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학내 오트바이의 위험한 질주. N
No.1331671- 작성자 졸업생
- 등록일 : 2022.02.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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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졸업후 딸과 아내랑 주말에 자주 방문한답니다. 학교가 꽉 찬 느낌이 들고 많이 발전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교내에 배달 오트바이들이 규정속도를 무시하고 달리는 모습이 많이 보여 학생들에게 위협이 될 것 같았습니다. 아무데나 널브러진 전동 퀵보드, 불규칙한 노면, 간혹 외산 차량의 쾌속질주. 학교가 넓다보니 오만상들이 날뛰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학교가 면학의 장이 되어야 하는데 각종 원동기의 소음으로 요란해진다면 이미 면학과는 무관한, 별 볼일 없는 학교로 방문객들에게 각인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닌가요?