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학과활동소식

Y형 장학금의 필수 조건인 토익!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N

No.10578183

Y형상생인재 장학금의 필수 조건인 토익!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토익 점수, 문법을 제대로 배워야 올릴 수 있다!”

                                                                                                                                                                                           2018년4월11일

토익 시험 준비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

토익 공부 아직 힘드시죠? 점수 올리는 좋은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시죠?

2017년 2학기 Y형 장학금 수상자 최현규 학생의 토익 비법을 들어볼까요?

--------------------------------------------------------------------------------------------------------------------------------------------------------------------------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5학번 최현규이고요. 현재 학군단 ROTC 57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Y형 장학금을 받게 되는 소감 한마디 말씀 부탁합니다.

A. 대학 생활 3년 동안 제가 성실하게 노력한 것에 대한 수상이라서 정말 뿌듯하고 보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KakaoTalk_20180504_185917835a

▲ 최현규 학생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5학번)

Q. 토익시험에서 895점을 달성하셨잖아요. 700점대에서 800점대로 점수를 올리는 단계가 가장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800점 이상을 받기 위한 ‘팁’이 있나요?

A. 일단 700점에서 800점으로 가는 단계는 제 고등학교 시절 공부법에 대해 알려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만 해도 3등급 정도만 나오는 평범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랬던 제 영어성적이 달라진 계기는 겨울방학 때 인강을 통해서 문법을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였어요. 그 전에는 문법 문제 나오면 그냥 찍기도 하고 문법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는데, 문법을 제대로 배우고 나니 뭔가 영어에 눈을 뜬 기분이었습니다. 토익 공부하는 친구들은 문법 배우는 게 두려워서 단어만 외우곤 하고 괜한 토익성적의 압박감에 시험만 주야장창 칩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문법부터 완벽히 다져야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을 합니다. 문법 공부를 할 때 팁을 드리자면, ‘관계대명사’, ‘전치사’ 등과 같은 어려운 용어는 신경 쓰지 말고 문법 자체의 기능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800점에서 900점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아직 895점이지만 하하). 저는 실전감각을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그래서 시험 전 일주일 동안 모의고사만 모아둔 문제집을 구매해서 하루에 2개씩, 시험까지 총 10회를 실제 시험 같이 풀이를 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오답 풀이도 완벽히 이해가 갈 때까지 정리하는 것, 모르는 단어가 있을시 따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듣기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시험 때 방송용 스피커에서 나오기 때문에 스터디 룸을 빌려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모의시험 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Q. Y형 장학금 조건에는 토익 점수뿐만 아니라 마일리지까지도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마일리지를 어떻게 쌓았는지 간단하게 알려줄 수 있나요?

A. 마일리지를 쌓는 방법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매월 초마다 하는 새마을환경정화활동도 있고 사업단에서 주최하는 특강도 있고요. 해외전공심화학습 경진대회 같이 규모가 큰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참가만 해도 20점을 주고, 수상 시에는 성적에 따라 최대 50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작년에 개인 사정과 ROTC 체력단련 참석 때문에 사업단 활동을 많이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새마을투더월드’라는 프로그램에 참가를 했고, 운이 좋게 1등도 하면서 마일리지를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프로그램 1~2개 빠졌다고 낙담하지 말고 차근차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마지막 토익 장학금 수상자이며 선배로서 후배들한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끝으로 인터뷰를 마무리 하면서, 이 기사를 읽고 있는 학생들 중에는 여전히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지우지 못한 학생이 꽤 될 거에요. 저도 고등학교 때 그런 경험을 해서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계속 공부하면 언젠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이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