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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엄마팬클럽, 4년째 영남대 찾아 장학금 기탁
1년 만에 다시 영남대에 1천만 원 전달 ‘이찬원 장학기금’ 누적 6천5백여만 원 올해 4월, 2기 이찬원장학생 15명 선발 및 장학금 지원 [2023-11-14] <11일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모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도 미치고 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 것. 지난해 10월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4년째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11일 오전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온 회원들은 영남대를 찾아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오준 회장은 “처음에 이찬원의 생일을 앞두고 엄마팬클럽에서 의미 있는 선물을 하자고 뜻을 모은 것이 벌써 4년째이다. 가수 이찬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전국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영향을 미쳐 이곳에 모인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찬원의 멋진 활약과 영남대 학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이찬원장학금 1기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이찬원 씨의 출신 학과인 경제금융학부 1명을 포함해 단과대학별 1명씩 총 15명의 2기 장학생을 선발해 이찬원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장학금 전달식에도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영남대 허창덕 특임부총장은 “해마다 영남대를 응원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시는 엄마팬클럽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찬원과 영남대를 사랑해주시는 엄마팬클럽 회원님들의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서 영남대 학생들이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외협력팀
2023. 11. 14
146
영남대, ‘이찬원장학금’ 두 번째 수여식 가져…팬심의 선한 영향력 계속
영남대, ‘이찬원장학금’ 두 번째 수여식 가져…팬심의 선한 영향력 계속 ‘이찬원 엄마팬클럽’ 전국 각지 팬들 십시일반 5천5백만원 장학기금 조성 전년도 이어 장학생 15명 선발해 각각 1백만원 장학금 직접 전달 장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로 감사의 마음 전달 [2023-4-14] 영남대가 두 번째 ‘이찬원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이찬원 엄마팬클럽과 이찬원장학금 장학생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찬원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가수 이찬원을 향한 팬심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찬원장학금’은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15학번 출신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기부한 장학기금으로,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5천5백 여 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14일 오후 1시 영남대학교 학생지원센터 201호에서 두 번째 이찬원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대표를 포함한 팬클럽 회원 6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단과대학별 1명씩, 가수 이찬원의 출신학과인 경제금융학부 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5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1백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준 대표는 “이찬원의 팬으로서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고, 엄마팬클럽의 의견을 모아 2022년에 이어 다시 장학생 선발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찬원 모교 학우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한다”면서 “코로나가 확산되던 시기에 감동적인 노래로 팬들을 위로했던 이찬원처럼, 이찬원의 팬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영남대 학생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길 바라며 영남대를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특히,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깜짝 손편지를 준비해 이찬원 엄마팬클럽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미래자동차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손민서 학생은 “할머니가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활동도 하실 만큼 열렬한 팬이셔서 이번 장학금 수여를 매우 기뻐하신다. 정성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찬원 엄마팬클럽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찬원장학금 장학생 손민서 학생(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3학년)의 감사편지 낭독 영남대 임성우 대외협력처장은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과 영남대가 인연을 맺게 하고,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 자리까지 만들어졌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 분들을 비롯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준 팬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오늘 열린 두 번째 이찬원장학금 수여식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찬원과 팬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대학은 물론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외협력팀
2023. 04. 17
252
이찬원 엄마팬클럽, 3년째 영남대 찾아 장학금 기탁
