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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개교 77주년…‘시선은 미래로, 도전은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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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중흥 기둥 양성에서 글로벌 공헌 인재 양성으로 나갈 것’ 강의우수교수, 모범직원, 나눔·봉사·창조상 등 포상 교육·연구 통해 대학 발전·혁신 공로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 시상 [2024-5-14] <1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영남대 개교 7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 기념식사>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4일 오전 11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영남대 개교 77주년 기념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정태일 전 영남대 총동창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김진삼 이사, 이효수 제13대 영남대 총장, 서길수 제15대 영남대 총장, 이광식 명예교수회 회장, 김봉식 전 명예교수회 회장, 정재학 교수회 의장, 박영봉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유상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영남대 개교 77주년을 축하했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변창훈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정관 재경총동창회장도 축하영상과 축전을 통해 영남대 개교 77주년을 축하했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기념사>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천마가족들의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둘러싼 큰 변화의 물결로 끝없이 대학의 운명을 시험하고 있는 시기이다”면서 “대학 구성원 모두가 창학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영남대학교가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컬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일치단결하여 대학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영남학원 설립자이신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하여 오늘의 영남대학교가 있게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학령인구 감소의 위기 속에서도 영남대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각종 세계대학평가, 재정지원사업에서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 있을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개교 77주년을 맞이한 영남대학교는 ‘시선은 미래로, 도전은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하면 된다’는 새마을정신으로 영남학원의 창학정신과 정체성을 지키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세계에 우뚝 서는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육, 연구, 행정 분야 등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교수, 직원과 사회공헌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한 학생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장기근속포상 107명, 천마아너스강의우수교수 7명, 강의우수교수 16명, 우수연구상 14명,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 4명, 모범직원상 9명, 나눔·봉사·창조상 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장기근속포상 교직원을 대표해 수상한 교원 및 직원> <천마아너스 강의우수교수상 수상 교원> <우수연구상 수상 교원> <모범직원상을 수상한 직원>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교원, 직원 대상 포상뿐만 아니라 나눔, 봉사, 창조의 가치를 실현하여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7명의 학생에게 나눔·봉사·창조상을 포상하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교육과 연구를 통해 대학 발전과 혁신에 공헌한 교수 4명에게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영남대 동문으로 현재 학교법인 영남학원의 이사를 맡고 있는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을 수상한 교원> <나눔·봉사·창조상을 수상한 학생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천마아너스파크에서 최외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7주년 기념 정이품송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식도 열렸다.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속리산 정이품송의 씨앗을 받아 키운 후계목인 정이품송은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의 도움으로 천마아너스파크에 식수하게 되었다. <개교기념식에 앞서 개교 77주년 기념 정이품송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개교 77주년을 맞이해 글로벌새마을포럼, 대동제, 사회공헌가치 확산 아이디어 공모전, YU역사 퀴즈대회,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 교직원 체육대회, YU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등 대학 구성원, 지역민, 외국인 유학생 등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대외협력팀
2024. 05. 16
26
영남대 총동창회, 모교 발전기금 4억3천만원 기탁
지난해 이어 2년째 총동창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최외출 총장에게 깜짝 선물 안겨 “학업에 어려움 겪는 후배 위해 동문들 뜻 모아 … 모든 대학 구성원 힘 모으길” 학생·교수·직원·총동창회 ‘공동협력선언’, 정시모집 역대 최고 경쟁률 등 성과 [2022-2-21] 영남대학교 총동창회가 모교 발전기금 4억3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2022년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정태일 전 영남대 총동창회장이 최외출 영남대 총장에게 모교 발전기금 4억3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2억 원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정기총회 자리에서 최 총장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정태일 전 영남대 총동창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학을 둘러싼 환경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 대학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 동창회에서도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총동창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코로나 극복 장학기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돕기 위해서다. 정태일 전 총동창회장과 동창회 임원들을 비롯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모금 목표액인 3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4억3천만 원이 모금되어 이번에 대학에 기탁한 것이다. 영남대는 최 총장 취임 후 학생, 교수, 직원, 총동창회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우수학생 모집 및 대학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학 구성원 전원이 동참한 가운데 공동협력선언을 한 바 있다. 이 같은 화합의 노력은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준 것은 물론, 지난 1월 진행된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5.13대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올해 영남대는 개교 75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다. 모교의 발전을 응원해주는 27만 동문이 있기에 앞으로 펼쳐질 75년이 더욱더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을 소중히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을 전달한 정태일 한국OSG주식회사 회장은 제40대부터 제41대까지 4년간 총동창회장직을 수행하고 2월 16일 임기를 마쳤다.
