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영대에서 N
No.3319601그날은 비가 엄청 오는 여름이였다. 그 어느날보다도 더 무덥고 습하고 장마가 시작되는날 학교에 교육을 들으러 아침일찍 길을 나섰다. 달서구 지하철 상인역에서 타고 반월당에서 환승을 하여 길고 긴 영남대역까지의 여정을 통해 1번출구로 나와 봄봄에가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하고 컴퓨터 it관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교육을 듣고 쉬는시간 화장실에서 비가 오는걸 바라 보았다. 그렇게 수업이 끝난후 짐을 챙겨서 재학증명서를 뽑으로 중앙도서관에 가기로했다. 중앙도서관으로 가는길 비가 많이와서 신발에 양말이 물에 젖고 축축한 상태로 중앙도서관에 도착하였다. 1층으로 내려가서 400원으로 재학증명서를 뽑고 나가는 길 사진을 찰칵! 찍었다. 비가 계속 오네 아.. 집에 어떻게 가지. 찝찝하다. 이 장마는 언제 끝날까! 그렇게 비를 한참이나 바라보면서 서있다가 집으로 출발하려고 발걸음을 떼기 시작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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