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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등 28개 산학연관 업무협약 [2023-02-07] ↑ 세포배양 클러스터 조성 계획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도는 7일 도청에서 포항·경산·구미시, 의성군, 영남대, 포스텍, 한국식품연구원, 일동후디스, 네오크레마 등 28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세포배양은 동물 생체에서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 핵심 기술이다. 주로 기초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 단백질·면역·유전자·줄기세포 치료제 등)과 식품·화장품 스크리닝(독성이 없는 물질 또는 특정한 효능이 있는 물질을 가려냄) 등에 활용된다. 최근에는 소, 닭, 어류 등 동물과 해산물 세포조직을 배양해 생산하는 고기인 동물세포 배양 식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배양 식품이 상용화하면 세포배양 시장이 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 시장은 원부자재의 90% 이상을 수입하고, 장비도 국산화율이 16.5%에 그친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도는 세포배양 산업지원센터 건립 등 의성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사업을 경산, 포항, 구미 등으로 확대해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의성에는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해 원자재·장비 등 상용화 인프라를 만들고 기업 생산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경산, 포항 등과 연계해 세포배양 식품 규제자유특구(소 배양육 실증 등)를 추진할 방침이다. 경산에는 대학이 많은 장점을 활용해 기초·원천연구와 인재 육성 등을 맡는 세포배양연구센터를 구축해 고령 친화 건강기능 식·의약품과 반려동물 특수사료용 천연물 원료 등을 개발한다. 포항에는 포스텍(3D 바이오프린팅)과 포항테크노파크(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관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배양 식품 및 인공장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부터 시제품 제조·생산 인증이 가능한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구미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립과 연계해 배양 식품 등 미래 식품 산업화 연구거점으로 키우고 제조과정 전반에 적용되는 품질을 표준화해 식품 안전성을 뒷받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포배양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차별된 원천기술을 가진 지방 대학을 비롯해 연구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산업의 판을 함께 짜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며 "대학, 연구소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대학과 마이스터고는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도록 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세포배양산업 육성 협약 (안동=연합뉴스) 경북도와 포항·경산·구미시, 의성군, 영남대, 포스텍, 한국식품연구원, 일동후디스, 네오크레마 등 28개 산학연관은 7일 도청에서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2.7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출처URL > [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30207098600053?input=1195m < 관련기사 > [경상매일신문]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413054&part_idx=7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86071&code=11131421&cp=nv [기계신문] http://www.mtnews.net/news/view.php?idx=15421 [뉴스로] https://www.newsro.kr/%EA%B2%BD%EB%B6%81%EB%8F%84-%EC%84%B8%ED%8F%AC%EB%B0%B0%EC%96%91%EA%B8%B0%EC%88%A0-%ED%8A%B9%ED%99%94-%ED%81%B4%EB%9F%AC%EC%8A%A4%ED%84%B0-%EC%A1%B0%EC%84%B1/ [뉴스브라이트] http://www.newsbrite.net/news/articleView.html?idxno=170876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07_0002183238&cID=10810&pID=10800 [대구MBC] https://dgmbc.com/article/evESA0GBRBBSDlmu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22012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207/117781527/1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947253 [서울경제TV] http://www.sentv.co.kr/news/view/645533 [아시아에이] http://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424 [열린뉴스통신] https://www.o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153841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28899 [이코노미톡뉴스] 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30939 [제주교통복지신문] https://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164578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2081134232693 [퍼블릭뉴스]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9420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20716084489451?