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장기 소감문(기갑 김진우) N
No.1344459나는 이렇게 노력했다.
- 자대 전입 후 적응하기도 힘들고, 외롭기도 했지만 주어진 임무가 있으면 열심히 하고 이걸 하면 손해 볼 것 같은데?싶은 일들도 앞장서서 했다. 일과에 최선을 다 하되, 그 외 시간에는 장기복무 선발계획 등과 같이 관심 있는 부분들을 항상 눈 여겨 보며, 그 요소들 하나하나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평정은 상하동욕자승을 위해 열심히 잘 하면 될 거라 생각했고, 상훈 점수를 다 채웠는지 확인하고, 대학교 시절 하지 않아서 잠재역량(자격증 점수)을 위해 중위가 되어서야 자격증을 취득했고, 면접이 있기 전 열심히 면접을 준비 했다.
사실, 장기복무에 지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귀찮아서 하지 않거나 당장의 편함을 위해 꺼리는 일들을 했다고 생각한다. 명확하게 무엇을 준비할지 알고 실천했기에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학사장교 출신 입장에서 봤을 때 학사장교 장기복무에 선발된 인원의 경우 대부분이 좋은 성적으로 임관을 했던 인원들이었다. 왜 그럴까? 라는 고민 결과 4개월여 훈련 동안 지속적으로 열심히 한 습관이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