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영남대학교 가정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1973년에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석사학위 취득자는 2006년까지 155명, 박사학위 취득자는 103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교육 현장에서 교사, 교수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또 각종기관의 전문가, 가족문제 및 상담원, 실내디자이너 등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학과 창설 당시에는 가정관리학, 식품영양학, 의류학으로 구성된 가정학전공으로 출발하였으나 그 후 식품영양전공과 의류전공이 분리되었으며, 가족학, 실내환경디자인의 두 전공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