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교육대학(Nara University of Education) N
No.9112377- 작성자 이채영
- 등록일 : 2024.01.13 17:18
- 조회수 : 183
대륙/국가/대학 | 아시아, 일본 나라현 나라시, 나라교육대학(Nara University Of Education) |
파견형태 | 교환학생 |
파견학기 | 2022년 2학기, 2023년 1학기 |
제출서류 | 교환학생 지원시: 국문 자기소개서, 일문자기소개서, 국문 학업계획서, JLPT 성적 증명서, 학과교수님 추천서 확정 이후: 재류자격신청서, 교환학생신청서, 건강진단서 등 |
비자준비 | 비자준비: 제가 파견될때는 영사관에서 직접 발급이 불가하여 대구 중구에 위치한 온누리여행사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 비용은 7만원정도 였습니다. 비자 발급때 필요한 사진은 비자용 규격이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도착관련 | 인천공항->간사이국제공항 : 코로나 상황으로 대구, 부산의 비행편이 적었기 때문에 인천공항을 이용했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JR나라역 : 공항에 도착하면 나라교대의 학생지원과 유학생 담당자분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메일로 구체적인 집합 장소를 알려 주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담당자 분이 공항에서 전철역까지 데려다주시고 타야될 전철을 안내해주십니다. *교통비용은 약2000엔 가량 들었습니다. 저는 이코카를 사용했는데, 이코카는 공항역에 발급기가 있으므로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년간 교통카드로 쓰기위해 그때 이코카를 구입했습니다. 수수료 500엔이 드는데 이는 이코카의 돈을 다쓴 이후에 이코카를 제출하고 500엔을 돌려받았습니다. 이건 JR역 중에서도 みどりの窓口(녹색창구)가 있는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그 이후에는 전철을 타고 텐노지역까지 가서 야마토지선 나라역 방면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JR 나라역->나라교육대학교 국제학생 기숙사 JR나라역에 도착하면 또다른 학생지원과 유학생 담당자분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께서 방열쇠와 기숙사입구 출입용 카드, 유학생 안내용 책자등을 주십니다. 또 다른 학생지원과 직원분께서 차량 운전으로 기숙사까지 태워주십니다. |
파견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현지) | 오티때 수강신청안내, 학교시설안내, 일본생활안내, 기숙사 안내 등 전체적인 생활의 안내가 이루어집니다. |
수강신청 | 수강신청은 한국에서 미리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도착이후에 합니다. 과목정보는 나라교대 실라버스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티때 받은 유인물에 과목정보, 과목수등 정보가 적혀있었습니다. |
수업관련 | 수업은 기본적으로 유학생 대상수업을 듣게되고 지도 교수님의 허락을 받으면 일본인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일본어 외의 외국어 수업은 전기, 후기 순서의 1년과정이기 때문에 후기, 전기 순서로 참여하는 교환학생들은 수업을 들어도 학점을 취득할 수 없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교육대학이기 때문에 ‘일본어 교육론’이라는 수업이 유학생 수업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어일문학과 학생은 ‘일본’관련 수업은 학점인정이 되지만 교직수업으로는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과목명에 일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으면 학점 인정이 되는데 이름에 없으면 내용을 학과사무실에 어필하시면 학점인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1. 학점단위 과목은 2개학기 14개과목을 필수로 들어야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본은 한 과목당 학점이 2학점이고 외국어관련 수업은 1학점입니다. 저는 2학점 수업과 1학점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은 일주일에 1번 1시간30분 수업입니다. 2. 과목종류 인상 깊었던 몇가지 과목에 대해서 안내하겠습니다. 일본어1: 유학생 중 한자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최종레포트를 쓰기위한 문법, 쓰는 방법등을 배우기 때문에 그만큼 수준 높은 수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어 커뮤니케이션 : 일본어 커뮤니케이션을 배우게 되는데 이 수업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나라교대 부속 초등학교에 가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의 설날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평소 일본의 초등학생들과 만날기회가 없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일본어교육론: 교직이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관련 수업에도 관심이 있어서 참여했습니다. 이수업에서는 지도안도 쓰게 되는데 인생에서 처음 지도안을 써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지만, 일본어로 쓰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에 교직하시는 분은 이 수업을 듣기를 추천합니다. 3. 과제관련 나라교대 파견 교환학생들은 최종레포트를 써야합니다. 1년간 그 과정을 위한 수업도 듣고 반년뒤에는 최종레포트관련 면담도 시작합니다. 이 최종레포트는 레포트이지만 논문형식으로 쓰기 때문에 일본어 논문쓰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레포트를 쓰는 과정에서 일본어 쓰기능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들의 과제는 크게 부담은 없지만 작은 과제가 매주 혹은 2주에 한번씩 나옵니다. 일본은 학기마다 시험을 한번만 칩니다. 유학생 대상 과목들은 대부분 레포트제출이었고 시험은 1과목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시설정보(기숙사, 홈스테이, 외부숙소 등) | 나라교대 국제학생숙사 비용: 월 18,500엔 전기세: 평균적으로 800엔. (계절마다 다름. 