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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경북도가 새마을테마파크 직접 운영" N

No.10581040
  • 작성자 ynur
  • 등록일 : 2018.09.21 09:05
  • 조회수 : 418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도가 새마을테마파크 직접 운영"

[연합뉴스 2018-09-20]

박정희 역사자료관 명칭 변경에 반대 의사 밝혀

20일 아시아포럼21에서 토론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아시아포럼21 제공](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파크를 경북도가 직접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토론회에서 "구미시장이 새마을운동테마파크 운영비를 걱정하는데 경북도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운동은 우리가 유일하게 세계적으로 수출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브랜드로 유일하게 정신문화를 수출한 것은 새마을사업이 처음"이라고 했다.
이어 "경북이 발상지인 이 좋은 자산을 우리가 지켜야 하고 후손에게 넘겨줘야 한다"면서 "새마을세계재단도 테마파크에 넣어 새마을 세계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글로벌 새마을포럼을 만들어 정신문화를 부흥하고 어려운 개발도상국을 지원해 선진국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새마을운동테마파크를 직접 운영하고 글로벌 새마을포럼을 만들어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립 중인 박정희 역사자료관에 대해 "구미 소관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박정희 명칭을 없앤다고 해서 역사를 지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은 단군 이래 가난을 벗도록 한 유일한 지도자이다. 이를 인정해야 하고, 이는 지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