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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재경동창회장, 발전기금 1억 기탁 N

No.1962515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0.04.02 00:00
  • 조회수 : 15783

“모교가 있어야 동창회 존재가치도 있죠!”

[2010-4-2]

 

 올해 1월부터 영남대 재경동창회를 이끌고 있는 윤상현 회장(상학69학번, 일신무역(주)·일신전자산업(주) 회장, 한국실업사이클연맹 회장, 그린코리아포럼 대표)의 각별한 모교사랑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영남대를 방문한 윤 회장은 이효수 총장에게 모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윤 회장은 “모교가 발전해야 동창회의 존재가치도 있는 법”이라고 강조하면서 “동문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동창회 외연도 확대하는 등 모교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재경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회장으로서 늘 먼저 모범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이효수 총장은 “그 어느 대학 동문들보다 우리 영남대 동문들의 후배사랑이 각별하다. 이에 보답하는 길은 모교의 발전상을 보여드리는 것 이 외에는 없을 줄로 안다”면서 “그동안 선배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덕분에 지난해 취업자 수도 전국 3위를 기록했고, 올해 신입생들의 성적도 많이 올랐다. 그리고 재학생들의 자부심도 커졌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윤 회장은 4년간 재경상경대학동창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11월에는 3천여만 원을 상경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 이사로도 활동하면서 총동창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도 기탁하는 등 평소 모교를 위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9년 2월 창립된 ‘그린코리아포럼’ 대표로도 활동 중인 윤 회장은 지난 2002년 한국언론인연합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2005년 국세청 모범업체 지정, 2004년 ‘제5회 嶺商아카데미 경영인상’, 2005년 ‘한국무역학회 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