편의점에서 지불가능.) 시설: 1인실(화장실, 베란다 포함.) 공용키친, 샤워실, 세탁실, 로비, 2층 담화실 학교거리: 도보10분 공용키친에는 냉장고가 있는데 4명씩 한 냉장고를 쓰게 됩니다. 조리기구는 있고 식기류는 이전 유학생이 쓰던 것을 쓰시거나 직접 사서 쓰시면 됩니다. 세탁실에는 세탁기 8대와 건조기 8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로비에는 티비랑 소파가 있는데 종종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하거나 티비를 보기도 했습니다. 2층담화실은 공부방용으로 쓰입니다. 공용구간에 대한 비용은 학생이 지불하지 않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기숙사에 통금시간은 따로 없습니다. 빨래는 베란다에서 말리는데 일본은 베란다는 창문이 없고 밖이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는 빨래를 널지 못합니다. 건조기를 쓰시거나 실내용 세제를 사용해서 실내에서 빨래를 말릴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기숙사 시설은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기숙사비가 크게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기숙사 위치가 가정집들 사이에 있어서 엄청 조용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사슴소리만 들립니다. 사슴소리는 사람우는 소리랑 비슷해서 초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도다이지, 나라공원 주변에 기숙사가 위치해서 사슴들이 매일 아침에 창문을 열면 보이고 등교할때도 보이고 항상 보입니다. 사슴이 많은 만큼 초원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자연환경이 정말 좋습니다. 이런 경험은 일본에서는 나라에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에 쓰레기 버리는 방법을 익히는게 제일 어려웠습니다. 모를때는 기숙사에 먼저 살고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 질문하세요. 각 지역별로 쓰레기 버리는 방법이 다르기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시설 | 학교 내 시설 1. 학생식당 학교안에 위치한 학생식당으로 가라아게랑 돼지고기 소금타래 덮밥을 추천합니다. 가라아게는 제가 일본에서 먹었던 가라아게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메인메뉴, 밥, 반찬그릇을 담고 한번에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2. 생협 학생식당 옆에 작은 생협이라는 작은 마트가 있습니다. 거기서는 도시락, 간식, 학용품, 교과서, 학교 굿즈등을 팝니다. 2. 도서관 도서관 회원증을 주시는데 그걸 찍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도서관이었습니다. 3. 국제교류실 학교시설중에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용하고 유학생들이 자주 있어서 자주 같이 과제를 하곤 했습니다. 심심할 때 가면 항상 누군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평일 저녁8시까지 열려있기 때문에 늦게까지 이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작은 좌식 다다미 공간이 있는데 피곤할땐 거기서 누워서 잤습니다. 직원분도 항상계셔서 같이 많이 수다를 떨곤했습니다. 만화책도 많아서 읽기 좋습니다. 프린터기, 컴퓨터가 있어서 자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외 시설 1. 세븐일레븐, 키린도 학교뒤에 세븐일레븐과 키린도가 있습니다. 두 개 다 옆에 있어서 필요할 때 둘다 이용하기 편합니다. 키린도는 드럭스토어로 생필품, 간식 등 구매가 가능합니다. *키린도 앞에 목요일 혹은 금요일마다 가라아게 트럭이 옵니다. 거기 가라아게도 정말 맛있습니다. 2. 만다이 기숙사에서 약20분거리에 있는 대형마트입니다. 다양한 재료가 팔고 다양한 조리된 음식도 팝니다. 3. 맥도날드 만다이 뒤에 있습니다. 4. 파켓 킨테츠 나라역앞에 있는 식자재 마트입니다. 상점가 주변에 있어서 제일 자주 이용했습니다. 6. 타카노하라 이온몰 영화를 볼때는 타카노하라역에 있는 이온몰에서 봤습니다. 킨테츠나라역에서 15분정도 이동하면 도착합니다. 몰에는 영화관, 쇼핑몰, 푸드코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
음식, 식사 | 기숙사에 밥솥이 여러개 있는데 여러명이서 하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점은 다른 유학생들에게 여쭤보는 게 좋습니다. 하나를 새로 구입하셔도 무방합니다. 간단히 만들어 먹거나 외식을 하거나 편의점에서 사먹었습니다. 또는 학생식당에서 사먹었습니다. 재료는 위에 기재한 마트에서 샀고 외식할때는 킨테츠나라역 앞의 상점가에 가서 먹었습니다. 냉동식품이나 간편조리 음식이 종류도 많고 맛있어서 자주 먹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음식이 그리울때는 코리아타운인 츠루하시에 가서 먹거나 킨테츠 나라역, 나라역 주변의 한국어 음식점에 가서 먹었습니다. 나라에 파는 한국음식들은 비싸고 맛도 별로 없어서 오사카가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본마트에 순두부찌개 키트나 김치찌개 육수, 불닭소스 등 재료가 많이 팔아서 그런것들을 사서먹기를 추천합니다. 김치도 한국에서 수출한 것들이 판매합니다. 그리고 한국 재료중에 마트에도 안파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것들은 츠루하시에 있는 마트에 가면 왠만하면 팝니다. |
