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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정 경산개발(주), 영남대 ‘천마아너스’ 인증패 수여
고액 발전기금 기탁 개인·기관 중 대학 발전에 기여한 분 선정 영남대 명품 인문학 강좌 ‘스무 살의 인문학’ 지원 등 1억4천여만 원 기탁 지역 문화·예술·체육 분야 발전 지원 [2022-2-23]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3일 경산개발주식회사 우기정 회장(위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을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천마아너스’는 영남대가 2020년 신설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기정 회장은 영남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동문 기업인이다. 인문학과 예술 분야 발전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영남대의 명품 인문학 교양강좌 ‘스무 살의 인문학’ 운영경비를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우 회장은 지금까지 인문학 강좌 지원과 지정기부금을 포함해 1억4천여만 원을 영남대에 기탁했다. 우 회장은 “청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대학에 인문학 강좌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학에 작은 기부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예술과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 발전을 위해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문화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대학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대학 및 기관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활동에도 직접 나서며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계간문예지 ‘시와시학’ 신인상을 받으며 늦깎이로 문단에 등단해 2017년에 첫 시집 <세상은 따뜻하다>를 출간하기도 했으며, 성악가로도 직접 활동하며 지역민을 초청해 ‘가곡의 밤’ 행사를 무료로 개최해 오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우 회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최외출 총장은 “올해 영남대는 개교 75주년을 맞아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의 첫 번째 덕목이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인성 함양을 위한 밑바탕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것”이라면서 “우 회장님이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으로 영남대의 명품 인문학 강좌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우 회장님의 소중한 뜻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영남대만의 차별화된 명품 강좌를 통해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대는 1억 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 중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기부자를 선정해 ‘천마아너스’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90여 개인 및 단체(기관)가 회원으로 선정됐으며, 영남대는 회원으로 선정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인증패 수여식을 갖고 있다. 영남대는 천마아너스 회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주요 대학 행사에 외빈으로 초청하는 등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통합관리자
2022. 02. 24
426
우기정 대구CC 회장, 영남대에 2천만 원 기탁
예술, 인문학 분야 발전위해 지원 아끼지 않아 영남대 인문학 강좌 <스무 살의 인문학> 2018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지원 [2020-12-1] <우기정 대구CC 회장이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서길수 영남대 총장, 우기정 회장) 우기정(74) 대구컨트리클럽(대구CC) 회장이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1일 오후 2시 우 회장은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우 회장은 “예술과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 발전을 위해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수님들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기회가 되는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인문학과 예술 분야 발전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우 회장은 영남대의 명품 인문학 교양강좌 ‘스무 살의 인문학’ 운영경비를 지난 2018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지원해 오고 있다. 청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대학에 인문학 강좌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2018년부터 5년간 총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 회장은 대학 및 기관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활동에도 직접 나서며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계간문예지 ‘시와시학’ 신인상을 받으며 늦깎이로 문단에 등단해 2017년에 첫 시집 <세상은 따뜻하다>를 출간하기도 했으며, 성악가로도 직접 활동하며 지역민을 초청해 ‘가곡의 밤’ 행사를 무료로 개최해 오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우 회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통합관리자
2020. 12. 01
239
우기정 대구CC 회장, 영남대 인문학 강좌 지원 발벗고 나서
명품 인문학 교과목 <스무 살의 인문학> 5년간 총 1억 원 지원 약속 “젊은이들 인문학적 소양 갖추는 것 무엇보다 중요” 영남대-대구CC, 음악·미술·스포츠 등 산학협력 사업 확대 시행 합의 [2018-3-5] 우기정(72, 위 사진 오른쪽) 대구컨트리클럽(대구CC) 회장이 영남대 인문학 강좌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 회장이 영남대의 명품 인문학 교양강좌 ‘스무 살의 인문학’(담당교수 최재목) 운영경비로 1억 원을 기탁하기로 한 것. 우 회장은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영남대에 지원한다. 우 회장은 “젊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재목 교수님의 명품 인문학 강좌를 지원하게 돼 뜻 깊다.”면서 “학생들이 ‘스무 살의 인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대학에서 인문학 강좌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학 교양 교과목 '스무살의 인문학 ' 강의 모습> 우 회장이 최재목 교수의 인문학 강좌를 지원하게 된 데는 20여 년간 이어온 남다른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 회장은 영남대 대학원 한국학과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는데, 당시 지도교수가 최 교수다. 우 회장과 최 교수는 이번 강좌 지원 전부터 지속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등 인문학 육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우 회장님께서 평소 인문학과 예술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 회장님의 기부를 시작으로 영남대의 인문학 강좌가 더욱더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인문학 강좌 육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번 우 회장의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음악회, 미술전시, 스포츠 등 예체능 분야에서 대구CC와 힘을 모아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 시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우 회장은 체육 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다. 2015년 계간문예지 ‘시와 시학’ 신인상을 받으며 늦깎이로 문단에 등단해 지난 해 첫 시집 <세상은 따뜻하다>를 출간하기도 했으며, 성악가로도 직접 활동하며 매년 지역민을 무료로 초청해 ‘가곡의 밤’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우 회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통합관리자
2018. 03.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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