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지 10년..학교소식을 이렇게 접하다니 안타까워
NO. 1571666
- 2021-05-13 19:01:28
- 조회 :
- 1711
모교소식을 이런식으로 접하게 되니 기분 엄청 안좋습니다.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가려서 가해자는 엄중히 법으로 처벌 받을 수 있었음 합니다.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일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모르게 쉬쉬하며 덮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영대가 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340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현직 교수님들 뿐만 아니라 후배 학생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지 말아야합니다. 용기내서 문제를 밝혀주신 피해자 분께 무슨 말인들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그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제발 무마시키려는데 급급해하지말고 정확히 따져주세요.
학교 졸업한지 10년도 더 넘었지만, 로그인하려고 보니 아직까지 학번을 외우고 있다는게 스스로 놀랍네요. 학교 다닐 때 지은 닉네임은 지금 변경이 안된다는게 더 놀랍네요.
몇 십만의 졸업생이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가려서 가해자는 엄중히 법으로 처벌 받을 수 있었음 합니다.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일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모르게 쉬쉬하며 덮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영대가 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340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현직 교수님들 뿐만 아니라 후배 학생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지 말아야합니다. 용기내서 문제를 밝혀주신 피해자 분께 무슨 말인들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그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제발 무마시키려는데 급급해하지말고 정확히 따져주세요.
학교 졸업한지 10년도 더 넘었지만, 로그인하려고 보니 아직까지 학번을 외우고 있다는게 스스로 놀랍네요. 학교 다닐 때 지은 닉네임은 지금 변경이 안된다는게 더 놀랍네요.
몇 십만의 졸업생이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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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잉2021-05-13 19:49:39
저도 졸업한지 10년이 넘게 지나 로그인을 하고 닉네임 변경이 안되어 이 닉네임보고 글쓰기를 포기했습니다. 무튼 저 말 같지도않은 게시판 글 보니 피해자가 엄청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해 교수님 지지말고 꼭 이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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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자에요2021-05-13 21:45:03
가해교수는 파면되길 바라고 법적처벌을 받길 바라고
여교수님은 끝까지 싸우셔서 민사재판까지
가셔서 이기시길 바랍니다..
지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대졸업한지 오래되었는데 이런 뉴스를 접하니 맘이 안 좋습니다~
반드시 지지마시고 이기시길 바랍니다
영대동문들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
마이구미2021-05-14 08:20:16
학교 이름이 이런식으로 유명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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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2021-05-14 20:02:54
"너네 학교 뉴스에 나왔더라"는 소리 듣고 뭐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