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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프론티어 포럼에서 서영주 포항공과대학 인공지능대학원 원장, AI기술의 최신 동향 및 적응방안 제시 2025년 5월 1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YU프론티어 포럼에서 서영주 포항공과대학 인공지능대학원 원장은 "AI기술의 최신 동향 및 AI시대에서의 적응방안”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발전 현황과 이에 따른 사회·산업 변화, 그리고 미래 대비 전략을 제시하였다. 생성형 AI, 창조적 혁신의 핵심 기술로 부상 서 교수는 기존의 판별형 AI가 데이터 패턴을 학습해 예측과 분류에 초점을 맞춘 반면, 생성형 AI는 방대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원본과 유사하지만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 제작에 활용되며, 이미 Midjourney와 같은 도구를 통해 예술 작품, 음악, 영상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신 AI 기술, 혁신의 동력 강연에서는 다양한 최신 AI 기술이 소개되었다. 특히, 인코더와 디코더 구조를 활용하는 VAE(Variational AutoEncoder)를 비롯해, GPT 기반의 Transformer 모델 및 ChatGPT가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서 교수는 "사전 학습(Pre-training), 지도 학습(Supervised Fine-Tuning), 그리고 인간 피드백을 반영한 강화 학습(RLHF)을 통해 AI는 점차 인간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실시간 음성변환(STS) 기술과 OpenAI가 공개한 Sora, GPT-4o, 그리고 구글의 Gemini 1.5 Pro와 같은 멀티모달 AI 모델들이 미래 혁신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산업의 경계 붕괴와 기업의 흥망성쇠 서 교수는 AI 기술 발전이 기존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의 급부상과 코닥의 몰락 사례를 들어, "기술 변화의 속도에 뒤처지면 기업은 한순간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글로벌 톱 10 기업의 순위 변동과 함께 2030년까지 예상되는 기업 간 위상 변화를 예측하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기업 생존의 관건임을 역설했다. 미래 사회, ‘평생 학습’이 답이다 강연 말미에 서 교수는 "21세기의 문맹자는 단순히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습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며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간은 이미 기술에 매몰되어 있지만, 기계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영주 교수의 이번 강연은 AI 시대에 대비한 전략적 방향성과 혁신 기술의 발전 흐름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 2025년 5월 15일 (목)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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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비체담’, 영남대 내 부설연구소 개소 영남대 창업보육센터, 맞춤형 성장지원 통해 지역 기반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 [2025-5-9] 지난 7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창업보육센터 생산기술연구원 내에 천연물 기반 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유망 기업 ‘비체담’의 기업 부설연구소를 유치했다. 이번 연구소 유치는 영남대 창업보육센터가 발굴·육성한 유망 기업이 독자적 연구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비체담’은 창업 초기부터 영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사무공간과 전문 장비, 기술 자문, 경영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아 성장한 대표적인 입주 기업이다. 이번 연구소 개소를 통해 천연물 원료의 표준화, 품질관리 등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부설연구소 개소식에는 김삼수 영남대 산학연구부총장, 이화동 한국한의약진흥원 본부장, 박민규 충북대 임상시험센터장, 최혁용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문호빈 비체담 대표 등이 참석해 창업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문호빈 비체담 대표는 “영남대 창업보육센터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신약 개발이라는 도전에 있어 오늘은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삼수 영남대 산학연구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 내 유망 기업의 연구소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산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영남대학교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중소기업청 지정으로 설립된 이후, 체계적인 창업보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오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창업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국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2025년 5월 9일 (금)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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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MP 등 정부 R&D 과제 공동 참여… 연구 인프라 공유 및 대학원 공동운영 확대 산학연 연계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대표기업과도 실질적 협력 체계 구축 최외출 총장 “국가 미래 전략분야 선도 계기 될 것” [2025-5-9] <영남대와 한국뇌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외출 영남대 총장,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한국뇌연구원(원장 서판길)이 뇌과학 기반의 공동연구 및 산학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7일 오후,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영남대 최외출 총장, 김삼수 산학연구부총장을 비롯해 한국뇌연구원 서판길 원장, 김기범 연구전략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연구·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공동 연구과제 수행, 대학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주요 협력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G-LAMP(대학기초연구소) 사업 등 전략적 공동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연구 장비 및 실험시설 공동 활용 ▲정부 R&D 과제 공동 참여 ▲공동 세미나 및 학술교류 ▲영남대 내 연구소 및 학과와의 긴밀한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뇌과학 분야에서의 산‧학‧연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한국뇌연구원은 뇌은행, 빅데이터 등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영남대와 함께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고자 한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뇌연구 생태계의 발전과 뇌산업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영남대가 추진 중인 G-LAMP 사업과 한국뇌연구원의 전략적 연구 분야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특히 세계적 수준의 뇌과학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국뇌연구원과 영남대가 협력함으로써,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의 협력이 학문 간 융합과 산‧학‧연 연계를 통한 새로운 연구 생태계 구축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남대는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 분야를 선도하는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지역 대표기업 ㈜제노랩, ㈜제이앤코슈, 가람오브네이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한국뇌연구원 협약에 이어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제노랩, ㈜제이앤코슈, 가람오브네이쳐 등 지역 대표기업 간의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되어, 