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쓰는 신입구직자 68.2% “취업 앱 사용 중”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은 구직활동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신입구직자 223명에게 ‘취업 관련 앱 사용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구직자 10명 중
7명꼴인 68.2%는 취업 관련 앱을 다운 받았으며, 이들이 약 3.3개 정도의 취업 관련 앱을 다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관련 앱을 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물었더니, ▶ ‘기업의 채용공고를 찾아볼 때’(45.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
‘기업정보 확인 및 취업에 관련된 정보 확인’(20.6%) ▶ ‘연봉 검색, 연봉 계산 등’(10.8%) ▶ ‘이력서, 입사지원서 작성 및
수정’(9.1%) ▶ ‘취업에 관한 경험담 등을 보기 위해’(8.4%) ▶ ‘취업관련 앱에서 제공하는 게임이나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2.0%)순으로 나타났다. ▶ ‘기타’(3.4%)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취업 관련 앱 사용의 장점은 무엇일까?
10명 중 7명이 ▶ ‘언제 어디서든 공고를 확인할 수 있는 점’(70.4%)이 가장 좋다고 답해 취업관련 앱이 구직활동을 할 때
채용정보획득 부분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 ‘지원한 기업의 이력서 열람 여부, 입사지원 관리를
할 수 있는 점’(13.5%) ▶ ‘기업 및 입사를 위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점’(7.2%) ▶ ‘이력서 수정 및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점’(3.6%)을 좋은 점으로 꼽았다. ▶ ‘기타’(5.4%)
취업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 다소 도움(40.8%) ▶ 매우 도움(22.9%)으로 63.7%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
보통(28.7%) ▶ 도움되지 않음(4.9%) ▶ 전혀 도움되지 않음(2.7%)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취업 대표
앱인 ‘인크루트앱’의 경우 누적 다운로드 약 50만 건을 기록하며 구직자들의 필수 앱으로 이미 자리잡았다” 며 “채용정보 검색은 물론 관심기업
설정, 입사지원서 작성 및 열람 확인 등 인터넷으로 하던 모든 취업 활동을 모바일로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면서 앱 사용이 보편화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출처: 인크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