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감성연구소’(이하 ‘사이버감성연구소’)의 설립목적은 다음과 같다.
사이버공간에서 나타나는 감성 연구(Research on Cyber Emotion: ReCE)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구 분야이다. 사이버감성과 관련된 지식과 사회적 여론이 학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계열적 연구와 국가별 비교 연구를 확대한다. 학제 간 교류와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며,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식의 객관화 및 정량화를 위한 언어 이론 개발과 다양한 사회·인문학적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소 산하에 디지털뇌·심리연구센터, 빅데이터·웹3·AI센터, 디지털유럽학센터를 두어, 대구·경북의 차세대 융합 미디어 사업 및 지식 서비스 산업 성장에 기여하며, 관련 산·학·연 공동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사이버감성연구소는 기존의 학문적 연구와는 달리,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연구소로서, 각 분야가 함께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학문 간 융합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외에서 새로운 학문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융합 분야를 소개하고 발전시켜 나간다.
특히, 융·복합을 통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및 세계적인 융합 연구의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