비용(비자,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 학비는 영남대 등록금만 내시면 되고 나라교대에서 따로 내는 학비는 없었습니다. 기숙사비+전기료 2만엔, 식비 약3만엔, 생활비 3만엔, 여가비 2만엔, 교통비 1만엔 등 1달에 약 100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즐길거리를 최대한 즐겨서 이정도 비용이었지만 이것보다 더 줄이거나 많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 비용이 많이 들었어서 준비해서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통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자전거를 초반에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활동정보 | 와카야마 고야산투어, 가부키관람, 분라쿠 관람, 스모관람, 벼베기등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건 고야산 투어였습니다. 자주 배웠던 쇼진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고 고야산 풍경이 정말 좋아서 꼭 가시길 바랍니다. 고야산은 위치상 가기가 어려운데 학교에서 관광버스로 이동해서 편했습니다. 가부키, 분라쿠, 스모관람은 수업시간때 배웠지만 직접 일본에서 직접 돈을 주고 보러가기엔 비싸고 재미없을 것 같지만 학교에서 표를 구매해주기 때문에 꼭 가시길 추천합니다. 이런 전통극 관람은 나라교대만의 독특한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매달 なっきょん‘s café를 개최해서 유학생과 일본인 학생이 교류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일본인 친구가 생길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나라교대의 경우에는 유학생 아르바이트가 원칙적으로는 금지되어있는데, 허가를 받으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많아서 알바를 통해 시간을 유용하게 쓸 수 있었고 비즈니스 일본어 실력도 많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스케쥴은 시프트제로 매달혹은 2주마다 가능한 시간을 적어서 제출합니다. 그리고 저는 마카나이(밥)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 알바해서 맛있는 밥을 자주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나라교대는 주변에 도다이지, 나라공원등의 관광지가 많고 오사카, 교토도 한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서 자주갔던 것 같습니다. 1. 나라의 추천장소 (1) 도다이지 나라공원 근처에 위치한 대불이 있는 절입니다. 절주변의 풍경도 절도 예쁩니다. 쇼토쿠태자가 만든 절로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가까우니 여러번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나라공원 나라공원에는 사슴들도 있고 큰 초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4월에는 벚꽃이 피는데 정말 이때까지 본 벚꽃중에 가장 멋있었습니다. 벚꽃옆에서 사슴들이 풀을 먹고 있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서 나라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3) 호류지 유명하지만 유학생들은 잘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교과서에 담징의 금당벽화, 백제관음보살로 소개된 절입니다. 그리고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목조 건축물입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유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교토의 추천장소 (1) 우지 교토에서 가장 애정하는 곳입니다. 나라역에서도 가깝습니다. 뵤도인 이라는 절의 연못이 둘러싸고 있는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우지는 우지말차가 유명한데, 각종 말차관련 제품들이 팝니다. 말차좋아하시는 분이 가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2) 키타노 텐만구 학업의 신을 모시는 곳인데 교토풍의 지붕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3. 오사카의 추천장소 (1) 한큐3번가 우메다에 위치한 지하상가입니다. 먹을 것이 많고 키디랜드도 있어서 우메다에 갈때마다 갔습니다. (2) 난바 난바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많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타코야키가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 오사카에는 치안이 안좋은 장소가 몇 개 있어서 유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몰라서 밤에 혼자 가보기도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무서운 곳이었습니다.(;;) 쓰텐카쿠, 신이마미야 역주변, 니시나리구등 찾아보고 가셔요... |
다녀온 소감 | 가서 처음에는 좀 외로웠는데 어느정도 지나고보니 적응해서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자취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타지에서 첫 자취를 하게되어 깨달은점이 많았습니다. 돈관리, 생필품 구매, 식사해결등 전부 혼자해결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가기 전에는 일본에서 취업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일본취업을 생각중입니다. 조용하고 소소한 즐거움의 일본이라는 나라가 저에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가 가득한 곳에서 살다가 사슴이 풀을 먹고 있는 조용하고 풍경이 좋은 곳에서 살게 되어서 많은 힐링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취업해서 다시 나라에 놀러가고 싶습니다. |
파견전 준비물 | 1. 하나비바x카드 일본에서 사용하기에 하나은행계좌가 제일 편리할 것 같아서 하나비바x카드를 만들어갔습니다. 카드마다 해외사용 수수료나 혜택이 다르므로 제일 좋은 혜택의 카드를 만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2. 도장 은행계좌를 만들거나, 아르바이트 계약서, 거주등록등 많은 곳에 쓰이므로 만들어가셔야합니다. 3. 돼지코 변환어댑터 생각보다 돼지코변환 어댑터가 잘 판매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몇 개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4. 단기유심 도착해서 바로 유심을 만들 수 없습니다. (주소등록 이후에 가능) 데이터만 가능한 단기유심을 가져가시면 초반에 지도사용할 때 편합니다. 5. 상비약 일본 약도 좋긴하지만 생각보다 비싸서 한국약을 쟁여가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