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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UBS팀, 전국UCC공모전 장려 N

No.1962517

서울체신청 주최 공모전, 총 146편 응모

‘신속‧정확‧친절’ 우체국택배 3가지 장점 살린 옴니버스 UCC로 수상 

[2010-4-2]

 

 영남대 UBS(교육방송국)팀이 서울체신청 주최 ‘우체국택배 UCC동영상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올해 3회째인 공모전은 우체국택배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을 동영상이라는 형식을 통해 알아보는 이벤트. 지난 1월 15일부터 2개월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지난해 34편과 비교해 3배가 넘는 총 146편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영남대 UBS팀의 ‘우체국택배생활’이 장려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남녀탐구생활’을 패러디한 이 작품은 우체국택배의 장점 3가지 ‘신속‧정확‧친절’을 각 상황별로 재미있게 구성한 옴니버스 UCC다.

 

 팀장 전세린(21,수학과3년)씨가 기획 및 대본구성과 연출을 맡고, 김예지(21, 언론정보3년)씨가 직접 연기와 성우내레이션 패러디까지 했다. 촬영과 편집은 조정아(21, 국어국문3년)씨, 컴퓨터그래픽은 정인기(24, 기계3년)씨가 각각 맡았다.(사진, 뒷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기획하는 데만 꼬박 열흘 넘게 걸렸을 정도로 공을 들인 작품이 상을 받게 돼 더욱 기쁘다”는 이들은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21회 택배서비스를 이용했다는 통계가 나왔을 정도로 택배가 이미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우체국택배는 단순 택배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정을 나누고 동고동락하는 생활물류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추세를 몰아 법제처에서 주최하는 ‘법령 UCC공모전’ 참가도 준비 중인 이들은 4월 1일 서울중앙우체국(충무로)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감사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서울체신청 홈페이지(http://seoul.koreapost.go.kr)와 블로그(http://blog.daum.net/seoul_pos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