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20707881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2080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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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세포배양 및 배양육 전문가들 영남대에 모여 최신 기술, 산업화 현황 공유 ‘배양육 생산기술과 산업의 현재와 미래’ 주제…대기업 등 큰 관심 ‘40여 기업 참여’ 학계, 기업, 정부·지자체 등 총 1천여 명 참여 ‘국내 최대 규모 배양육 심포지엄’ [2022-10-13]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022 세포배양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국가 중점육성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배양육’ 관련 국제심포지엄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소장 최인호)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중점연구소협의체(회장 방명걸), 한국배양육연구회(회장 주선태)와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 산업계, 정부 및 지자체 등에서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에서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다. ‘배양육’ 산업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배양육 생산기술과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세포배양 관련 스타트업 뿐 만 아니라 식품분야 대기업 등 총 40여 기업이 참여하며 산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12일에는 ‘배양육 과제의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배양육협의체(APAC-Society for Cellular Agriculture) 피터 유(Peter Yu) 프로그램 매니저의 기조강연(Cultivated Meat and Seafood - A Vision for 2030)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체 단백질원 배양의 불가결성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미래의 식육 ▲배양육 생산을 위한 근육줄기세포주 확립의 중요성 ▲축산세포 배양식품 연구개발 지원 현황 및 계획 ▲정부 R&D의 변화-도전·혁신형 R&D: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등 배양육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배양육 기초연구 및 산업화’를 주제로 국내·외 배양육 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배양근육조직의 육제품화 및 미각개선 기술 ▲배양육 산업화를 위한 혁신 기술 : 3D 세포프린팅과 배지소재 개발 플랫폼 ▲배양육 생산 측면에서 근육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 조절 ▲세포배양식품 대량생산 ▲배양육 생산을 위한 세포배양 배지 개발 ▲GMP 수준의 동물세포 배양 공정 자동화 및 폐쇄 시스템 설계 등 배양육 연구개발 현황 및 산업화 방안을 공유하고 산업화를 위한 장애 요소와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간이 섭취해온 ‘고기’는 생물학적으로 대부분 뼈에 붙어있는 ‘골격근’이 주요 내용물이다. 고기의 맛은 골격근뿐만 아니라 그 주위에 있는 지방조직, 혈관, 신경조직, 섬유조직 등과 어우러져 결정된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근육줄기세포에 세포배양기술을 접목해, 이른바 ‘배양육’을 생산하고자 하는 시도가 관련 업계와 학계, 국가기관 등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배양육 산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다나그린, ㈜씨위드 등 스타트업 뿐 만 아니라 CJ제일제당, 풀무원, 대상, SK, 한화솔루션 등 대기업들도 관심을 갖고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정부에서도 이 분야에 많은 R&D비용을 투자하여 배양육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배양육 생산의 핵심은 근육줄기세포를 세포배양을 통해서 고기와 같은 구조로 얼마나 잘 재현해 내느냐에 달려있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근육줄기세포와 세포배양 분야의 권위자다. 최 교수는 2014년부터 경북도청, 의성군청의 지원을 받아 ‘세포배양산업화허브센터 구축 사업’을 기획했다. 당시 사업에 참여했던 영남대 교수들이 뜻을 모아 2017년 세포배양연구소를 개소했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가 개최하는 이번 배양육 심포지엄에 학계와 산업계 등의 이목이 집중됐던 이유다. 지자체에서도 이미 세포배양 관련 산업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군위·의성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경북형 특화 푸드테크 밸리 기본 계획’의 일환으로 배양육 분야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2021년부터 국내 산·학·연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배양육 산업 협의체’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최 교수와 한성수 화학공학부 교수 등 영남대 연구팀이 배양육 관련 정부 R&D 사업을 유치한 것도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잡은 결과다. 또한 의성군은 최근 세포배양 특화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를 구축하고, ㈜티리보스, ㈜네오크레마, ㈜비전과학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포배양에 필요한 핵심 소재 및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포배양 국제심포지엄을 기획한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는 “초기 배양육 생산 아이디어는 인구 급증과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인류가 필요로 하는 고급동물성 단백질(고기)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현재는 우주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동물성식품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장기적 관점의 아이디어도 대두되고 있을 만큼 확장 가능성이 크다”면서 “불과 몇 년 사이에 전기자동차가 급속도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들어온 것처럼, 가축, 물고기의 근육줄기세포를 배양하여 미래 식품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도 가까운 미래에 우리 식탁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세포배양 분야 인프라가 취약한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적인 