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Hanze University of Apllied Sciences(한즈 대학) N
No.5996369- 작성자 최세은
- 등록일 : 2023.04.21 23:07
- 조회수 :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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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국가/대학 | 유럽/네덜란드/네덜란드 Hanze University of Apllied Sciences |
파견형태 | 교환학생 |
파견학기 | 2022학년도 2학기 (4학년 1학기) |
제출서류 | 어학성적, 성적증명서 및 파견교 측에서 요청하는 자료들 |
비자준비 | 무비자로 파견 가능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충분히 생활할 여유가 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5000유로 정도를 파견 전에 학교측에 송금해야 했습니다. 파견된 후 그 금액에서 보험비, 레지던스 등록비를 제외한 금액을 다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민청 및 시청에 제출해야하는 서류들이 있는데, 이는 학교의 안내를 받아 예약 및 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
도착관련 | 한국에서 네덜란드까지는 환승을 포함해 약 1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공항에서 이어진 암스테르담 기차역에서 흐로닝언으로 가는 열차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재학생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확인하시고 신청해서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파견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현지) | 오픈데이, 웰컴데이 등 학교 자체 행사가 있습니다. 또한 과마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
수강신청 | 수강신청은 따로 없고, 정해진 수업 시간표를 통해 자신이 취소하고 싶은 과목들을 취소할 수 있는 시스템같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Medialism'전공은 따로 수강취소가 되지 않았습니다. |
수업관련 | 모든 과가 팀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고,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합니다. |
시설정보(기숙사, 홈스테이, 외부숙소 등) | 보통 ssh라는 외부 업체의 기숙사를 이용합니다. 유럽의 경우 한국처럼 학교에서 기숙사를 운영하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ssh에서 기숙사를 신청할 경우, 한국의 수강신청처럼 선착순으로 방을 선택하게 되므로, 사전에 희망 기숙사와 플랜비를 세워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숙사 선택 시 화장실 및 샤워실 공용여부, 세탁기 및 건조기 요금 유무, 총 거주 학생 수, 위치 등을 고려사항으로 둘 수 있습니다. 기숙사 체크인이 가능한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 이 점 꼭 체크하시고 출국 날짜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기숙사 이외에도 쉐어하우스 및 스튜디오를 구할 수 있습니다. Hanze 대학교 사이트나 인스타그램에 정보가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타시설 | 학교 내외 스포츠센터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학교 내 센터는 배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헬스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즐비하고, 도시 내 곳곳에 센터가 존재합니다. Aclo라는 어플을 설치하시면 한 학기 6만원-8만원 사이로 모든 클래스를 들을 수 있습니다. 펜싱,댄스,복싱,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정기클래스와 원데이클래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음식, 식사 | 네덜란드 현지인들은 대체로 가볍게 식사를 하는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빵, 샐러드, 치즈, 요거트, 생선 등 시티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많으니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시집이 많고, 한국 음식점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외식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기 때문에 마트나 마켓에서 식재료를 구매해 직접 요리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흐로닝언의 경우 화,금,토 마다 마켓이 열립니다. |
비용(비자,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 비자-무비자 (금융인증), 학비-영남대 등록금 대체, 기숙사-500유로~900유로 (제가 살았던 곳은 550유로 정도였습니다) 생활비- 한국과 비슷하거나 많이 들 수 있음 여행을 많이 가지 않으신다면 총 금액 1000만원 내외로 한 학기를 다녀오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기 중에도 시간 제한을 넘기지만 않는다면 청소, 서빙 등 파트타임 잡을 구할 수 있습니다. |
활동정보 | 버디활동, ESN 활동, 동아리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ESN활동을 추천드립니다. 학기 초에 멤버쉽을 모집하는데, 학생 대부분이 참여합니다. 국제학생들끼리 조를 이루어서 같이 액티비티하고 교류할 수 있습니다. 또한 ESN 카드를 만들어 두면 ESN에서 주마다 여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Groningen은 네덜란드의 북쪽에 위치한 도시로, 유명한 흐로닝언대학교와 한제대학교가 위치하는 젊은 도시입니다. 네덜란드 국민들이 대부분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고 특히 흐로닝언은 국제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영어로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시티의 마켓이나 주변 공원들과 흐로닝언을 대표하는 알록달록한 집이 있는 마을, 호수해변, 풍차 등을 추천드립니다. 암스테르담에서는 다양한 박물관과 맛집, 근교 잔센스칸스 등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도시로는 로테르담, 캄펜 등을 추천드립니다. |
다녀온 소감 | 교환학생을 늦은 시기에 생각하고 파견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저에게 정말 고마울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교환학생 파견 생활 동안 초반에는 적응이 힘든 적도 있었지만 정말 즐거운 추억, 많은 배움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지에서 생활하고 다양한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교환학생을 갈 만큼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었지만, 인생에서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파견을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정부 학자금, 외부 장학금 및 지원시스템 등의 대안이 있으니, 파견을 꿈꿔오셨던 학우분들이라면 꼭 파견을 다녀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파견전 준비물 | 파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과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타지에서의 적극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이 파견에서 얼마나 배울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낯설고 힘들 수도 있지만 여유로움 마음,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자전거를 매우 자주 사용허기 때문에 자전거에 서투시다면 연습을 조금이라도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에는 다들 바람막이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네덜란드에도 이미 싸고 좋은 제품이 많기 때문에 살 필요가 없습니다. 붉닭소스/블록국/얼음틀/주방가위 등 한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자신에게 잘 맞는 바지 여벌을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