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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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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일대 답사 3일차 N

No.611380
  • 작성자 권욱택
  • 등록일 : 2012.12.27 00:00
  • 조회수 : 493

[3일차]

노하심유적 

<유수 노하심 유적>

'노하심'이란 옛날 강바닥이란 뜻으로, 과거에는 이 곳이 강이었다고 합니다.

강바닥 위에 퇴적된 지층에 노하심 유적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노하심 유적의 중층에서 중국 한나라 때의 동전인 오수전과 한경(漢鏡)이 출토되어

중층의 경우 그 시기가 기원전후~100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노하심 유적은 부여인들에 의해 형성된 유적으로 추정되며, 부여왕성으로부터 다소 독립되어 있는

또 다른 부여의 집단이 남긴 유적으로 판단됩니다.

수습 부여토기 

노하심 유적에서 채집한 부여토기입니다. 부여토기는 흑회색의 태토에 모래가 많이 섞인 것이

특징입니다.

 달콤한점심식사

맛있게 식사하고 계신 박대제(고려대학교), 조법종(우석대학교)교수님과

옆에서 사진 촬영 중이신 정인성 교수님

학고동산 유적 

<학고동산 유적>

학고동산 유적은 학고촌의 철로와 도로가 교차하는 자그마한 구릉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초기철기시대 유적으로 주거지와 저장구덩이에서 토기와 석기들이 출토되었습니다.

 

학고동산 채집 유물 일괄 

학고동산 유적 답사 중에 채집한 유물들의 모습입니다.

동촉의 거푸집과 철부, 석부 등의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대해맹유적 

<대해맹 유적>

대해맹 유적은 양둔촌 동남쪽 500m 지점 구릉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71년 길림시 박물관의 조사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기원전 300년에서 기원전 100년경까지 사용된 유적으로 주거지와 저장구덩이, 각종 무덤이 확인되었습니다.

대해맹유적 채집 유물 일괄 

대해맹 유적에서 발견된 유물들의 모습입니다.

토기 편과 석부, 방추차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대해맹유적 수습 토기 

대해맹유적에서 발견된 토기들의 모습입니다.

타날문이 아주 선명하게 확인됩니다.

장사산 유적 

<장사산 유적>

장사산 유적은 생활유적에서 출토된 숯에 대한 AMS 분석을 통해

기원전 400년에서 기원전 100년대 까지 사용된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주거지를 비롯하여 많은 무덤이 확인되었습니다.

 

포자연 전산 유적 

<포자연 전산 유적>

포자연 전산 유적은 길림시 강북 용담구의 협각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층은 초기철기시대(기원전 400~기원전 300년), 상층은 기원전 100년 경의 유물들이 확인됩니다.

고량주^^  

중국에 갔다면 고량주의 맛을 보지 않을수 없죠 ㅋㅋ

소혀^^ 

뭔지 모르고 먹었을 때는 참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