이찬원 생일 앞두고 또 다시 영남대에 1천만원 기탁…3년째 이어진 ‘선한 영향력’ ‘이찬원 장학기금’ 누적 5천5백여만 원 모여 올해 3월, 1기 장학생 15명 선발해 장학금 1백만원씩 전달 [2022-10-25] 가수 이찬원에 대한 팬심이 3년째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20년부터 3년째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앞두고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한 것. 지금까지 누적된 ‘이찬원 장학기금’은 5천5백여 만 원이다. 20일 오후 2시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온 회원들은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오준 회장은 “큰돈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해 모은 장학금이 영남대 학생들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 가수 이찬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전국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영향을 미쳐 이곳 영남대까지 오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찬원과 영남대 학생들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이찬원장학금 1기 장학생 15명이 선발돼 1인당 1백만원씩 총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시 장학금 전달식에도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해마다 정성을 모아 영남대를 찾아주셔서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영남대 동문인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으로 인해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팬들이 영남대를 응원해 주고 계신다. 그 응원이 대학 구성원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그것이 대학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가수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우리나라를 넘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외협력팀
2022. 10. 27
380
‘이찬원장학금’ 수여식 가져…팬심의 선한 영향력
‘이찬원 엄마팬클럽’ 전국 각지 팬들 십시일반 4천5백만원 장학기금 조성 첫 장학생 15명 선발해 각각 1백만원 장학금 직접 전달 장학생들 직접 쓴 손편지로 팬클럽에 감사 전해 [2022-3-30]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이찬원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가수 이찬원을 향한 팬심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찬원장학금’은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15학번 출신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기부한 장학기금으로,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4천5백 여 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30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본부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첫 번째 이찬원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대표를 비롯한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단과대학별 1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총 15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1백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준 대표는 “아티스트 이찬원의 팬으로서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다. 이찬원 모교 학우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팬 분들이 뜻을 모아 지난 3월 14일 이찬원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첫 장학생을 선발하게 됐다”면서 “한창 코로나가 확산되던 시기에 감동적인 노래로 팬들을 위로했던 이찬원처럼, 이찬원의 팬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영남대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깜짝 손편지를 준비해 이찬원 엄마팬클럽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장학생들은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이찬원 엄마팬클럽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영남대 허창덕 소통협력처장은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과 영남대가 인연을 맺게 하고,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 자리까지 만들어졌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 분들을 비롯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준 팬 한분 한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오늘 열린 첫 번째 이찬원장학금 수여식이 두 번째, 세 번째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찬원과 팬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통합관리자
2022. 03. 31
352
이찬원 엄마팬클럽, 2년째 영남대 찾아 장학금 기탁
이찬원 생일 앞두고 1년 만에 다시 영남대에 2천5백만 원 전달 ‘이찬원 장학기금’ 누적 4천5백여만 원 이찬원 깜짝 감사 영상편지 직접 촬영해 기탁식 전날 대학에 전달 [2021-10-19]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2천5백만 원을 기탁한 것. 지난해 10월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앞두고 2년 째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19일 오전 11시 30분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온 회원들은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오준 회장은 “올해도 이찬원의 생일을 앞두고 팬클럽에서 의미있는 선물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해 모은 장학금이 영남대 학생들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팬클럽의 작은 정성이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찬원과 영남대를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을 전해들은 이찬원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장학금 기탁 소식을 전해들은 이찬원은 기탁식 전날인 18일 오후 방송 녹화 중 시간을 쪼개, 팬클럽 회원들을 위한 깜짝 영상편지( https://youtu.be/KJc5ceoCyzw )를 직접 촬영해 대학에 전해왔다. 이찬원은 영상을 통해 “저의 생일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준비해주신 엄마팬클럽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회원들이 기탁한 장학금이 모교 후배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교 영남대학교를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된 장학기금은 4천5백여만 원이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이찬원 씨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대한민국 곳곳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대학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학생들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이 힘이 날 것”이라면서 “이찬원처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통합관리자
2021. 10. 19
282
이종우 (주)한국호머 회장, ‘나눔의 삶’ 담아 낸 자서전 펴내
