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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경북PRIDE상품 마케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N

No.1962432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0.09.24 00:00
  • 조회수 : 17345

사업단 소속 'WELL LOOKING'팀, 지역중소기업 위한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 방안 제시 

[2010-9-24]

 

 영남대 GTEP사업단(단장 전정기)이 ‘제1회 경북PRIDE상품 마케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글로벌무역전문가의 ‘산실’임을 재확인했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영남대 경북PRIDE상품 육성사업 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 참가팀은 전국 42개 대학의 50여 개 팀.

 

 그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만이 지난 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최종 본선 발표대회에 진출, 경상북도 소재 19개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열띤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영남대 GTEP사업단 소속 'WELL LOOKING'팀(양승호 외 4명)이 ‘LK렌즈의 국내외 시장점유율 증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차지, ‘영남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친피부, 천연섬유를 통한 세탁세제에서의 신시장 창출 전략’을 발표한 한국외국어대학 외 서울연합 팀 ‘막차인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7개 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직접 마케팅 강화방안을 발표한 양승호(24, 국제통상3년, 사진 왼쪽 두번째)씨는 “무수술 근시교정용 렌즈로 ‘드림렌즈’라고도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 LK렌즈의 설계기술을 보유한 국내업체는 경북 봉화에 본사를 둔 (주)루시드코리아가 유일하다”면서 “작지만 세계적인 기술력을 지닌 지역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을 도와 글로벌 명품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GTEP사업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식경제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1, 2기 70명 가운데 취업대상자의 70% 정도가 대기업에 취업했을 정도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3, 4기 67명이 글로벌무역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