공동 연구과제 수행 뿐만 아니라 인력교류, 연구장비 및 실험시설 공동 활용과 기술지원까지 포괄하는 산‧학 통합모델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 2025년 5월 9일 (금)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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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시대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위해 양 기관 역량 모아 양 기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문적․정책적 시너지 창출 기대 2025년 ‘YU프론티어포럼’ 첫 강연자로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 특별 강의 [2025-4-17] <영남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한국행정연구원(KIPA, 원장 권혁주)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문적·정책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김삼수 산학연구부총장을 비롯해 한국행정연구원 권혁주 원장, 심우현 기획조정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포럼,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회의 공동 개최 ▲정책 및 시책에 관한 자문 및 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5년 YU프론티어포럼에서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이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YU 프론티어포럼’에서는 영남대 주요 보직교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YU 프론티어포럼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이 ‘탈세계화 시대의 국제개발협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권 원장은 강연에서 국제개발협력의 개념과 한국의 정책적 과제를 설명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한국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은 “영남대학교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행정혁신, 규제개혁,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영남대와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하고, 특히 새마을운동의 국제화와 교육 프로그램 등에도 연구 역량을 보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외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행정연구원이 축적해 온 한국 발전 정책 연구 역량과 영남대의 새마을국제협력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국내외 정책 수립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현안 해결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 기관의 협력은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세대의 길을 열고, 인류사회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영남대는 앞으로도 한국행정연구원과 적극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과 연구 협력을 통해 지구촌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년 5월 2일 (금)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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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험 통해 실천력 UP! 커피박 새활용 체험부터 자원순환 로봇 시연까지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4월 11일, 대구광역시 중구재활용센터에서 ‘경산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서포터즈들과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서정인 교수(영남대학교), 센터 운영위원인 김영희 장학사(경산교육지원청)가 참석하여 자원순환과 새활용을 주제로 한 현장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함께하였다. 행사는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과 새활용을 위해 대구광역시 9개 구․군중 최초로 설립된 중구재활용센터의 역할과 운영 시스템 소개를 시작으로, 폐커피박을 활용한 새활용 키링 만들기 체험, 수리실‧목공예실‧전시판매장 등의 시설 견학,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체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손으로 직접 새활용 제품을 만들고, 기술 기반의 자원회수 과정을 경험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청년 세대의 자발적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과 생활 실천을 연결하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더하였다.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새활용 : 버려지는 물건이나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고도 하며, 재활용과는 달리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 문의: 경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 최운서 연구원 (053-810-4317)
- 2025년 4월 28일 (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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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28일 (금)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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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_“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강연 경북지역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제2회 대한민국 대학 창업대전’이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교육부,과기부,중기부의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27개 대학이 주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라이즈시대, 지역대학 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100여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 경북창업포럼, 기업IR 등으로 이뤄졌다.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 김종수)은 경상북도_“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강연, 경북지역 대학 창업 포럼, 경북지역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을 통해 대학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소개했다. 경상북도_“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강연 영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윤정현 부단장은 국내 사례로 경상북도의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에 대해 특강 통해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과 타지역 사례, 구축 로드맵 등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 경북지역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이재웅 센터장은 경북지역 대학 창업 포럼 후 경북지역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지역창업지원 전문기관(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투자기관(와이앤아처 등)과 M.O.U를 맺었다.
- 2025년 3월 24일 (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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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24일 (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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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24일 (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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