2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출판기념회 열려 “‘모음’이 아니라, ‘나눔’이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 신념 평생 실천한 기업인 ‘사회적 책임’ 실천해 온 그의 삶 ‘사회적 조명’…영남대 정규강좌에 활용 [2021-7-23] “어떻게 모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나누는 것이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 삶의 역경과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열정 하나로 극복한 성공한 기업가이자, ‘모음’이 아니라 ‘나눔’이 삶을 결정한다는 신념을 평생 실천한 기업인 ㈜한국호머 이종우(82) 회장, 그의 삶을 담아낸 자서전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가 출간됐다. 자서전의 제목은 그의 호 ‘송암(松岩)’을 따서 지었다. 21일 오후 1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이 회장의 자서전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과 영남대 최외출 총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전 경상북도 도지사, 영남대 이상천 전 총장과 서길수 전 총장 등 평소 이 회장을 존경해 온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찾아 자서전 출간을 축하했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주요 영남대 동문들도 동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과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가수 이찬원도 동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송암이종우장학재단 장학생들도 고마움을 잊지 않고 축하인사를 전해왔다. 1938 년 일본에서 태어난 이 회장은 광복 이후 1946 년 경북 김천으로 귀국했지만 , 한국전쟁을 겪으며 힘들고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공군 전역 후 군무원으로 근무하던 1964 년 , 27 세의 늦은 나이로 영남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 아침에 도시락 두 개를 손수 싸서 점심은 군대에서 저녁은 학교에서 먹으며 주경야독해 4 년 만에 학업을 마쳤다 . 이 회장은 “ 등록금을 마련하는 것 자체가 힘들만큼 ,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다 . 당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하면 늘 아픔으로 돌아와 가슴에 박힌다 . 내가 너무 내 욕심만 차리고 있는 건 아닌지 , 가장으로서의 고민이 많았다 ” 면서 “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 그걸 감내하면서 우리 가족을 지켜준 아내에게 더 고맙다 . 묵묵히 믿고 따라와 준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서전이 나올 수 있었다 ” 고 지금까지 일군 그의 삶을 가족의 공으로 돌렸다 . 이 회장은 1977년 경량철골 및 칸막이 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주)한국호머를 설립해 자신만의 성공신화를 써 나간다. ‘ 실패는 있지만 포기는 없다 ’ 는 각오로 연구와 기술 개발을 거듭하여 ,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신기술을 소개하며 건축 자재 국산화와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 1980 년대 당시 아시아 최고층 건물인 63 빌딩과 여의도 쌍둥이빌딩으로 잘 알려진 LG 트윈타워 공사를 따내며 승승장구했다 . 어렵고 힘들게 살아온 만큼 이제 좀 스스로에게 호사를 베풀어도 될법하지만 , 현재도 10년이 넘은 중형차를 직접 운전하며 스스로 세운 신념을 평생 꺾지 않을 모양이다 . “ 기사가 운전하는 차에 몸을 싣고 싶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내가 직접 운전하고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게 더 편하고 익숙합니다. 나한테는 꼭 필요한 만큼, 딱 그만큼만 있으면 됩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제 뜻을 온전하게 이해해주니 오히려 그게 더 고마울 뿐입니다.” 이 회장은 스스로에게 엄격한 것과 달리 , ‘나눔 ’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큰 배포를 갖고 있다 . 2019 년 이 회장은 모교인 영남대에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해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로 있으면서 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을 지켜보다가 , 거액의 발전기금을 리노베이션 비용에 보태기로 한 것이다 . 현재 영남대 과학도서관은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이 회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를 위해 2002년 영남대에 ‘송암장학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12억 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 영남대뿐만 아니라 , 송암이종우장학재단을 설립해 전국의 고등학교와 대학 등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에 힘 써오고 있다 . 이 같이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이 회장은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 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 26 0 여 페이지의 책 한권에 이 회장의 삶을 온전히 담아내기에는 한참 모자란 것이 사실이다 . 하지 만 기업인으로서의 책임감과 평생 나눔을 실천해 온 그의 삶은 사회적으로 조명받기에 충분해 보인다 . “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고 성장하는 것 자체가 기업인으로서 보람입니다. 하지만 기업인으로서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보탬이 되어야 합니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그렇게 창출된 가치를 내가 살아가는 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 같은 신념을 가진 이 회장으로서는 그가 거둔 성공의 결실을 사회로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 팔십 평생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의 삶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있다는 이 회장 . 자서전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 출간은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 앞으로 펼칠 나눔의 삶을 위한 새로운 선언인지도 모른다 .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종우 회장님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 특히 , 회장님의 삶의 기록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전 세계 최빈국의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 , 개도국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그 역사와 맞닿아 있다 . 대한민국과 회장님의 삶의 역사에 온전히 녹아있는 ‘나눔, 봉사, 창조’, 이러한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편 , 영남대는 이 회장의 자서전을 정규 교양 강좌에 활용할 예정이다 . 선배이자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인으로서의 이 회장의 삶을 재조명하고 , 그의 삶의 철학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제 2, 제 3 의 이종우 회장을 배출하기 위해서다.
