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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이시원 ㈜부천 회장 흉상 제막식 가져
영남대, 이시원 ㈜부천 회장 흉상 제막식 가져 영남대(구 대구대학) 상학과 63학번 출신 기업인, 모교 발전기금 10억7천만원 기탁 고액 기부자 예우 … 대학 기부 문화 장려 기대 이 회장 기부금 활용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 구축…코로나19 대비 소통 기반 [2022-8-5] <이시원 (주)부천 회장(왼쪽) 흉상 제막식>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4일 이시원 ㈜부천 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시원 회장의 흉상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3층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 입구에 자리잡았다.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모교인 영남대에 10억7천만 원에 달하는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이 회장의 공로를 예우하고 대학의 기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영남대(구 대구대학) 상학과 63학번 출신인 이시원 회장은 1975년 ㈜부천을 설립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섬유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인이다. 경영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4월 영남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에는 이 회장의 이름을 단 ‘이시원 강의실’이 영남대 상경관에 문을 열기도 했다. 이날 흉상 제막식에 참석한 이시원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성장시켜준 곳이 영남대학교다. 그러한 모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인데, 오늘 모교로부터 또다시 큰 선물을 받아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영남대 동문으로서의 자긍심을 잊지 않고, 기업인으로서 국가의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영남대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의 흉상이 자리한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은 이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활용해 지난 2월 구축됐다. 다국적 컨퍼런스, 국제학술대회, 세미나를 비롯해 실시간 화상강의, 온라인 라이브 중계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약 519㎡(157평) 규모다. 컨벤션홀 내부는 컨퍼런스나 특강 등을 진행하는 메인홀을 비롯해 시스템 전체를 통제하는 조정실과 동시 통역실로 구성돼 있다.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 구축된 장비는 주요 국제기구의 다국적 회의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이 정도 규모의 국제 회의용 시스템이 구축된 곳은 국내 대학 가운데 영남대가 최초다. 올해에만 영남대학교 개교75주년 기념 글로벌 포럼을 비롯해 데이비드 비즐리(David M. Beasley) 유엔세계식량계획(UN WFP) 사무총장 명예국제개발학박사 학위 수여식, 영남대(對)차이나 포럼 등 굵직굵직한 글로벌 행사를 이곳에서 개최했다. 영남대는 국제학술대회 등 매년 대규모 행사를 수차례 개최해 오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비대면으로 개최됨에 따라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의 활용이 점점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기업인 중 한 분으로, 자랑스러운 영남대 동문인 이시원 회장님께서 걸어온 발자취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면서 “수십 년 간 변함없이 모교 발전을 위해 지원해오신 이 회장님의 소중한 뜻을 영남대 캠퍼스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회장님의 기부금으로 구축된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이 글로벌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될 것이다. 우리 대학은 대학발전을 위해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뜻을 마음속에 새겨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대외협력팀
2022. 09. 01
644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 강의·학술대회 품격 높인다!
대형 LED디스플레이 전면 배치, PTZ카메라, 동시 통역실 등 최첨단 시스템 구축 다국적 컨퍼런스, 세미나, 강의 등 온라인 라이브 화상 중계 가능 28일,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2022-2-28]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8일 최첨단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의 문을 열었다.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은 다국적 컨퍼런스, 국제학술대회, 세미나를 비롯해 실시간 화상강의, 온라인 라이브 중계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3층에 약 519㎡(157평) 규모로 구축됐다. 컨벤션홀 내부는 컨퍼런스나 특강 등을 진행하는 메인홀을 비롯해 시스템 전체를 통제하는 조정실과 동시 통역실로 구성돼 있다.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 구축된 장비는 주요 국제기구의 다국적 회의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이 정도 규모의 국제 회의용 시스템이 구축된 곳은 국내 대학 가운데 영남대가 최초다. 메인홀 전면에는 10미터가 넘는 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총 3대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가 구축돼 있다. 회의 참석자를 촬영할 수 있는 PTZ(Pan Tilt Zoom) 카메라 6대가 설치돼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PTZ 카메라는 지정된 무선 마이크의 발언 신호를 감지하는 발언자 자동 추적 설정도 가능하다. 별도의 강사자동추적 카메라를 구축해 강사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카메라가 강사를 추적하도록 했다. 동시 통역실에는 3개의 독립 공간을 구성해 3개 국어를 동시에 통역 가능하도록 했다. 영남대는 한국 경험 개도국 공유 국제학술대회 등 매년 대규모 학술대회를 수차례 개최해 오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비대면으로 개최됨에 따라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은 영남대(구 대구대학) 상학과 63학번 출신 기업인 이시원 ㈜부천 회장의 이름을 땄다.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이시원 회장은 지금까지 천마아트센터 건립기금, 박정희새마을연구원 발전기금 등 총 6억7천만 원을 영남대에 기탁하며 영남대 발전에 앞장 서 왔다. 이시원 회장은 이날 개관한 컨벤션홀 구축 비용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5억 원을 추가로 대학에 기탁하기로 함에 따라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로 명명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시원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성장시켜준 곳이 바로 영남대학교다. 