통합관리자
2022. 02. 21
324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의 끝없는 기부 … 또 다시 2억원 쾌척
봉사와 헌신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수 선정해 지원·격려 50억 원 상당 부동산 기탁, 송암장학회 설립 등 개인 역대 최다 기부 “‘모음’이 아니라, ‘나눔’이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 신념 평생 실천한 기업인 행복한 부자학회 ‘제9회 행복한 부자상’ 수상자 선정 [2022-2-8]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위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그야말로 끝없는 기부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8일 오전 이종우 회장이 모교 영남대를 찾았다. 지난해 9월 이종우과학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6개월 여 만이다. 이번에도 모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2억 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모교 영남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의 실천이 인생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나눔을 실천하다 보면,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외출 총장 취임 이후,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그 성과 또한 뚜렷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애교심을 갖고 대학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교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추가로 발전기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총장은 “이 회장님은 모교에 대한 발전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며 ‘민족중흥의 동량’ 양성이라는 영남대학교의 창학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해 오고 계신다는 점에서 단히 존경스럽다”면서 “이 회장님의 삶을 보면서 항상 ‘음수사원(飮水思源)’의 의미를 가슴속에 새긴다.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이 회장님의 뜻을 기려 대학의 발전과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행복한 부자상을 수상한 이종우 회장> 영남대는 이번에 이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이종우공로대상(가칭)’을 제정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교내 구성원으로서 모범이 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개관한 이종우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 공사를 위해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2002년 영남대에 ‘송암장학회’를 설립해 12억 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약 65억 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개인 역대 최다 기부자다. 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삶에 대해 항상 강조하고 실천해 온 기업인이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해 온 것은 물론, 송암이종우장학재단을 설립해 전국의 고등학교와 대학 등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에 힘 써오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회장은 2020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7월에는 ‘모음이 아니라, 나눔이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이 회장의 신념과 삶을 담아낸 자서전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이 회장은 행복한 부자학회가 수여하는 ‘제9회 행복한 부자상’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발전기금 기탁식 직후 영남대 이종우과학도서관 소강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정태일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송암장학회 장학생들이 참석해 이 회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행복한 부자학회는 교수·기업인·직장인·학생 등이 참여해 건강한 부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매년 사회적 귀감이 될 만한 행복한 부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통합관리자
2022. 02. 11
352
‘이종우과학도서관’ 개관…‘나눔의 뜻’ 기려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이름 단 도서관 문 열어 도서관 리노베이션 공사 위해 50억 원 상당 부동산 기탁 “‘모음’이 아니라, ‘나눔’이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 신념 평생 실천한 기업인 [2021-9-1] 영남대학교 과학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2학기 개강과 함께 ‘이종우과학도서관’이라는 새 이름을 달고 학생들을 맞았다. 영남대는 기존 과학도서관을 증축 및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이종우과학도서관’으로 명명, 9월 1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증축 및 리노베이션 공사를 위해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한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 회장의 이름을 단 것이다. 2019년 이 회장은 모교인 영남대에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해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당시 이 회장은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로 있으면서 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껴,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준공식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과 이시원 이사, 영남대 최외출 총장, 서길수 전 총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서석홍 동선합섬 대표이사(전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이종우과학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종우 회장은 “젊은 시절 청운의 꿈을 품고 공부한 모교 캠퍼스에 제 이름을 단 도서관이 개관해 영광스럽다”면서 “영남대의 창학정신인 ‘민족중흥의 동량’을 양성하는 데 이 도서관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후배들이 더 큰 뜻을 품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을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우과학도서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0,031㎡ 규모로 과학기술자료실, 소강연장, 모바일러닝존,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세미나실, 취업스터디룸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2층에는 이 회장의 호 ‘송암(松岩)’을 딴 송암라운지가 자리잡았다. <이종우과학도서관 실내 전경> 최외출 총장은 “평생 나눔을 실천해 오신 이 회장님의 뜻을 길이길이 전할 수 있는 이종우과학도서관이 개관해 뜻깊다”면서 “이 곳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이 회장님의 삶의 철학을 이어받아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 나누고, 봉사하고, 지속가능한 창조 정신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종우과학도서관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모음’이 아니라 ‘나눔’이 삶을 결정한다는 신념을 평생 실천해왔다.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 기탁뿐만 아니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를 위해 2002년 영남대에 ‘송암장학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12억 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영남대뿐만 아니라, 송암이종우장학재단을 설립해 전국의 고등학교와 대학 등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에 힘 써오고 있다. 이 같이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이 회장은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에는 이 회장의 삶을 담아낸 자서전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를 출간하기도 했다
