 본선 진출 10개 팀 열띤 경쟁 펼쳐 ‘종합 1위’ 올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제어 알고리즘) 모두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접근법 주목받아 [2026-9-7] <‘제23회 I.E.(Industrial Electronics) 경진대회’ 경쟁종목 부문에서 종합 1위로 산업통상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영남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제23회 I.E.(Industrial Electronics) 경진대회’ 경쟁종목 부문에서 종합 1위로 산업통상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14일 전력전자학회(KIPE)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23회째로, 전력전자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시스템 설계 및 제어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올해 5월 진행된 참가 심사에서는 전국에서 총 38개 팀이 지원하였으며, 제출된 작품설명서를 바탕으로 인버터 설계 방식 및 모터 구동 알고리즘의 우수성 관점에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상위 10개 팀이 최종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들 본선 진출 팀들은 지난 7월 14일 본선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결과, 영남대학교 전기공학과 4학년 최웅열, 이경덕, 손형준, 심현아 학생으로 구성된 영남대 팀이 1위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현장 작품 발표와 하드웨어 구동을 평가하는 실전 성능 평가가 진행됐다. 성능 평가는 가속 성능을 측정하는 23m 직선 주행 기록과 모터 제어의 핵심 성능인 6,000 RPM 구동 조건에서 다이나모 테스트를 통한 적산전력량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영남대 전기공학과 팀은 주행 속도와 적산전력량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 합산 점수 종합 1위로 대상을 차지했다. 영남대 팀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제어 알고리즘) 양단에서 이루어진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접근법이 이번 대회 성과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신호의 실시간 응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날로그 필터 단에서 위상 지연을 유발하는 댐퍼 소자를 최소화하는 저지연 회로를 설계했다. 또한, 고속 구동 시 발열과 허용 전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피가 크고 응답 속도가 느린 기존 전류 센싱용 소자 대신, 초정밀 저저항 션트 저항 기반의 LOW-SIDE 션트 전류 센싱 기법을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PCB 패턴 레이아웃 설계 단계에서 대전류 경로의 기생 성분을 최소화하고 전류 마진을 충분히 확보하는 최적화 패턴 설계를 적용해 시스템 신뢰성을 높였다. 제어 알고리즘 측면에서는 기존 전력 변환 장치에서 흔히 발생하는 응답성 지연과 모터 파라미터 변동에 따른 제어 성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최신 제어 이론을 융합한 이중 루프 제어 기법을 설계했다. 한편, 영남대 전기공학과 팀은 이번 수상에 따라 지난 8월 31일 일본에서 열린 ‘일본전기학회 산업응용부문(IEEJ-IAS) 학술대회’의 영 엔지니어 포스터 세션(Young Engineers Poster Session)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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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및 영남대학교의료원 주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 일환 국제보건협력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한자리에 [2026-9-7]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환경보건대학원(원장 이윤주)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용대)이 지난 8월 22일 라온제나호텔에서 ‘2026년 하계 국제보건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나라 국제보건협력의 다양한 참여주체의 경험과 의의’를 주제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대학병원, 민간단체, 의료전문가 단체 등이 수행해 온 국제보건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주체 간 협력모델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은 국내 대학원과 협력해 국제개발협력 및 국제보건 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과 세미나, 현장활동 등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활동할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 학생과 교수진, 영남대학교의료원 관계자, 지방정부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관계자, 국제보건 분야 전문가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총 2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 기반 국제보건협력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유·무상 ODA 연계, 의료시설 구축 이후 운영관리와 교육,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의료 질 관리 등 보건의료 인프라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캄보디아 보건의료 인력 초청연수 사례를 통해 지방정부와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세션 2에서는 ‘민간·의료전문가 중심의 국제보건 실천 사례’를 주제로 의료봉사, 베트남·라오스 장애아 무료수술 지원, 대구광역시의사회 해외의료봉사단 등 다양한 현장 사례가 소개됐다. 발표자들은 국제보건협력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지 의료진 교육, 공동진료, 사후관리 및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국제보건사업 참여주체별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단기적 지원을 넘어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운영체계와 인적역량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국제보건전문가에게는 현지 수요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사업기획, 현장조정, 위험·성과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프로그램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보건학과 황태윤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우리나라 국제보건협력 사례를 살펴보고, 참여주체 간 협력방안과 국제보건협력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과 영남대학교의료원은 KOICA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얻은 교육과 실천 경험을 확대하고, 국제보건 분야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