어머니와 같은 은혜를 입은 모교에 작은 보답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제 이름을 단 글로벌 컨벤션홀이 구축돼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대한민국 어느 대학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한 영남대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후배들이 글로벌 인재가 되어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1975년 ㈜부천을 설립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섬유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인이다. 경영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4월 영남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에는 이 회장의 이름을 단 ‘이시원 강의실’이 영남대 상경관에 문을 열기도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시원 회장님께서 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소중한 뜻이 밑거름이 되어, 국내 어느 대학보다도 뛰어난 시스템을 갖춘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을 통해 영남대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이 시공간을 넘어, 전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교류 공간이 될 것이다. 세계적 수준의 교육환경에서 수학하는 영남대 학생들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합관리자
2022. 02. 28
361
이시원 ㈜부천 회장, 영남대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새마을세계화기금’ … 새마을국제개발 분야 교육·연구, 글로벌 인재 육성에 활용 이시원기금세미나, 박정희새마을연구원 발전기금 등 지금까지 6억7천만원 기탁 20일 기탁식에서 ‘새마을세계화기금’ 추가 4억원 기부 의사 밝혀 지난해 대학발전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영남대 ‘천마아너스’ 회원 선정 [2021-10-21] <img class="fr-fic fr-dib fr-draggable" style="margin: 5px auto; padding: 0px; border: 0px currentColor; width: 681px; height: 519px; color: rgb(51, 51, 51);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0.4px; font-family:;" src="https://www.yu.ac.kr/_attach/yu/editor-image/2021/10/wmbQvhoqSlwrKIoHWnUqFDBjCH.jpg" data-path="/_attach/yu/editor-image/2021/10/wmbQvhoqSlwrKIoHWnUqFDBjCH.jpg" data-size="5765202" data-success="true" data-file_name="wmbQvhoqSlwrKIoHWnUqFDBjCH.jpg" data-width="2400" data-alt="screen shot" data-height="1714" initial;"="" initial;="" 0px;="" normal;="" #ffffff;="" 2;="" 100%;="" pointer;="" relative;="" block;="" none;="" top;="" 400;="" 16px;="" sans-serif;="" notosanscjksc,="" kr",="" sans="" noto=""> 이시원 ㈜부천 회장(위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모교 영남대학교에 새마을세계화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20일 오전 이 회장은 영남대를 찾아 최외출 총장에게 새마을국제개발 분야 교육 및 연구와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이날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추가로 4억원을 더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학문으로 체계화해 새마을국제개발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새마을운동이 전 세계적 빈곤 극복 모델로 확산되는데 영남대가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을 동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선진국이 된 한국이 인류 공영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모교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남대(구 대구대학) 상학과 63학번 출신인 이 회장의 모교와 후배 사랑은 각별하다. 이번에 기탁한 새마을세계화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천마아트센터 건립기금, 박정희새마을연구원 발전기금, 장학금 등 총 6억7천만원을 영남대에 기탁했다. 이밖에도 이 회장은 대학의 인문학 육성에도 관심이 많아 ‘이시원기금세미나-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 ‘21세기 지식특강’ 등 영남대의 인문학 강좌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2020년 10월 이 회장은 영남대학교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대학에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물론,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1967년 대학을 졸업한 후 50년 이상 섬유 외길을 걸어온 대한민국 섬유업계의 산증인이다. 이 회장은 1975년 ㈜부천을 설립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섬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경영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4월 영남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8년 9월에는 이 회장의 이름을 단 ‘이시원 강의실’이 영남대 상경관에 문을 열었다. 그동안 한국의 경제 성장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이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이자 자랑스러운 영남대 동문으로서 오늘날의 영남대학교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오늘 생각지도 못한 거액의 발전기금으로 대학을 응원해주셔서 총장으로서 큰 힘이 된다”면서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수많은 개도국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영남대를 찾고 있다. 이 회장님의 숭고한 뜻에 따라 이들을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통합관리자
2021. 10. 21
307
이시원 ㈜부천 회장, 영남대 인문학 강좌 지원
