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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국제개발 및 새마을 연합전공 학부 학생들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N

No.10581035
  • 작성자 정예은
  • 등록일 : 2018.08.13 16:26
  • 조회수 : 542

영남대 국제개발 및 새마을 연합전공 학부 학생들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김정훈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장 인솔로 5일 오후 3시 45분 인천국제공항 통해

[ UzKor Economy - 우즈코 이코노미 ] 

최희영 기자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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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최희영 기자]영남대(총장 서길수) 국제개발 및 새마을 연합전공 학부 학생들이 5일 오후 지역조사 현장 실습과 해외자원봉사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2주 가량 현지에 머물면서 ▲우즈베키스탄 주재 한국 대사관 방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방문 ▲페르가나 코칸드투자청 방문 ▲도스틀릭 및 프라브다 마을 방문 ▲고려문화협회 방문 ▲세종학당 방문 및 봉사활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문화 탐방 ▲동방고등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아리랑요양원 방문 ▲김병화박물관 견학 ▲나보이문학관 견학 ▲이슬람 모스크 방문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서진우(경제금융전공, 2), 백지우(사회학과 2), 배민재(새마을국제개발학과 2) 등 학생 11명을 인솔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김정훈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단장(정치행정대 학장)은 “학생들의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개발도상국을 찾아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다”고 밝히면서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보다 깊이 쌓음으로써 새마을운동의 해외 국제개발 모델로서의 이해 및 우수성에 대한 학습을 통해 향후 발전과제를 보다 깊이 모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전 과정에는 지난해 고려인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을 기념해 KBS가 제작했던 ‘샤샤의 아리랑’을 통해 친숙해진 우즈베키스탄 한국 유학생 샤샤(대경대 · Li Aleksandra) 씨가 통역을 맡아 동행하며, 본지는 현지에서 보내오는 이들의 활동 소식을 ‘방학 중 대학생들의 우즈베키스탄 봉사 활동’의 롤 모델로 자세히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