통합관리자
2021. 09. 02
574
이종우 (주)한국호머 회장, ‘나눔의 삶’ 담아 낸 자서전 펴내
2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출판기념회 열려 “‘모음’이 아니라, ‘나눔’이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 신념 평생 실천한 기업인 ‘사회적 책임’ 실천해 온 그의 삶 ‘사회적 조명’…영남대 정규강좌에 활용 [2021-7-23] “어떻게 모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나누는 것이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 삶의 역경과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열정 하나로 극복한 성공한 기업가이자, ‘모음’이 아니라 ‘나눔’이 삶을 결정한다는 신념을 평생 실천한 기업인 ㈜한국호머 이종우(82) 회장, 그의 삶을 담아낸 자서전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가 출간됐다. 자서전의 제목은 그의 호 ‘송암(松岩)’을 따서 지었다. 21일 오후 1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이 회장의 자서전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과 영남대 최외출 총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전 경상북도 도지사, 영남대 이상천 전 총장과 서길수 전 총장 등 평소 이 회장을 존경해 온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찾아 자서전 출간을 축하했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주요 영남대 동문들도 동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과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가수 이찬원도 동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송암이종우장학재단 장학생들도 고마움을 잊지 않고 축하인사를 전해왔다. 1938 년 일본에서 태어난 이 회장은 광복 이후 1946 년 경북 김천으로 귀국했지만 , 한국전쟁을 겪으며 힘들고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공군 전역 후 군무원으로 근무하던 1964 년 , 27 세의 늦은 나이로 영남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 아침에 도시락 두 개를 손수 싸서 점심은 군대에서 저녁은 학교에서 먹으며 주경야독해 4 년 만에 학업을 마쳤다 . 이 회장은 “ 등록금을 마련하는 것 자체가 힘들만큼 ,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다 . 당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하면 늘 아픔으로 돌아와 가슴에 박힌다 . 내가 너무 내 욕심만 차리고 있는 건 아닌지 , 가장으로서의 고민이 많았다 ” 면서 “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 그걸 감내하면서 우리 가족을 지켜준 아내에게 더 고맙다 . 묵묵히 믿고 따라와 준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서전이 나올 수 있었다 ” 고 지금까지 일군 그의 삶을 가족의 공으로 돌렸다 . 이 회장은 1977년 경량철골 및 칸막이 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주)한국호머를 설립해 자신만의 성공신화를 써 나간다. ‘ 실패는 있지만 포기는 없다 ’ 는 각오로 연구와 기술 개발을 거듭하여 ,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신기술을 소개하며 건축 자재 국산화와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 1980 년대 당시 아시아 최고층 건물인 63 빌딩과 여의도 쌍둥이빌딩으로 잘 알려진 LG 트윈타워 공사를 따내며 승승장구했다 . 어렵고 힘들게 살아온 만큼 이제 좀 스스로에게 호사를 베풀어도 될법하지만 , 현재도 10년이 넘은 중형차를 직접 운전하며 스스로 세운 신념을 평생 꺾지 않을 모양이다 . “ 기사가 운전하는 차에 몸을 싣고 싶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내가 직접 운전하고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게 더 편하고 익숙합니다. 나한테는 꼭 필요한 만큼, 딱 그만큼만 있으면 됩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제 뜻을 온전하게 이해해주니 오히려 그게 더 고마울 뿐입니다.” 이 회장은 스스로에게 엄격한 것과 달리 , ‘나눔 ’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큰 배포를 갖고 있다 . 2019 년 이 회장은 모교인 영남대에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해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로 있으면서 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을 지켜보다가 , 거액의 발전기금을 리노베이션 비용에 보태기로 한 것이다 . 현재 영남대 과학도서관은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이 회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를 위해 2002년 영남대에 ‘송암장학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12억 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 영남대뿐만 아니라 , 송암이종우장학재단을 설립해 전국의 고등학교와 대학 등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에 힘 써오고 있다 . 이 같이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이 회장은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 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 26 0 여 페이지의 책 한권에 이 회장의 삶을 온전히 담아내기에는 한참 모자란 것이 사실이다 . 하지 만 기업인으로서의 책임감과 평생 나눔을 실천해 온 그의 삶은 사회적으로 조명받기에 충분해 보인다 . “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고 성장하는 것 자체가 기업인으로서 보람입니다. 하지만 기업인으로서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보탬이 되어야 합니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그렇게 창출된 가치를 내가 살아가는 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 같은 신념을 가진 이 회장으로서는 그가 거둔 성공의 결실을 사회로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 팔십 평생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의 삶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있다는 이 회장 . 자서전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 출간은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 앞으로 펼칠 나눔의 삶을 위한 새로운 선언인지도 모른다 .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종우 회장님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 특히 , 회장님의 삶의 기록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전 세계 최빈국의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 , 개도국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그 역사와 맞닿아 있다 . 대한민국과 회장님의 삶의 역사에 온전히 녹아있는 ‘나눔, 봉사, 창조’, 이러한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편 , 영남대는 이 회장의 자서전을 정규 교양 강좌에 활용할 예정이다 . 선배이자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인으로서의 이 회장의 삶을 재조명하고 , 그의 삶의 철학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제 2, 제 3 의 이종우 회장을 배출하기 위해서다.