인문학 육성 위해 모교 영남대에 2천만 원 강좌 운영기금 전달 2018-2학기에 ‘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 등 개설 저명인사 초청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식 특강으로 ‘인문학 소통’ [2018-9-21] <‘이시원기금세미나-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 - 이진우 포항공과대학교 석좌교수> 이시원(73) ㈜부천 회장이 모교인 영남대의 인문학 강좌 지원에 나섰다. 영남대 상학과(현 경영학과) 63학번 출신인 이 회장이 대학 인문학 육성과 후배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인문학 강좌 운영기금 2천만 원을 기부한 것. 이 회장은 “인문학적 소양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후배들이 대학 졸업 후 사회에 나가기 전 대학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면서 “대학에서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인문학 강좌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남대는 이번 학기에 이 회장이 기탁한 기금으로 ‘이시원기금세미나-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 ‘21세기 지식특강’을 개설한다. 이 가운데 ‘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은 9월 20일 오후 4시 30분 영남대 인문관 101호에서 이진우 포항공과대학교 석좌교수의 ‘호모 마키나, 기술혁명과 인간본성’을 주제로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 이어 ‘인간과 기술의 동행, 기술과 더불어 사고하기’(10월 4일), ‘인공지능시대의 윤리와 관계’(10월 18일), ‘미래사회의 변화와 삶: 생명, 죽음, 환경’(11월 8일), ‘경계를 넘는 인문학: 트렌스인문학, 테크네인문학’(11월 22일)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저명인사를 초청해 총 5회 특강을 진행한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그 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 회장님께서 후배들을 위한 강좌 지원까지 나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이 회장님의 기부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관리자
2018. 09. 21
249
영남대, ‘이시원 강의실’ 문 열어
(주)부천 이시원 회장, 대학 발전 기여 공로 상학과(경영학과) 63학번 동문…모교 상경관 209호 ‘이시원 강의실’ 명명 섬유기업 창업해 글로벌 섬유회사로 성장시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2018-9-5] <㈜부천 이시원 회장의 이름을 단 ‘이시원 강의실’이 상경관 209호에 문을 열었다> 2학기 개강과 함께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에 ㈜부천 이시원(73) 회장의 이름을 단 ‘이시원 강의실’이 문 열었다. 그동안 한국의 경제 성장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이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영남대는 5일 오후 영남대 상경관 209호에서 ‘이시원 강의실’ 네이밍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강의실 앞에는 이 회장의 얼굴 부조와 주요 이력이 포함된 동판이 부착됐다. 영남대(구 대구대학) 상학과(현 경영학과) 63학번 출신인 이 회장은 1967년 대학을 졸업한 후 50년 이상 섬유 외길만 걸어온 대한민국 섬유업계의 산증인이다. 이 회장은 1975년 ㈜부천을 설립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섬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경영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영남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까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포함해 5억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모교와 후배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모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데 이어, 오늘 제 이름을 단 강의실까지 조성돼 너무나도 영광스럽다.”면서 “영남대 출신 기업인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존경받는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강의실을 오가며 수업을 듣는 후배들이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 사회에 공헌하고 존경받는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것”이라면서 “이시원 강의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제2, 제3의 이시원 회장이 돼 모교 강의실에 이름을 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남대는 대학 발전기금 고액 기탁자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뜻을 기리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발전기금 기탁자 강의실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통합관리자
2018. 09. 05
263
이시원 (주)부천 회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섬유산업 발전 통한 국가경제 성장 기여 공로…‘명예경영학박사’ 수여 ‘섬유’ 외길 50년…(주)부천 창업해 글로벌 섬유회사로 성장시켜 국내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2018-4-10]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이시원(73, 위 사진 왼쪽) (주)부천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10일 오후 3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이시원 회장이 대한민국 섬유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구 대구대학) 상학과 63학번 출신인 이 회장은 1967년 대학을 졸업한 후 50년 이상 섬유 외길만 걸었다. 이 회장은 1975년 ㈜부천을 설립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섬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경영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공로로 이 회장은 2005년 동종업계 최초로 제18회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다수의 정부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부이사장, 경편직물수출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부출연기관인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로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협력에도 기여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도 잊지 않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보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재단이사로서 6년간 봉사하면서 연간 100억 원 정도의 지원사업 규모를 5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히말라야 라다크 지방에 기술학교 및 자선병원 설립 기금 중 상당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이른 나이에 회사를 창업해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오다 보니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학사 학위를 받은 지 50년이 지나 모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게 돼 너무나도 영광스럽다.”면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아 기업인으로서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는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합관리자
2018. 04. 10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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