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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로봇공학과 최정수 교수가 창업한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전문기업 ㈜휴머닉스가 ‘CES 2025 피트니스 부문 혁식상'을 수상한 ‘세짐(SEGYM)’을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짐은 전동 프리웨이트 기구에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세계 유일의 디지털 헬스케어 머신이다. 사용자가 맨몸운동 할 때 갖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AI 헬스케어 로봇이 보조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이다. 피트니스 이용자 및 재활 환자 등은 세짐을 통해 신체 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중량, 횟수, 방식 등 최적화된 운동을 피드백 받을 수 있다. 또한 ▲중량 원판의 교체 없이 최대 300kg까지 가능한 하중 생성 기능 ▲0.1kg 단위로 제어 가능한 정밀 하중 제어 기능 ▲운동 중 가능한 좌우 신체 밸런스 측정 기능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트레이닝모드 ▲과다 하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기능 ▲운동 후 운동 과정에 대한 정밀 운동 분석 및 제안 기능 ▲신개념 로보틱 트레이닝 기반의 재활, 근지구력, 근력, 유산소 운동 모드 등을 갖췄다. 이러한 성능에 따라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받는 세짐은 장애인 외골격 로봇 개발로부터 시작됐다. 최 교수는 2017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다족주행로봇 발명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하반신 완전 마비 장애인 선수를 위한 외골격 로봇을 개발해 세계장애인로봇올림픽(사이배슬론)에서 1위·3위 상을 수상했다. 또, 과기부가 지원하는 기초연구실, 우수신진연구자, 최초혁신연구실 등에 선정되며 로봇 제어 기술과 인체공학 설계, 의료현장 적용 노하우 등을 축적했다. 독창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한 회사는 로봇 공학, 컴퓨터 공학, 스포츠 의학 전공자 등 9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플랫폼과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인공지능 헬스케어 트레이너 플랫폼으로 휴머니아(Humania)개발 및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AI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운동 패턴 분석 및 개인 맞춤 제안, SNS 기반 운동 정보 공유 등의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화된 홈 트레이닝 기구 ‘세홈(SEHOME)’후속 출시를 통해 사용자 접근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연평균 7~10% 고속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AI 헬스케어 로봇으로 도전장을 내민 휴머닉스는 중기부의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후 학내 실습장에서 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창업 성장 기술개발사업(디딤돌) 선정, 기술보증기금 UTECH 밸리 선정 등으로 연구 및 경영역량을 축적해가고 있다. 최정수 대표는 “세짐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디지털 프리웨이트 머신으로, 로봇 제어, 생체 역학 및 인체공학 하드웨어, 생리학, 체육학, 심리학까지 전문 분야를 총망라한 기술이 집약됐다”며, “최첨단AI 기술을 접목한 세짐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홍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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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19일 (월)
-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
-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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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12일 (월)
-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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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26일 (수)
-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
-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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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입생 65명 전원에게 총 5억 64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이 중 2억 5천만 원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추진하는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비로 충당됐으며, 교내·외 장학금 및 국가장학금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혁신했다. 또한, 경상북도 및 경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실습 기자재와 재료를 확보하고, IC-PBL(산업체 연계 문제 해결형 학습) 교과 과정에 실습 재료비를 지원하는 등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아울러 ㈜두산로보틱스, ㈜일지테크 등 지역 산업체 전문가를 초청해 총 6건의 특강을 진행(목표 대비 200%)하고, 서강대학교·삼성전자 등 산학연 전문가 세미나 5건을 운영(목표 대비 250%)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산업체 연계 교육도 활발히 추진됐다. ㈜유엔디 및 로봇직업혁신센터와 협력해 초·중급 산업현장 기술교육을 운영하고, ChatGPT 코딩 시스템 개발 및 자율주행 스터디 등 5개 동아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높였다. 더불어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대구국제기계대전 등 국내 주요 전시회 5곳에 참관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산학 협력 체계도 강화됐다. 산학협력위원회와 교육혁신위원회를 통합해 ‘사업운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경주 계림고·영천여고 등 4개 고교에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확보에 나섰다. 또한, ㈜티포엘·㈜HD로보틱스·㈜아이로바 등 지역 유망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정주율 제고에도 기여했다. 영남대학교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정량·정성 지표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지역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로봇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URL:https://www.eanews.kr/news/824377
- 2025년 2월 25일 (화)
-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
-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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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17일 (월)
-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
-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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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10일 (월)
-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
-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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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23일 (목)
-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
-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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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17일 (금)
-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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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 31일 (화)
-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
-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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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과 박영호, 임효진(4학년), 우용택(석사과정) 학생 공동 저술 연쇄추돌 및 급정거 방지를 위한 Li-Fi 기반 체인 방식 제안 한국통신학과 추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117편 중 1위로 선정 [2024-12-6]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로봇공학과 학생들이 한국통신학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라한셀렉트경주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로봇공학과 박영호, 임효진(4학년) 학생, 우용택(석사과정) 학생이 ‘터널 내 자동차 램프를 활용 및 확장 가능한 Li-Fi 기반 체인 방식: 속도 및 가속도 데이터 전송을 통한 연쇄추돌 및 급정거 방지’를 주제로 공동 저술한 논문이 학부 논문 117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 연구는 터널 내 자동차 램프와 Li-Fi 기술을 활용해 연쇄추돌과 급정거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안하며 주목을 받았다. 박영호, 임효진 학생은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무선 광통신” 연구에 집중해 오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제 저명학술지인 "IEEE Wireless Communications Letters (Q1, IF 4.6)" 및 "ICT Express (Q1, IF 4.1)"에 주저자로 각각 기여하여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송유재 로봇공학과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결과가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혁신적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4년 12월 6일 (금)
- 로봇공학과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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