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남대 프라임인문학사업단

영남대학교 인문사업단에서는 2018년 12월(중국)과 2019년 1월(베트남)에 해외 평화·인권인문학답사를 아래와 같이 각각 진행하오니 관심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중국 난징/상하이 답사>

12.22(토)일부터 약 5일간 방문하는 중국 난징은 전국시대 이래 주요 왕조의 수도로서, 일제에 의해 30만 명의 중국인이 학살된 곳입니다. 인문학사업단에서는 관련 분야 교수님의 인솔하에 중국 난징에서 이루어진 학살의 참상을 확인하고 관련 사실(史實)들을 살핌으로써 전쟁과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아울러 중국 제2의 도시이자 경제수도라고 할 수 있는 상하이를 방문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기지였던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비롯한 관련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자 합니다. 난징과 상하이를 방문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쟁과 국가, 평화와 인권 등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주요 방문지 : 난징대학살기념관, 난징총독부, 난징대학교, 호가화원, 난징육조박물관, 난징이제항위안소진열관, 중산릉, 부자묘(공자사당), 상해임시정부청사, 노쉰기념관/윤봉길의사기념관, 홍구공원(윤봉길의사 의거지), 황포단의거지, 상하이박물관 등

<중국 난징/상하이 답사>

• 기간 : 2018. 12. 22(토) ∼ 2018. 12. 26(수) 4박 5일

: 항공 사정에 따라 약간의 일정 조정이 있을 수 있음.

• 모집인원 : 24명

• 참가비 : 30만원

• 참가신청기간 : 10.4(목)∼10.19(금)

※ 선발 된 후, 학생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불참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신청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베트남 꽝남/꽝응아이성 답사>

1월 5(토)일부터 약 6일간 방문하는 베트남 꽝남성/꽝응아이성은 베트남전쟁 당시 베트공의 주요 기지가 있었던 곳이며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한국국의 주요 파병지였습니다. 인문학사업단에서는 이들 지역에서 벌어졌던 베트남 양민학살사건의 유적지를 방문하고 당시 피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베트남전의 의미를 살피고자 합니다. 오랜 동안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이 미국과 치렀던 베트남전은 한국의 근대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베트남전은 한국의 경제발전에 중요한 계기였지만 청산해야 할 역사적 과오가 남아있는 전쟁입니다. 이번 탐방은 전쟁과 국가, 평화와 인권 등을 두루 사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주요 방문지 : 다낭박물관, 참 조각 박물관, 호이안거리, 투본강, 밀라이박물관, 빈호아사, 미라이 마을, 하미 마을, 퐁니·퐁넛 마을, 황릉 카이딘, 드득 황릉, 황성 자금성, 티엔무 사원 등

<베트남 꽝남/꽝응아이성 답사>

• 기간 : 2019. 1. 5(토) ∼ 2019 1. 10(목) 5박 6일

: 항공 사정에 따라 약간의 일정 조정이 있을 수 있음.

• 모집인원 : 24명

• 참가비 : 30만원

• 참가신청기간 : 10.4(목)∼10.19(금)

※ 선발 된 후, 학생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불참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신청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지원방법

  가.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해외 연수 및 파견 프로그램 참가 서약서 각 1부.

  나. 제출처: PRIME 인문사업단 사무실(인문관 415호)

  다. 인문사업단 소속 학과(부)생 중 재학생만 신청가능

  ☞ 인문사업단 소속학과(부) : 국어국문학과(주), 중국언어문화학과, 일어일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유럽언어문화학부, 철학과, 역사학과, 문화인류학과

· 선발일정

  가. 접수기간 : 2018년 10월 4일(목) – 10월 19일(금) 오후 4시

  나. 선정공지 : 2018년 10월 23일(화) (합격자에 한해 SMS발송)

  다. 오리엔테이션 및 참가자 교육(특강) 일정은 추후 공지

☞ 해외 답사 관련 문의는 인문사업단(810-2108, 담당 류형렬)으로 할 것.

2018.10.4.

영남대학교 프라임 인문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