통합관리자
2021. 0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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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동창회, 모교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총장 초청 대학 비전 설명회 자리에서 발전기금 깜짝 기탁 “모교 발전에 앞장서는 것이 동창회 존재 이유 … 모든 대학 구성원 힘 모으길” [2021-5-7] 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태일)가 모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 30일 오후 5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학 비전 설명회 자리에서 최외출 총장에게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발전기금은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총장 초청 대학 비전 설명회 자리에서 이루어진 깜짝 기탁이다. 대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동문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대학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은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이끄는 것이 동창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면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 대학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 극복을 위해 총동창회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합관리자
2021.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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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 최고 예우한다!
1억 원 이상 발전기금 기탁 개인, 기관 중 대학 발전에 기여한 자 선정 개인 60명 및 23개 기관(단체) 선정 … 인증패 수여식 순차 진행 예정 명예의 전당 등 차별화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기부문화’ 전파 기대 [2020-10-15] <영남대학교 '천마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식> ▲위 왼쪽 사진 : 왼쪽 두번째부터 영남대 최외출 교수, 김성호 영남대학교병원장, 서정숙 부총장, 서길수 총장, 한재숙 학교법인영남학원 이사장, 대구은행 ▲위 오른쪽 사진 :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아래 왼쪽 사진 : 주대중 함창교육재단 이사장 ▲아래 오른쪽 사진 : 왼쪽부터 윤상현 일신전자산업(주) 대표이사,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이시원 ㈜부천 회장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천마아너소사이어티(Chunma Honor Society)’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다. 영남대는 1억 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 중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기부자를 선정해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신규 기부자는 물론, 기존 기부자 중에서도 회원을 선정한다. 현재 개인 60명과 23개 기관(단체)이 선정됐으며, 영남대는 회원으로 선정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인증패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14일 오후 영남대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사무국에서 천마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이시원 ㈜부천 회장, 윤상현 일신전자산업(주) 대표이사가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영남대 동문으로 대학에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물론, 현재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남대는 지금까지 총 세 번의 인증패 수여식을 갖고, 10명의 개인과 2개 기관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영남대 서길수 총장, 서정숙 부총장, 김성호 영남대병원장, 최외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주대중 함창교육재단 이사장, 대구은행,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가 천마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영남대는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주요 대학 행사에 외빈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장학회를 운영하는 경우 ‘장학생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운영하고, 회원 전용 ‘명예의 전당’도 설치할 계획이다. 영남대는 고액 발전기금 기탁자의 이름을 단 ‘기부자 강의실’을 지정하는 등 차별화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프로그램 도입으로, 기존 대학 발전기금 기탁자의 추가 기부나 잠재 기부자들의 기부로 이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학에서 다양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마아너소사이어티’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부 문화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오는 10월 23일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에 대한 천마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노 회장은 영남대 개교 6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등 총 6억7천여만 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대학 발전에 앞장서 왔다.