투자를 통해 관·학·산·연이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세포배양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선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출처URL > [ 영남대 사이버홍보실 ] https://www.yu.ac.kr/pr/yunews/yu-news-room.do?mode=view&articleNo=4318641&article.offset=0&articleLimit=10&srSearchVal=%ED%95%9C%EC%84%B1%EC%88%98 < 영상URL > [ 안동MBC ] https://www.youtube.com/watch?v=ZWuvZWfOxcg [ MBN 뉴스 ] https://www.youtube.com/watch?v=o8VkYtZODi4 < 관련기사 > [ MBN뉴스 ] https://m.mbn.co.kr/news/society/4866204 [ UPI뉴스 ]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210120019 [ 경북뉴스 ] http://m.kbnews.kr/view.php?idx=76307&referer= [ 경북신문 ] http://www.kbsm.net/news/view.php?idx=366685 [ 경북일보 ]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3904 [ 경북일보 ]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4199 [ 경상매일신문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97882 [ 경찰연합신문 ] http://m.koreapolicenews.com/a.html?uid=591479 [ 공감신문 ]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734336 [ 국내매일 ] http://www.newsm.kr/news/view.php?no=40581 [ 국민투데이 ] http://www.kukmini.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780 [ 내외경제TV ]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5775 [ 뉴스노크 ] https://newsknock.co.kr/news/print.html?newsid=99568 [ 뉴스다컴 ] https://m.newsdacom.com/news/view/1065572427530501 [ 뉴스스텝 ] https://m.newsstep.co.kr/news/view/1065595535483303 [ 뉴스앤톡 ] https://m.newsntalk.com/news/view/1065599441404144 [ 뉴스통신 ]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807563 [ 뉴스프리존 ]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328 [ 뉴스핌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012000984 [ 뉴시스 ]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1006_0002039812 [ 대구경북일보 ] http://dgn.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4700 [ 대구신문 ]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7233 [ 대구일보 ] https://www.idaegu.com/newsView/idg202210130045 [ 더뉴스코리아 ] http://m.newskorea21.com/a.html?uid=1029092&page=1&sc=&s_k=&s_t= [ 더시그널뉴스 ] http://m.signalnews.co.kr/a.html?uid=754558&page=1&sc=&s_k=&s_t= [ 더연합타임즈 ] http://www.theuniontimes.co.kr/sub_read.html?uid=546808 [ 동아일보 ]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1012/115925605/1 [ 로컬세계 ] http://localsegye.co.kr/news/view/1065596182927788 [ 매일신문 ] http://news.imaeil.com/page/view/2022101216034175388 [ 메이저뉴스 ] https://m.majornews.co.kr/news/view/1065594932384106 [ 문화매일 ] http://www.dailyculture.kr/sub_read.html?uid=878183 [ 베리타스 알파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482 [ 세계타임즈 ] http://m.thesegye.com/news/view/1065577020199595 [ 시사포커스 ] https://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814 [ 신아일보 ]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9625 [ 신한뉴스 ] http://sinhannews.com/450248 [ 아시아일보 ] https://m.asiailbo.co.kr/etnews/?fn=view&no=449736&cid=21050600 [ 에너지경제신문 ] https://m.ekn.kr/view.php?key=20221012010001518 [ 연방타임즈 ] http://yonbang.net/news/view/1065572418175398 [ 연합뉴스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10/902422/ [ 연합신문 ]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2151900053 [ 영남일보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21013010001532 [ 원스텝뉴스 ] http://www.1stepnews.co.kr/news/article.html?no=179315 [ 웹플러스뉴스 ] http://www.webplus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1088 [ 의성군민신문 ] http://www.usgm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93&idx=29891 [ 인터뉴스 ] http://internews.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4965 [ 전자신문 ] https://www.etnews.com/20221010000052 [ 정필 ] https://jeongpil.com/959189 [ 코리아투데이뉴스 ] https://www.ktnnews.co.kr/47998#0CpS [ 파이낸셜뉴스 ] https://www.fnnews.com/news/202210061629424538 [ 포탈뉴스 ] http://www.portalnews.co.kr/news/article.html?no=817641 [ 한경경제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1231041 [ 한국사회복지저널 ] https://www.ks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667 [ 한국장애인뉴스 ] http://www.hkd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7208