통합관리자
2021. 07. 23
417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 영남대에 김치 2,500kg 기부
영남대 출신 가수 이찬원 공식모델 막걸리 제조법인 ‘착한 김치나눔 프로젝트’ 일환 기업·팬클럽 등 미스터트롯 이찬원 선한 영향력 이어져 [2021-2-4]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송병기)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김치 2,500kg을 기부했다.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은 영남대학교 출신 가수 이찬원이 공식모델로 활동 중인 ‘황칠플러스 생막걸리’ 제조기업이다.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은 이찬원의 모델 활동과 함께 ‘착한 김치나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영남대 김치 기부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4일 오후 2시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 송병기 대표이사 일행은 영남대를 직접 찾아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김치는 영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 송병기 대표이사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우리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멀리 이국땅에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더 어려운 상황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 조합의 나눔으로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화답해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 민속 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치를 기부한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 .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타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물론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찬원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영남대에 장학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경북 구미의 70대 할머니와 지역 카페 대표를 비롯한 익명의 기탁자 등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한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통합관리자
2021. 0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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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선한 영향력 어디까지?’ 영남대 기부 줄이어
아델라인카페 박도영 대표, 영남대에 1천만 원 기탁 … 익명 기탁도 계속돼 ‘이찬원 엄마팬클럽’ 영남대 장학금 기탁 소식 접하고, 선뜻 동참 의사 밝혀 영남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응원 메시지 봇물 [2020-11-5] <아델라인카페 박도영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미스터트롯’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한 이는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인근에서 아델라인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박도영 대표. 박 대표는 지난 10월 22일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뜻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의사를 대학에 전했다. 4일 오후 2시 박 대표는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의 장학금 기탁 뉴스를 보면서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을 느꼈다. 영남대 인근에서 카페를 하며 평소에도 대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발전기금 기탁으로 영남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찬원 뿐 만 아니라, 영남대도 많이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에 발전기금을 내겠다고 나선 사람이 박 대표 뿐만이 아니다. 경북 구미의 한 70대 할머니는 ‘이찬원 엄마팬클럽’ 기탁 소식을 전해 듣자마자 대학에 전화를 걸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0만원을 보냈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탁자도 2백만 원을 대학으로 보내왔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이찬원 학생과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최근 자주 느낀다. 박도영 대표나 익명의 기탁자처럼 발전기금을 선뜻 내놓으시는 분들과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 대학을 응원하는 일반 시민들의 메시지를 통해 큰 감동을 느낀다”면서 “우리 대학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통합관리자
2020. 1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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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팬클럽 ‘이찬원 모교 영남대에 2천만 원 기탁’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 기부 ‘선한 영향력’ 이찬원 영상편지로 감사인사 “많은 사랑, 응원 감사해…좋은 노래로 보답” [2020-10-26] '미스터트롯’ 이찬원 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30분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대표와 회원들이 영남대를 찾았다. 이들은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만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오준 대표는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앞두고 팬클럽에서 의미있는 선물을 했으면 좋겠다고 뜻을 모았다. 아직 학생 신분인 이찬원의 모교 선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면서 “큰돈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찬원과 영남대를 꾸준히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2천만 원을 ‘이찬원 장학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을 전해들은 이찬원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장학금 기탁을 위해 영남대를 찾은 팬클럽 회원들을 위해 깜짝 영상편지를 대학에 전해왔다. 이찬원은 영상을 통해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과 영남대 교직원, 학우,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용기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이찬원 학생의 선한 영향력이 팬클럽을 통해 모교인 영남대로 전해졌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영남대 동문들의 선한 영향력이 대한민국 곳곳으로 퍼져나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의 ‘이찬원 장학금’ 기탁 관련 영상은 영남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OHtFXhVSGCo&feature=youtu.b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관리자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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