통합관리자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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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동창장학회, ‘후배사랑 장학금’ 2억 원 기탁
“후배들 공부하고, 사회 진출하는데 보탬 되길” 동문들 뜻 모아 지금까지 18억6천여만 원 후배 장학금으로 기탁 올해 모교 후배 100여 명 선발해 장학금 지급…매년 장학생 수십명 지원 [2020-10-13] <13일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영남대에 장학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영남대 서정숙 부총장, 서길수 총장,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 정태일 이사장, 영남대 총동창회 고동현 수석부회장, 주대중 부회장)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동문들이 후배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내놨다. 13일 오전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 정태일 이사장이 모교인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후배들을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며 장학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영남대 총동창회 고동현 수석부회장과 주대중 부회장(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 이사)이 함께했다 정태일 이사장(영남대 총동창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후배들이 공부하고, 취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후배들을 응원하는 동문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후배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사회에 진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영남대 총동창회가 모교 발전과 후배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답해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사회를 이끌고 있는 24만 영남대 동문들이 있어 학생들이 든든할 것”이라면서 “선배님들의 응원과 격려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후배들이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87년에 설립된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는 이번에 기탁한 2억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18억6천여만 원을 모교인 영남대에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올해에만 장학생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수십 명의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통합관리자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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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AMP 총동창회, 모교 발전기금 8,500만원 쾌척!
AMP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모교 발전 뜻 모아 AMP총동창회 및 장세철 신임 AMP총동창회장, 발전기금·장학금 등 기탁 장세철 고려건설 회장, 영남대 AMP총동창회 제23대 회장 취임 [2019-12-16] <영남대학교 AMP총동창회가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영남대 AMP총동창회 제22대 이주섭 회장, 안승철 경영대학원장, 제23대 장세철 회장)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회장 장세철)가 모교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8,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9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영남대 AMP총동창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아래 사진)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영남대 AMP총동창회 제22대 이주섭 회장(㈜인타이어모터스 대표이사)과 제23대 장세철(고려건설 회장)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AMP총동창회와 장세철 신임 회장이 대학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총 8,500만 원을 기탁했다. AMP총동창회가 영남대 경영대학원 50주년 발전기금으로 7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장세철 회장이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과 경영대학원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아래 사진 참조) 이날 행사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전 조계종 총무원장 의현 스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승수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등 정·재계, 관계 및 종교계 등 대한민국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더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영남대 AMP총동창회 장세철 회장은 “대한민국 파워 리더들이 모인 영남대 AMP총동창회의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저 뿐만 아니라 AMP 동문 한 명 한 명이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동문들과 뜻을 모아 모교 발전은 물론, 지역과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번에 영남대 AMP총동창회장직을 이임한 제22대 이주섭 회장의 모교 사랑은 각별하다. AMP 총동창회가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데 앞장서 왔다. AMP총동창회는 지난해 5월 영남대 상경관에 1억 원 상당의 LED 조명등을 기증한데 이어, 9월에는 경영대학원 AMP 전용 강의실 인테리어 공사비 7천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통합관리자
201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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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총동창회 동문들, 모교 발전기금 4,500만원 기탁
제18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재경총동창회 골프대회에서 모교 발전 뜻 모아 재경총동창회 및 주요 동문들 대학 발전기금 기탁해 [2019-10-1] 영남대학교 재경 동문들이 뜻을 모아 올해도 어김없이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재경동문 행사에서 동문들의 대학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써닝포인트CC(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제18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재경총동창회 골프대회’에서 영남대 재경총동창회(회장 유군하)와 주요 동문들이 대학 발전기금 4,500만 원을 기탁한 것.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 ,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 유군하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서석홍 , 윤상현 전 재경총동창회장 ,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 이치준 아주양말 회장 , 김춘학 CJ 건설 대표이사 ,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이사 , 양준혁 ( 재 )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 신태용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수도권 등 대한민국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동문 170 여 명이 참석했다 . 골프대회에 이어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재경총동창회가 1천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유군하 재경총동창회장(건축 71학번) 2천만 원, 김석회 보림토건(주) 대표이사(건축 75학번) 1천만 원, 권순대 (주)위영인텍 대표이사(무역 82학번) 5백만 원 등 주요 동문들이 개별적으로 발전기금 기탁에 동참하면서 이날 하루만 총 4,500만 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군하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 권순대 ㈜위영인텍 대표이사, 김석회 보림토건(주) 대표이사>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재경 동문들의 남다른 모교사랑에 총장으로서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재경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발전기금을 소중히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매년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지방대학으로는 유례없이 수도권 지역에서의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이어오고 있다. 재경총동창회에서는 매년 이 대회에서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모교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통합관리자
2019. 1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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