- 2022년 10월 27일 (목)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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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 개발 기술, ㈜네오크레마와 기술이전 계약 식품안전성이 보장된 배양육 생산 전용 배지 세계 최초 개발 ‘상용화’ 기대 산학협력 통해 연구 성과 이어져 … 바이오산업 분야 핵심기술 보유 [2022-9-7]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생명공학 기술이 산업계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세포배양 관련 특허 및 기술 노하우 등 3건의 우수 기술이 한꺼번에 기업으로 이전돼 사업화를 추진한다. 대학이 보유한 기술 3건이 동시에 기업으로 이전돼 사업화를 추진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영남대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개발한 ▲근육세포 증식·분화 촉진, 지방세포 증식·분화 억제 신규 펩티드 및 이의 용도 ▲ DPP4(제2형당뇨 치료 표적단백질) 효소 활성 억제 감초추출물 및 유효 성분 ▲배양육 생산 전용 식품원재료 기반 기본배지 포뮬러 개발 및 제조 기술 등 총 3건이다. 7일 영남대는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 전문 기업 ㈜네오크레마(대표 한기수)와 해당 기술에 대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영남대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정액기술료와 10년간 기업의 사업화 성과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네오크레마는 최인호 교수 연구팀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능성식품원료와 근육건강 등 의약품 소재 개발, 배양육 생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배양육(근육줄기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된 인공 고기) 생산의 필수 요소인 배지(먹이) 포뮬러 기술이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배양육은 전통적 축산방식으로 고기를 생산하는 것보다 친환경적이고, 자원 효율성이 매우 높다. 미래 대체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최근 배양육 생산 분야가 직면한 난제 중 하나인 ‘어떻게 고가의 연구용 배지를 인체안전성을 보장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배지로 대체하느냐’가 국내외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에 영남대 최인호 교수 연구팀이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수입용 배지보다 성능이 뛰어난 100% 식품용 원료로 구성된 신규 배지 포뮬러 개발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이다. 연구팀은 ㈜네오크레마로부터 배지 생산에 활용 가능한 식품용 원재료와 그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등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 기술은 영남대 최인호 교수 연구팀과 중앙대 허선진교수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정훈 박사팀, ㈜네오크레마, ㈜티리보스 등 산·학·연 공동연구의 성과물이다. 한기수 ㈜네오크레마 대표는 “식품원료로 대체된 배양육용 전용 기본배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식품안전성이 보장된 최적의 배양육 생산 전용 배지를 상용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번에 함께 이전한 특허기술 2건 ‘근육세포 증식·분화 촉진, 지방세포 증식·분화 억제 신규 펩티드 및 이의 용도’, ‘DPP4(제2형 당뇨 치료 표적단백질) 효소 활성 억제 감초추출물 및 유효 성분’에 대한 사업화 기대도 크다. 특히 이 기술은 ‘인실리코’(의약품 개발을 위한 가상실험에 활용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석기술을 활용한 성과로, 근육발달 촉진제와 제2형당뇨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 역시 최인호 교수를 비롯한 이은주 연구교수 등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가 보유한 독보적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과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을 수행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대학간 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지원으로 기술이전을 가속화하였다. 최인호 교수는 “해가 거듭될수록 바이오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배지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이 국내 배지 생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반기술이 될 것”이라면서 “㈜네오크레마 등 전문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도 빠른 시간 내에 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근육줄기세포와 세포배양 분야 연구의 권위자인 최인호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2005년부터 매진해 온 근육줄기세포 연구에서 우수한 학문적, 산업적 연구 성과를 잇달아 내놓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경북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 특화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의 기획책임을 맡아 차세대 먹거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 출처URL > [ 영남대 사이버홍보실 ] http://pr.yu.ac.kr/01/view.php?BOARD=news&IDX=2747&PAGE=1&SEARCH1=&SEARCH2= < 관련기사 > [e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006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3730 [뉴스프리존]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22 [뉴시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907_0002006741#_enliple [세계일보] https://m.segye.com/view/20220907516442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209070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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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회장, 2022년 9월 1일부터 2년 임기 국방 전 분야 기술 및 정책 전문가 모여 K국방 산업 발전 이끌어 [2022-8-31]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한성수(58) 교수가 한국국방기술학회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국방기술학회는 국방기술과 국방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5년 대한전자공학회 내의 국방정보 및 제어연구회로 출발해, 2013년 동 학회에서 독립하여 한국의 국방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재출발했다. 