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북공업대학(Northwestern Polytechnical University) N
No.5996544- 작성자 곽도경
- 등록일 : 2023.04.26 19:43
- 조회수 : 142
대륙/국가/대학 | 아시아/중국/서북공업대 |
파견형태 | 교환학생 |
파견학기 | 2022년 2학기 |
제출서류 | 외국인신체검사서, 여권사본, 백신접종확인서, HSK 성적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의 파일을 첨부한 학교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
비자준비 | 온라인신청서, 예약확인서, 여권사본, 여권 원본, 증명시진, 입학통지서, jw서류 등이 필요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부산중국비자센터에 가서 직접 접수했고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발급비용은 6만원이었고 받기까지는 2주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
도착관련 | 당시 해외입국자는 서안지역의 경우 7+3일간의 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했습니다. 도착 후 공항에서 단체로 핵산검사를 실시하고 격리버스 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첫 번째 호텔에서 7일 두 번째 호텔에서 3일 격리했습니다. 격리 끝나고도 격리버스 타고 학교까지 이동했습니다. 당시 학교 도착하고도 7일간의 교내 격리기숙시에 있다가 해제되었습니다. |
파견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현지) | 따로 오티는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수강신청 | 수강신청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뉘어져 있고 본인이 희망하는 반으로 수강 가능합니다. 반 별로 시간표가 정해져 있습니다. |
수업관련 | 말씀드렸듯이 초급반, 중급반 두 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고 희망하는 반으로 수강 가능했습니다. 중급반의 경우 듣기, 쓰기, 말하기, 종합 4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듣기와 말하기는 일주일에 2시간씩 2번, 쓰기는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종합은 매일 2시간씩 진행되었습니다. 한 반 인원수는 15~20명 정도 됐었습니다. 제가 파견되었을 당시 대부분의 수업을 tencent meeting이라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
시설정보(기숙사, 홈스테이, 외부숙소 등) | 기숙사는 2인 1실이었고, 룸메이트는 희망자로 배정해주었습니다. 방 2개, 주방, 화장실, 베란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방은 조리기구도 없고 특히나 여름에는 바퀴벌레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창고로 사용하였습니다. 기숙사 1층에 공용세탁기가 있습니다. |
기타시설 | 교내에 편의점, 학식당, 미용실, 도서관, 배드민턴장, 헬스장, 운동장, 택배보관함 등이 있습니다. |
음식, 식사 | 학식당 볶음밥炒饭, 마라샹궈麻辣香锅가 가성비도 좋고 맛도 있어 최애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그 외에도 동문 바로 앞에 위치한 황먼지黄焖鸡, 마라탕麻辣烫, 훈둔왕混沌王을 자주 먹었던 것 같습니다. 또 카오위烤鱼도 중국음식 입에 안 맞는 친구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 밖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한국에서 외식할 때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쌉니다... 배달앱 美团메이퇀을 통해 外卖와이마이도 정말 많이 시켜먹었습니다. (赛百味서브웨이, 汉堡王버거킹) |
비용(비자,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 호텔 격리비용 4500위안, 기숙사 비용 4200위안 정도 했습니다. 학비는 영남대 등록금으로 대체됩니다.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생활용품 (拼多多 어플 통해 주문,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 하나하나 장만하다 보면 비용이 꽤 많이 듭니다..! 그 외에도 생활비용은 부족함 없이 많이 쓸 땐 80~100만원 정도 썼습니다. |
활동정보 | 딱히 정해진 수업시간 외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그냥 본인이 직접 학교 밖에 나가 놀면서 친구 사귀는 것이 교환학생 생활 중 제일 좋고 유익한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 많이 다니시고 경험 많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병마용兵马俑, 종루钟楼, 대안탑大雁塔, 화산火山, 대당부용원大唐芙蓉园, 회족거리 回民族등 꽤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
다녀온 소감 |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교내에서만 한달가량 시간을 보낸 적도 있고 비교적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런 제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생활하며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봉쇄기간이 길 때마다 답답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또 그만의 추억이 셍깆 것 같아 좋았습니다 |
파견전 준비물 | VPN, 유심(중국번호개통전까지 사용할), 은행카드(판다, 길한통), 증명사진(많이 챙기면 좋습니다, 6장 정도 사용했던 것 같아요!),jw 비자 서류, 보험, 입학허가서, 재학 증명서, 성적 증명서, 외국인신체검사서 등 입국에 문제가 생길까봐 서류를 특히나 신경써서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할 때 입국했기 때문에 식품 같은 격리물품이 짐을 많이 차지 했습니다..! 나중에 한국 돌아오실 때 추가수하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23키로 무료, 5키로 추가 됐다고 1000위안... 20만원 가까이 냈습니다... 귀국하시기 전 캐리어 택배 부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옷은 최대한 적게, 편한 옷 위주로 챙겨가시변 좋을 것 같습니다. 웬만한 생활용품은 拼多多 핀뚜어뚜어 어플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짐을 최대한 줄여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의약품은 종류별로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력한... 바퀴벌레 퇴치약도 챙겨가세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