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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32] 이효수 영남대 총장, 시카고 방문 - [게재일 : 2011-03-14 ]

게재지(방송명)
시카고 중앙일보
등록일
2011-03-16 13:31:36
조회
4309
"동문자녀 위한 여름학교 마련"
[Koreadaily-시카고 중앙일보]2011-3-14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68429

시카고를 방문한 영남대 이효수 총장 일행이 동문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왼쪽부터 로빈 양, 주상우 국제처장, 장영재, 이근무, 이 총장, 박종신 회장, 박창호, 윤태식 동문.
 
 중앙일보의 대학평가에서 지방사립대 1위를 기록한 영남대학교 이효수 총장이 시카고를 방문했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14일 시카고 동문회(회장 박종신) 관계자들과의 오찬에서 최근 학교 현황을 설명하고 해외동문 자녀들을 위한 여름학교와 의료관광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1947년 개교한 영남대는 현재 2만2천명의 학부생과 3천명의 대학원생, 1천명의 교수진을 두고 있다. 2010년 중앙일보가 실시한 대학평가에서는 높은 취업률과 국제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대 중에서는 최고 사립대학으로 뽑히기도 했다.

 캔사스주립대학과 UC 데이비스, 유타대를 찾아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미주를 방문하고 있는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여름학교의 경우 2년 전 영남대를 찾은 해외동포가 제안하면서 만들게 됐다. 유교와 불교, 가야문화의 중심지에 학교가 위치해 있어 지리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2세들을 위해 교실 수업과 경주와 구미, 포항, 울산, 마산·창원 지역에서의 필드트립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영남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2009년 취임한 이 총장은 이어 “1천200명이 입실할 수 있는 병원을 갖춰 의료관광으로도 영남대가 적합하다. 최근 진정한 세계화를 뜻하는 글로칼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선도대학으로 받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카고 동문회의 박종신 회장은 “시카고 동문 중에서는 홍세흠 동문이 미주동창회장을 역임했고 내년부터는 김병탁 동문이 맡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첨부파일

koreadaily(20110314).jpg (542445 bytes), 조회 :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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