학회는 국방기술 관련 산·학·연과 민·관·군을 연결시키는 플랫폼을 만들어 논의의 장을 만들고 국방 정책과 기술의 싱크 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한성수 회장은 “최근 국제 안보 질서의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전의 양상 변화를 선도하여 K국방 산업을 발전시기키 위하여 국방소재, 센서기술, 자동화/무인기술, 레이더, 추진공학, 유도항법제어, 신호처리, 통신 등 국방 전 분야의 기술 및 국방정책분야 전문가들이 모였다”며 “학회의 외형적 성장에 이어 내실을 다지고, 올해는 국방반도체 주제의 학술대회와 국방 AI 교육과 K전차 인공진능 챌린지로 미래 전차 기동전의 AI 교전 모델 개발자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고분자 소재 전문가인 한성수 회장은 영남대 섬유패션소재지역협력연구소장, 유기겔연구개발클러스터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 나노융복합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출처URL > [ 영남대 사이버홍보실 ] http://pr.yu.ac.kr/01/view.php?BOARD=news&IDX=2741&PAGE=1&SEARCH1=&SEARCH2= < 관련기사 > [e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17 [경북일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0918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view3.aspx?seq=11027710 [뉴스프리존]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923 [뉴시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831_0001997812 [대구일보] https://www.idaegu.com/newsView/idg202209010012 [아시아뉴스통신] https://m.anewsa.com/article_sub3.php?number=2682633#_enliple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208310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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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공학과 김지회, 사나이람 교수, 국제저명학술지 최신호 논문 게재 대장암 세포 증식 조절 단백질 활성 억제 물질 이용 대장암 치료 원천기술 개발 대장암 치료 신약 개발 후속 연구 계획,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기업 큰 관심 [2022-6-10] <왼쪽부터 영남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김지회 교수, 사나 이람 연구교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의생명공학과 김지회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를 통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암 세포 증식과 전이를 조절하는 혈청 단백질 TN을 발견하였으며, 이 단백질의 대장암 세포 특이적 증식 조절을 규명했다. 또한 녹차에 풍부한 천연물에서 TN 단백질 활성 억제 물질을 발견해, 이 물질의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장암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새로운 항암 약물 개발에 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암이다. 특히 한국은 전 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 1위 국가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비교적 간단한 절제 수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암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을 통한 제거에 한계가 있으며, 재발과 전이 위험성이 높아 항암 화학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용해야 한다. 지금까지 다양한 항암 물질이 개발되어 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항암제는 그 효과와 부작용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특히 대장암 치료에 특이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보장된 항암제 개발을 위한 특이적 타겟과 활성 억제 물질 개발에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어, 이번 연구결과가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김지회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가 현재 대장암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TN 단백질의 대장암 발달과 전이 조절 기작을 명확히 규명하고, 더욱 효과적인 TN 활성 억제 물질을 개발해 현 대장암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후속 연구 계획을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개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내외 바이오 의약품 개발·제조사는 영남대의 이번 연구결과와 신약 개발 계획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사나 이람(Sana Iram) 연구교수가 제1저자, 김지회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이공계중점연구소, 지역대학우수과학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수산식품연구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질병치료 