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인간의 통번역'을 반드시 배워야 하는 이유

외국인들은 언어의 상이함은 물론 역사, 문화, 배경지식, 관습 등의 차이로 인해 의사소통에 있어서 적지 않은 문제에 직면합니다. ‘통번역’이란 적절한 중재(Mediation)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원만한 의사소통을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지금은 AI에 의한 신경망 번역(Neural Machine Translation) 범용화 시대로,  직역 정도는 기계가 척척 다 해냅니다. 그러므로 구글이나 파파고와 같은 기계번역 시대에 유능한 외국어 전공자가 되려면, 기계번역을 능가하는 즉 원만한 외국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중재 행위로서의 ‘통번역’을 꼭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통번역'입니다.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에 입학한 학생들은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을 익히고, 그것을 실무에 적용하는 훈련을 거치게 됩니다.

최근까지 대중국 교류 현황

• 한국의 수출입 교역 대상 1위국
• 한국이 가장 많은 무역 흑자를 보는 국가
• 세계 게임 시장 1위국
• 한류, 관광, 문화 교류 최대 시장
• 한국 다문화 구성원 최다 출신국 등

바로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유능한 '중국어 소통 인재'는 꼭 필요합니다.

(대중국 교류 현황은 국내외 정세에 따라 유동적임.)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졸업생의 주요 활동 무대(취업)    

• 중국어통번역 전공자의 주요 취업 분야: 항공승무원, 금융권, 호텔, 해양 경찰, 외사 경찰(서울 근무), IT 회사, 통번역대학원 진학, 외국 유학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 중국은 물론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권 등 중화권 전역과 글로벌  교류 무대가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졸업생들의 주요 활동처입니다. 
• 2022 통계청 발표: 2021년 국내 체류 외국인 총 1,956,781명 가운데 중국 출신이 최다(840,193명) 전체의 약 43% - 항공승무원, 외사경찰, 해경, 사법통역사, 대형 의료 기관, 다문화공무원, 한국어 강사, 관광, 호텔 등 국내 중국인 대상 취업 확대.

중국어를 하나도 못해도 좋습니다. 

중국어는 한국인이 배우기 가장 쉬운 외국어!   4년만 배우면 고급 구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어와 중국어는 문법은 다르지만, 언어 사고가 유사할 뿐 아니라 어휘 부분에서도 동형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므로  언어의 속성과 한국어와 중국어의 차이 및 유사점을 교육에 잘 접목하면, 한국인 중국어 학습자들은 쉽게 중국어를 정복할 수 있습니다.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의 교수자들은 이 분야의 전문가들입니다. 중국어에 능통한 한중 소통 전문가가 되어, 졸업 후 유능한 사회인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졌다면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에서 꿈을 펼치기 바랍니다.

취업에 최적화된 실용 교과를 집중 운영합니다.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은 순수 인문학을 지향하는 학과가 아닙니다. 전문적인 통번역사를 양성하는 학과도 아닙니다. 또한 중국(어)만 공부하는 학과도 아닙니다. 심리학, 언어학, 커뮤니케이션, 역사·문화 등을 비롯한 인문학적 소양 교육과 외사경찰통번역, 항공승무원통번역, 무역통상통번역, 게임 번역 등 전문적인 실무 교과 그리고 영어, AI 및 빅 데이터, 협상론 등 이 사회가 요구하는 필수 실용지식을 집중 교육합니다. 그러므로 인문사회계열의 어떤 학과보다 취업 걱정을 덜어 드립니다.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만의 특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