타겟분자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국제생물고분자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 영향력지수(IF) 6.953)에 2022년 6월 게재됐다. < 출처URL > [ 영남대 사이버홍보실 ] http://pr.yu.ac.kr/01/view.php?BOARD=news&IDX=2705&PAGE=1&SEARCH1=&SEARCH2= < 관련기사 >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769875 [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4745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610_0001903082&cID=10810&pID=10800 [경북매일신문]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31449 [잡포스트] 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686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2061000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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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공학과, 단백질 기반 면역 관문 억제제를 이용한 면역 암 치료법 개발 원발성 암 치료 및 전이·재발 암까지 해결하는 획기적 연구 결과 도출 생체재료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Biomaterials> 게재 [2022-6-7] <영남대학교 의생명공학과 연구팀(왼쪽부터 황주영 연구원, 진준오 교수, 안은경 연구원)> 영남대학교 의생명공학과 연구팀이 원발성 암 치료는 물론 암의 전이와 재발까지 예방 가능한 면역 암 치료법을 개발했다. 새로운 면역 관문 단백질을 발굴하고, 이 단백질의 효율적 암 치료를 위한 응용법을 개발한 것. 기존 암 치료는 물리적 수술, 화학적 약물 처리에 국한되어 있었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전이, 재발에 취약하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고자 최근 면역 치료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면역 항암 치료란, 체내의 자체 면역을 활성화하여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 시키는 치료법이다. 최근 암에서 발현되는 면역 관문 단백질이 면역 세포의 공격을 회피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면역 관문 억제제’를 면역 암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암세포는 면역 관문 단백질인 ‘PD-L1’을 표면에 발현한다. 이 PD-L1은 면역 세포인 T 세포의 PD-1과 결합하여 T 세포의 공격을 회피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치료제가 바로 ‘항-PD-L1’과 ‘항-PD-1’ 항체, 즉 면역 관문 억제제다. 그러나 항체의 경우 생산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면역 관문 단백질의 발현이 낮은 환자에게는 이 치료법의 효과가 미미하며, 암 항원에 대한 특이적 면역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재발과 전이를 차단하는 것에도 한계를 보이고 있다.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면역치료실험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신규 면역 관문 단백질을 발굴하고 이를 응용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연구팀은 “재조합 단백질 제조 방법을 활용해 면역 관문 단백질인 PD-1을 대량 합성하고, 이를 광열제인 인도시아닌 그린(Indocyanine Green)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나노 입자에 결합시켰다. 이 나노 입자를 적용하면 원발성 암의 광열치료가 가능하다. 이때 분비된 재조합 PD-1 단백질의 면역 관문 억제 효과로 암의 재발 및 전이까지 예방 가능하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연구팀을 이끈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진준오 교수는 “재조합 PD-1 단백질은 기존 항체에 비해 간단한 방법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추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 히스티딘(Histidine)에 의해 구조체를 형성하는 응용 연구에도 사용 가능하다”면서 “재조합 PD-1 단백질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나노입자는 원발성 암과 재발, 전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암 치료제로 개발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독성 및 염증과 같은 부작용으로 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응용 가능성도 무한하다”고 밝혔다. 또한 “재조합 PD-1 단백질 함유 하이브리드 나노 입자는 대장암과 유방암뿐만 아니라 광열 치료가 가능한 모든 암세포 종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차 암 치료와 더불어 2차 암, 즉 전이나 재발 암 또한 완벽히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황주영(박사 수료), 안은경(석박사통합과정 4기) 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진준오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사업과 신진연구사업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생체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 영향력지수(IF) 12.4) 온라인판에 지난 5월 2일 게재됐다. < 출처URL > [ 영남대 사이버홍보실 ] http://pr.yu.ac.kr/01/view.php?BOARD=news&IDX=2702&PAGE=1&SEARCH1=content&SEARCH2=%EC%9D%98%EC%83%9D%EB%AA%85 < 관련기사 > [ 경북매일 ]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31175 [ 뉴시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608_0001899785&cID=10810&pID=10800 [ 메디컬투데이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3315335060 [ 서울신문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60850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